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후 말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5권 PDF전문보기

말 씀

자, 이제 선생님이 가면 6월달 양키 스타디움 대회를 끝내고, 어떻게 되면 잠깐 여기 다녀 갈는지 모르지만 이제 9월말께 워싱턴 대회를 해야 하기 때문에 오지 못하지 않나,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양키 스타디움 하게 되면 이것은 뉴욕시의 야구장이예요, 야구장. 뉴욕 양키즈(N.Y. Yankees)라는 야구팀이 있어요. 이것은 뉴욕시 대표팀인데, 시에서 그 야구팀을 기르려고 야구장을 만들었는데, 우리가 양키 스타디움 집회에 초만원을 계획하고 있는데, 20만 명 모을 것을 계획하고 있어요. 워싱턴 대회에서는 50만 명 이상 모을 집회를 계획하고 있어요.

미국이 지금 나 때문에 상당히 논란이 벌어지고 있지마는, 이렇게 되는 날에는 미국은 완전히 고개를 숙이게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것이 역사적인 면으로 두고 보면, 섭리역사상에 마지막 싸움이라고 보고 있어요. 민주세계를 대표하는 미국인데, 미국이 여기서 자리를 잡고 통일교회를 지지하는 입장에 들어가게 되면 미국 청년들은 어차피 전부 다 한번은 통일교회를 거쳐간다 이거예요. 그렇게 되는 날에는 완전히 통일교회에 매여 버린다고 보는 거예요.

그래서 이 대회가 끝나게 되면, 3천 곳에 우리가 개척지를 만들려고 그래요, 3천 곳. 지금 3백 곳인데, 10배 이상 이것을 가중시키려고 해요.

그래서 1978년도까지는 못해도 3만 곳까지 늘리려고 해요. 그러지 않으면 미국을 요리할 수 없다고 보는 거예요. 그러려면 3만 명을 교육해 가지고 기반을 닦아야 하는데 이제 2년 동안에 어떻게 하느냐 하는 것을 선생님이 과제로 삼고 있어요. 그러니까 선생님이 바쁜 것은 말할 수 없다구요. 쉴래야 쉴 수 없고…. 그러려면 여기에 경제적 기반이라든가, 여기에 대비하여 부대적으로 해야 할 준비는 방대하다구요.

지금 우리 경제활동하는 기동대가 한 천 명 되는 데, 매달 고정된 수입이 3백만 불, 결국은 내가 한 달에 3백만 불 쓰고 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래서 요것이 못해도 만 명까지 만 명에 3천만 불. 10만 명까지 어떻게 하느냐 하는 문제를….

이렇게 하여 만 명까지만 가게 되면 미국을 다방면에서, 조야 어떤 분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된다고 보고 있어요. 그러니까 미국에 이름난 사람들도 '나(레버런 문)' 하면 벌써 돈 많은 사람으로 이름이 붙었어요, 돈. 그다음에는 젊은이들을 지도하는 강력한 단체를 지닌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미국 대통령이 되려면 내 후원을 받지 않으면 안 될 때가 멀지 않았다고 보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그래서 80년대에는 통일교회 이름을 가지고는 민주세계 어디든지 갈 수 있다 하는 때가 와요. 이런 기반만 되면 그다음에는 80년대 중에는 공산권까지 밀어내야 되겠다는 하는 것이 선생님의 계획이예요. 그러니 가는 길이…. 이게 꿈같은 얘기라구요. 대한민국 하나도 문젠데 세계 문제를 다루어야 하니….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앞으로 해방되기 위해서는, 통일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과 북괴 자체만 가지고는 안 된다 이거예요. 이것은 세계 국가를 몰아 가지고, 민주세계를 규합하여 힘의 기반을 움직이지 않고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런 준비를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기 위해서는 일본을 어떻게 소화하고 미국을 어떻게 소화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 다. 이것을 소화해야 하는 것이 금후의 통일교회가 짊어진 사명인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자, 그런 의미에서 선생님이 이제 본국을 떠나는 날에는, 본국을 떠나 외국 가서 이런 방대한 기반을 닦는 데 온갖 정성을 다 투입하는 이때에 있어서는 한국을 여러분이 책임져 주어야 되겠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전남이면 전남 전체를 전남식구들이 책임져 주어야 되겠다구요. 앞으로 전남에 공산당들이 침투할 수 있는 길을…. 지금까지는 승공활동을 해 나왔지마는 실질적인 조직을 편성해 가지고 앞으로 개인의 모든 생활지도까지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그러한 준비를 하고 나서 남북교류가 벌어져야 북한한테 흡수되지 않지, 우리가 도리어 저 북한 사람들을 흡수시킬 수 있지, 그러지 않으면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가 벌어진다고 봐요.

