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깊은 심정을 가져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5권 PDF전문보기

여자들은 깊은 심정을 가져야 돼

우리 통일교회의 내가 축복해 준 이 여편네들, 이 간나들! 어르신네들은 관두고 여기 전부 다 내가 축복해 준 내 아들딸 같은 이것들은 간나지요. 여기 전도대원들 손들어 봐요. 내 속을 많이 썩였지? 그다음에 여기 뭐 36가정이니, 72가정이니, 전부 다 가정들 손들어 봐요. 여편네들이 버릇이 없다는 소문을 내가 많이 들었어요. 이놈의 여편네들은 말이야, (웃음) 남편이 하루 종일 전도하러 돌아 다니고, 통통거리고 돌아다니는데 애기 붙들고 낮잠이나 자고 있다구요. 그래 가지고 남편이 떡 늦게 들어가게 되면 '지금 오우? 나 애기 젖먹이는데 밥 저기 있소' 그런다는 거예요. (웃음) 일하기 싫어한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하는 생각이 뭐냐 하면 '당신이 암만 그래도 뭐 나를 차 버릴 수는 없다' 는 거예요. 이러니 이 여편네들 못 쓰겠다구요.

세상에서도 한 남편을 모시고 살려면 말이예요, 백년 공이 아니라 천년 공을 들여야 돼요. 여자들은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런데 통일교회에 들어온 여자들은 말이예요, '우리 남편은 어디 가서 바람피울래야 절대 바람피울 수 없다' 딱 결정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런 일이 있으면 벼락 난다는 것을 알거든요. 그러니 암만하더라도 못 한다 하고 딱 결론을 내리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태평왕국이지요. 바람이 불어도 가만 있고, 그저 뭘해도 가만히 있고, 딴 나라에 가 있더라도 그저 잠을 쿨쿨 잔다 이거예요. 그렇지요? 솔직이 얘기해서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지요? 그거 버릴 수가 없다구요. 그러니까 '네가 뭐 싫어도 날 버릴 수 없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한다구요. 이러니 이것이 뭐 남편 대해 가지고 뭐라고 할까요? 남편 대해 가지고 여자의 책임을 다 하나요? 뭐라고 할까요? 그저 장작개비 패 놓은 것 같이 떼굴떼굴 굴러 다니고 말이예요, 이거 멋대가리 없는 것이 통일교회 여자들이예요. 그렇지요, 남자들? 「예」 (웃음)

그리고 남편이 하루 종일 죽도록 고생하고 들어왔는데 밤에는 '나를 사랑하고 자야 된다'고 한다는 거예요. 자기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실컷 자고, 잘 때는 피곤한 남편의 사정을 몰라주고 말이예요, 돌아서면 남편이 뭐냐고 하는 거예요. 키스도 안 해주고 뭐 어떻고 어떻고 해 가지고 바가지만 긁고…. 솔직한 얘기라구요. 그럴 수 있다는 참소의 편지를 남자들한테 내 많이 받았다구요.

넌 안 그랬니? 뭐야, 권인옥, 너는 안 그래? 너 신랑 누구야? 「문인성」기분 나쁘게 또 문가야. (웃음) 문인성! 「여기 있습니다」 문인성인지 문성인인지 모르겠다구. 누구야? 음 저 녀석, 문관장이로구나. (웃음) 이름을 그렇게 부를 게 뭐야, 문관장이라고 그러지. 너 색시 입을 다물고 안 있지? 한 마디하면 두 마디 하려고 그러지? (웃음) 「예, 그렇습니다」 보라구. 그렇다고 하잖아? (웃음) 너는 말이야 입 벌리고 그러면 안 된다구. 야 야 너 금이빨을 했니? 금이빨은 기분이 나빠. (웃음) 입을 다물고 있으면 모를 텐데, 웃는 데는 입 벌리고 웃게 되어 있거든. 그 이빨은 하얀가 보자, 이러면 좋지 않다구. 집안이 편하지 않다고. 알겠어? 「예」 내가 상통을 볼 줄 안다고 입 다물어! 이제는 네 앞에서 입 벌리면 들이 패라구. (웃음) 너 나에게 약속하라구. 약속하자구. 입을 벌리면 들이 뺨을 때려도 불평 안 하지? 「예」 들었지? 대답했다구. (웃음) 저 문관장은 좋은 사람이라구. (웃음) 그 뒤가 없거든. 암만 앵앵거려도 그 이튿날이면 히죽히죽 웃는 거야. (웃음) 그럴 줄 알고 그런 남자를 얻어 준 거야, 이 간나야. 「감사합니다」 입 다물라고. 알겠어? 「예」 이렇게 우리 통일교회가 별스럽다구. (웃음)

