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류에게 복을 줄 수 있는 사람은 공적인 사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1권 PDF전문보기

세계 인류에게 복을 줄 수 있는 사람은 공적인 사람

이제 여름이 되면 섬머 버케이션(summer vacation;여름 휴가)도 가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런 공식대로 살아야 돼요. 많은 사람에게 그런 놀음을 시켰기 때문에…. 그러면 양심이 편하다는 거라구요.

여러분들도 그러라는 거예요.‘아이구, 선생님이 휴가 가니까 나도 가야지. 우리 선생님이 휴가 가니까 우리들도 가야지’하면 안 됩니다. 안 된다구요. 이제는 내가 지팡이를 짚고 세계 한 나라 한 나라 유랑 다니며 모든 사람한테 환영을 받고 좋은 호텔에서 자기도 하고, 이렇게 살날이 올 거라구요.

지금 내가 한국 간부라든가 누구를 데려다가 세계일주를 시키고, 통일교회 간부로서 환영받게 하는 놀음을 시킨다구요. 또, 이름있는 사람을 데려다가 여행도 시켜 준다구요. 그랬으니까 나도 할 수 있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그렇기 때문에 양심의 가책받는 행동을 하지 말라 이거예요. 가책받아서는 안 된다구요.

내가 어저께 하이웨이로 해서 링컨 센터를 가는데, 뉴욕시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기동대원이 초컬릿을 팔고 있었다구요. 우리 패들은 선생님인줄 몰랐지요. 내가 오라고 해서 초컬릿을 하나 샀다구요. 남자인데, 여기 왔을지도 몰라요. (웃음. 박수) 사는데 값을 모르겠더라구요. 그래도 내가 제일 많이 주고 샀지. 하나에 20불 주고 샀다구, 20불. (환호. 박수) 내가 그런 일을 시키기 때문에 길을 가다가, 환드레이징이니 캠페인 하는 사람이 나보고 사라고 할 때 절대 거절하지 않았습니다. 아주 잘 대했지요. 될 수 있는 대로 많이 주고 샀습니다. 또, 선생님의 집에 말예요. 내가 상당히 돈 있다고 하기 때문에 기부하라는 것이 많이 날아온다구요. (웃음)

여러분, 그렇다구요. 여기는 보장제도가 있는데, 나이 많은 사람들은 전부 다 나라에서 보호해 주게 되어 있습니다. 나이 어린 사람은? 고아원 같은 데, 한 사람에 얼마씩 국가에서 보조금이 나와요? 국가에서 나와요?「예」 원래 나이 많은 사람은 자기가 예금한 것이 있어서 그 이자로 상당히 받을 수 있지만, 어린이들에 대해서는 나이 많은 사람과 같이 안 되어 있다구요. 그렇게 똑같이 지불하나요?「없습니다」 없지요?「예」 그렇기 때문에 나이 많은 사람이야 전부 다 국가의 보장을 받게 되어 있기에 놔 두고, 고아원에서 기부하라고 오는 것은 내가 틀림없이 도와 주려고 생각한다구요. 그래서 고아원에서 왔다면 그저 많이 보내라고 한다구요. 그런 식으로 생각한다구요.

우리가 그런 놀음 하기 때문에 그렇게 해줘야 된다구요. 돈이 없어서 그러지, 돈이 있으면 될 수 있는 대로 많은 양을 보내려고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우리 통일교회 아이들도 전부 다 도와 주실 것이 아니냐. 그래야 마음이 편하다구요. 사람이 보나 안 보나 공적인 관념을 갖고 사는 사람은 어디 가든지 사회에 공적인 이익을 끼친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좋은 사람이 됩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세계 인류를 이런 공적인 마음을 가지고 대해서 물질이나, 혹은 심정적인 면에서 그들로부터 환영받을 수 있는 국민은 세계의 복을 받습니다. 마찬가지 결론이라구요.

우리는 세계적인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구요. 일본이면 일본에 가서 환드레이징 해 보고, 미국이면 미국에 와서 환드레이징해 보면 딱 평가를 내릴 수 있습니다. 물론 그들이 돈을 쓰고 남아서 여유가 있어서 그러는지 모르지만, 그 차림 차림을 보고 노동자급이면 노동자급을 중심삼고 우리가 그런 일을 하게 될 때, 미국이 진심으로 우리를 후원하고 경제적인 면에서 환드레이징을 도와 주는 입장에 서면 그 미국 국민은 축복받습니다.

자,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이 세계에 널려 있습니다. 통일교회 교인들은 전부 다 환드레이징하면서 훈련을 했기 때문에 많은 경험을 했다 이거예요. 그래서 한푼을 벌면서 그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가를 느꼈기 때문에, 앞으로 통일교회 교인들은 외부 사람들이 환드레이징하면 그것을 잘 도와 주겠어요? 잘 사 주겠어요, 안 사 주겠어요?「잘 사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가 하나될 수 있는 세계적인 운동의 기반을 결국은 경제활동으로 닦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구요. 그래서 내 지갑에 넣고 다니는 돈을 자기 집을 위해 쓰는 것보다 환드레이징하는 사람들을 만나 가지고 기부하는 것이 더 많다면, 그 사람은 망하지 않는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만약에 내가 백인이라면, 경제활동하는 사람이 백인과 흑인이 있다면 공적인 입장에서 볼 때 어느 사람을 찾아가 사야 되겠느냐? 반대로 흑인을 찾아가야 돼요. 자기와 먼 데를 먼저 찾아가야 돼요.

그것은 왜 그래야 되느냐? 하나님이 있고, 아들이 있고, 천사장이 있다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 하나님도 아들을 사랑하고 싶어하십니다. 백인이면 백인을 사랑해 주고 싶어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