하나님을 추구하는 마음이 있기에 인간은 하나님께 돌아갈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1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을 추구하는 마음이 있기에 인간은 하나님께 돌아갈 수 있어

그러면 이것을 어떻게 하나 만드느냐? 자, 거기에 대해서 얘기 좀 하자구요. 이제 그만둘까? 한 시간쯤 했으면 됐지, 뭐.「아닙니다」 옆에 보라구. 조는 녀석들이 있다구. 지금 아침이야. 밤이 아니라구. 이제 해가 떠오르게 되었다구. 아, 창문을 열라구. 자, 이제 하나 만드는 것, 하나되는 것을 알았다구요. 공통이어야 됩니다.

본래 인간은 어디서부터 하나되어야 되느냐? 태어나면서 하나되게 되어 있는 거라구요. 사람은 몸과 마음이 있습니다.‘나’라는 것은 몸과 마음이 있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여기서 문제가 어떻게 되었느냐? 마음은 내적이요, 몸은 외적입니다. 본래 타락이 없었다면 이것은 하나님권 내에 있기 때문에 이렇게 되어 가지고 하나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어떻게 되었느냐 하면, 이렇게 되었다 이거예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그렇지만 본래 인간의 마음은 사탄이 지은 것이 아니라구요. 몸도 그렇지만 본래 내적인 마음은 하늘로 가게 되어 있다구요. 이 마음은 무엇을 따라서 가게 되어 있느냐 하면, 사랑을 따라서 가게 되어 있다구요. 여러분의 마음은 무엇을 따라가고 싶어합니까? 돈을 따라가고 싶어해요, 권력을 따라가고 싶어해요, 사랑을 따라가고 싶어해요?「사랑입니다」여러분은 사랑을 좋아해요?「예」사랑이 뭐예요? 그래 그것을 얘기하려면 쉽지 않다구요. 그러나 사랑을 따라서 마음은 간다 하는 것을 알았다구요. 그건 틀림없다구요.

본래 이 사랑이라는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왔다 이거예요. 내게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구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향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결국은 사랑을 찾아간다 그 말이라구요.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을 가진 거기는 자동적으로 공적이 됩니다. 자동적이라구요.

잔치 같은 좋은 일이 있으면 모든 사람에게 자랑하고 싶고, 좋은 것이 있으면 주고 싶은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좋은 곳에, 사랑하는 사람 앞에 갈 때는 숨겨진 것, 보물이라는 보물은 다 꺼내서 달고 싶어하고, 좋은 옷이라는 옷은 다 꺼내 입고 싶어한다구요. 숨겼던 모든 것을 전부 다 그 사랑하는 사람한테 갖다 주려고 한다구요. 내 몸뚱이도, 내 마음도, 내 사랑도 그렇다구요. 사랑이 그렇다구요. 사랑은 그러기가 쉽다구요. 그런 것을 알아요?「예」

만약 사람이 이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었더라면 어떻게 될까? 하나님하고 하나되었는데 이것을 뗄 힘이 있을까?「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사랑이 우리의 이상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런데 결국은 어떻게 되었느냐? 하나님하고 하나됐어야 할 것인데 사탄이하고 하나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중심삼은 사랑은 내적으로 오는 사랑이요, 마음으로부터 오는 사랑이요, 사탄의 사랑은 외적으로 오는 사랑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사람은 타락을 했는데, 결국 그 사람을 중심삼고 보면 이러한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두 사랑의 주인이 나를 당기고 있다 이거예요. 그래서 몸이 잘못하면 양심의 가책을 받는다구요. 자, 생각해 보라구요. 몸뚱이가 잘못하면, 나쁜 일을 하게 되면 양심의 가책을 받는데, 양심이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되면 어때요? 몸이 가책을 받아요? 몸이 좋아해요, 책망해요?「좋아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마음이 하자는 대로 마음이 좋아하는 것을 하게 된다면 몸뚱이는 가만히 있고, 몸뚱이가 하자는 대로 해 놓으면 마음은 가만히 안 있다 이거예요. 도리어 몸뚱이도 기분이 안 좋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인간은 하나님께로 돌아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과 양심의 가책을 받는 작용을 하면 할수록, 그러한 작용을 계속하다가 양심의 가책을 받지 않는 일을 하게 된다면 복귀해 들어갈 수 있다는 결론이라구요. 여기에‘나’라는 존재에 있어서 문제는 어디에 있느냐? 공적 관념만 딱 갖고 있으면 복귀가 빠르다 이거예요. 이 말은 무슨 말이냐? 몸과 마음이 하나된다는 거예요.

몸뚱이가 사탄의 무대인데, 이게 제일 싫어하는 것이 뭐냐 하면, 하나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제일 미워하기 때문에 하나님 가는 길을 반대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느냐 하면,‘너 중심삼고, 몸뚱이 하자는 대로 하라. 그게 제일 좋다’이런다구요. 뭐가 있으면‘남이 뭐야? 내가 먹어야지’한다구요. 딱 동물주의라구요.‘내 자신만을 위해서 살아야지 뭐. 공적이야 무슨 상관 있어?’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제일 무섭고 제일 두려운 원수가 어디에 있느냐? 세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이 몸뚱이 안에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