일반교회에서는 이런 것 못 봐요. 우리 통일교회에서만 봐요. 선생님의 말을 절대 믿고 다 복종하거든요. 보라구요. 언제든지 뭐 여편네에게 사정이 있으면 남편이 나한테 와서 얘기하고 말이예요. 남편에게 사정이 있으면 색시가 그러는 거예요. 편지 가운데 남의 색시 사정 다 듣거든요. 그런 걸 일본으로부터도 받고, 구라파로부터도 받고 있다구요 '이런 여자 보시거들랑 저를 기억해서 한마디 해주소' 그런다구요. 그러니 주의하라구. 애기 있나? 「예」 몇이야? 「4개월 됐습니다」 (웃음) 애기 넷이 있어, 4개월 됐어? (웃음) 야, 이 녀석아 배 안에 있는 것도 애기 있다고 그럴 수 있나? (웃음)

이제 참 큰일났다구요. 여러분 대(代)에는 괜찮을지 모르지만 말이예요, 여러분들 아들딸이 어떻게 되나요? 어머니가 남편 대해서 멋대가리 없게끔 그렇게 행동하면 그 딸이 어디 시집가 가지고 멋대가리가 있겠어요? 없다구요. 소박맞는다구요. 남편 노릇, 아내 노릇 하기가 쉬워요? 어렵다구요. 통일교회는 확실히 해야 돼요.

그런 의미에서 세계적이어야 되고, 모범이 돼야 된다구요. 앞으로 한국에 외국 사람들이 많이 출입할 텐데 '먼저 축복받은 가정들 보니 그 여편네가 어쩌면 그렇게 말뚝 같아. 남편에게 애교가 있나, 여편네다운 무슨 예절이 있나' 이런 말을 들어 가지고는 전부 다 안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여자들? 알겠어요? 「예」 (녹음 상태 좋지 못하여 일부 수록 못함)

자, 꽃 중에는 아름다운 꽃이 돼야 돼요? 「예」 아름다운 꽃이 무슨 꽃이예요? 무슨 꽃이예요? 「백합」 백합이 뭐 아름답나요? (웃음) 꽃 중에서 아름다운 꽃은 무슨 꽃이냐? 나팔꽃입니다, 나팔꽃. (웃음) 나팔꽃이 무슨 꽃이야? (웃음) 백합이 나팔같이 생겼지 않았어요? 나팔같이 생긴 꽃이 향기가 있다구요. 보라구요. 아카시아 꽃도 나팔같이 생겼다구요. 무슨 꽃이든지 그래요. 보라구요. 그렇지 않은 것은 향기가 없다구요. 그러면 이 나팔꽃은 뭐냐 하면 깊은 사랑의 향기, 그 방향성을 못 막는다구요. 향기가 멀리 날아가요. 하나님이 참 과학자라구요. 그래야 향기가 멀리 나간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나팔형일수록 지독한 향기를 갖고 있어요. 연구해 보라구요, 그런가 안 그런가? 그런 꽃이 돼야 돼요. 그러므로 여자는 깊은 심정을 가져야 돼요. 아름다운 꽃은 향기를 지녀야 돼요.

그 백합꽃이 고운가? 단조로운 맛이 있지만 볼수록 아주 우아한 멋이 있다구요. 우아하고 깨끗하고, 그리고 감상적입니다. 꽃이 피기 시작하면 이렇게…. 어떤 꽃은 밑에서부터 피기도 하지만 어떤 꽃은 대에서 피어 나와요. 대에서 피는 거예요. 그렇지요? 백합은 대에서부터 꽃이 피는 거예요. 잎인지 줄기인지 알 수 없을이만큼 같은 색으로 피어 나와 가지고 망울이 지는 거예요. 그런 꽃은 틀림없이 역사가 있는 꽃이라고 보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와 같이 백합화같이 돼야 되겠어요. 이렇게 방향성을 가지고 아주 우아하고 깨끗하게…. 우리 아가씨들, 그렇게 되겠지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