그러니까 선생님이 없는 동안에 여러분들이 전남지구만은…. 도서지방이 많지요? 전남지구만은 여러분이 책임지고 불철주야 선생님에게 지지 않게끔 대한민국을 여러분이 책임져 주기를 바라마지 않겠어요. 아시겠어요? 「예」 그러면 정부와 협조해 가지고 앞으로 이 미국, 혹은 내가 닦은…. 내가 이제 돌아오는 날에는 그 기반을 정부에서도 필요로 한다구요. 그러한 일을 하기 위해서 가니까 섭섭해 하지 말고, 섭섭한 마음이 있거들랑 여러분이 일에 투입해 가지고 풀면서 활동해 주기를 빌어 마지 않겠어요. 그러겠소, 안 그러겠소? 「그러겠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다시 만날 때까지 부디 몸 건강하고 동네에 들어가게 되면 모범적인 청년 남녀가 되고, 통일교회 식구가 되고, 기성교회가 반대하지만 기성교회를 원수시하지 말고 사랑하면서, 이웃사촌같이 생각하면서, 그들은 우리 형님 뻘이 된다구요, 알고보면. 형님 뻘이 돼요.

그래서 내가 알기로는 내가 요셉과 같이 된다고 생각한다구요, 요셉. 애급에 가서 총리대신이 된 거와 마찬가지로 통일교회가 이제 미국에서 막강한 자원을 가질 것이고 막강한 세력을 가질 것이다, 이렇게 되면 기성교회 목사들, 밥목사들이 굶게 되어 찾아오면 내가 밥도 먹여 주려고 그런다구요. 요셉역사 알지요? 「예」 딱 그렇게 되는 거예요. 두고 보라구요. 그러니까 그렇게 알고 그들과 싸우지 말고 그들보다 선두에 서서…. 기성교회에서 부흥회 하게 되면 도와주라구요, 원수시하지 말고.

여기 교역장들도 그렇다구요. 기성교회 목사들을 찾아가기 싫어하는데, 그럴 필요 없다구요. 우리가 초교파운동도 하고 있으니만큼 말이예요, 원수까지 소화시켜서 형제로 삼아야 할 사상을 품고 있기 때문에 사소한 개인 감정을 놓고서…. 나라를 위해서는 기성교회하고 하나되어야 하는데 여러분이 그런 면에 발판이 되어야, 그 발판 위에 모든 것이 잘 된다는 거예요.

그렇게 노력해 주기를 바라고, 부디 건강하기를 바라면서, 선생님이 이제 광주 밥 먹고 떠나겠어요? 밥 줄라우, 안 줄라우? 「드리겠습니다」 광주 점심 한번 먹고 가라요, 그냥 가라요? 「드시고 가십시오」 그냥 가라면 그냥 가지 뭐. 「아닙니다」 밥 해 왔소? 「예」 밥 해 놓았을 게 뭐예요. 안 해 왔을지 모르는데, 자 그러면, 점심 먹으려면 또 한 30분 걸리겠는데, 지금이 한 시 20분인데 두 시에는 떠나야 되겠기 때문에, 두 시는 전라북도 시간인데…. 그렇게 알고 부디 건강하셔서 하늘의 축복받을 수 있게끔, 선생님한테 칭찬받을 수 있게끔 노력해 주기를 빌어 마지않겠어요. 안녕히 계십시오.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