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 스타디움 대회로 한대문명권의 생명력을 계승하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6권 PDF전문보기

양키 스타디움 대회로 한대문명권의 생명력을 계승하자

그러면 이 절망된 한대문명끼리 휩쓰는 이 시기에 새로운 봄을 맞을 물건이 무엇이냐? 이러한 틀거리에서 말라죽은 이것이 무엇이냐? 갸냘픈 요것이 봄을 맞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겨울에도 자라는 거예요. 공산주의 위협에도 자라고 있다구요. 에버그린 트리가 되어 가지고, 그저 푸른 숲을 이루어 나갈 것입니다.

그 겨울이라는 악마 같은 대왕이 조그마한 에버그린 트리에서 싹이 나오는 것을 볼 때, 그것은 없어질 것 같다구요. 그렇지만 뿌리는 남아요. 그런데 하나님은 이런 것을 보게 될 때 이것을 붙여 놓으면 장애가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것을 빨리 뚝 잘라 버려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것을 언제 잘라 버리느냐. 이것은 진액이 빨려 들어가는 겨울이 아니라 봄절기를 맞이하여 내뿜으려고 할 때 잘라 버려야 됩니다.

하나님은 완전히 살지 않는 그런 나무는 반드시 자른다구요. 그러므로 전정(剪定)할 수 있는 때가 오거들랑, 우리는 이것을 보고 하나님의 뜻의 때가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기독교고 뭐 로만 가톨릭이고 할것없이 왕창 무너져 넘어가는 겁니다. 그때가 언제쯤이냐? 이것이 1960년대였다구요. 그러면 어떤 것을 남겨 놓고 잘랐겠느냐? 이렇게 조그만 걸 남겨 놓고…. 그래 새로운 기독교와 같고, 새로운 유대교와 같은 내용을 지닌 하나님편의 뿌리와 접할 수 있는 하나의 싹이 무엇이냐? 그것이 통일교회입니다. (박수) 이게 왕창 잘라지는 날에는 이건 빨리 자라겠어요, 천천히 자라겠어요?「빨리요」순식간에 자란다구요. 여기 가던 양분이 이리로 다 나오기 때문에 뿌리가 큰 비례로 급속히 자라는 거예요.

자, 하나님이 자른다면 말이예요. 이 가지가 가정적 기준일 때는 가정들을 잘라 버리고, 그것이 종족적 기준일 때는 종족을 잘라 버린다 이거예요. 그다음에는 국가적 기준으로 세계적 기준으로 올라갈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부가 무너지는 것입니다. 사탄세계는 가정도 무너지고, 종족도 무너지고, 민족도 무너지고, 국가도 다 무너져 버린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 대신 하늘은 조그마하지만 하나의 형태를 갖추어 가지고 묶어 나온다는 거예요.

그래 지금 통일교회가 가는 것이 어떻게 되느냐 하면, 가정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기준까지 힘없이 가는 그런 푸른 나무로 자란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래 가지고 한겨울을 넘어 가지고 새로운 봄절기시대로 들어갑니다. 그렇게 되면 외기(外氣), 추운기가 없어지고, 공산주의도 무너진다구요. 그것도 두 갈래로 무너지기 시작한다구요. 전세계 공산주의가 둘로 갈라져 가지고 국제적 공산주의에서부터 국가적인 공산주의, 민족적 공산주의로 떨어지면 마지막이예요.

지금은 민족적 공산주의를 부르짖을 때가 왔다는 거예요. 거기에도 이제는 잎이 떨어지고 가지가 썩기 시작하는 반대 현상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이제 공산주의의 전성시대는 넘어갔다구요.

이제는 이것이 교차되는 시대가 오는데 그때가 어느때냐? 그때가 1976년입니다. 금년에 선생님이 참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한 일주일 전만 해도 추워서 서리가 내리고 눈이 내렸다구요. 벨베디아에 메그놀리아(magnolia:목련) 나무가 있는데 그 나무가 꽃을 피웠어요. 그런데 서리가 내려서 벨베디아의 아름다운 꽃들을 전부 다 망쳐 놓았다구요. 그것을 보고 1976년에는 인간들이 이와 같은 일을 당할까봐 만물로 대신 탕감해 주지 않았나 하고 선생님은 생각했다는 거예요. (웃음)

그러면, 이것이 언제 교체되느냐? 언제 교차되느냐 이거예요. 6월 1일 양키 스타디움 대회입니다. (박수) 이제 여기서 기록을 깨뜨리고 가는 날에는 완전히 민주세계에서는 하나의 트렁크가 생기는 거예요. 우리는 하나의 새로운 트렁크로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급속한 시일 내에, 뿌리가 살아 있기 때문에 급속한 시일 내에 옛날보다 더 자랄 수 있는 것이 원리입니다. 옛날보다 더 자라겠어요, 그보다 못 자라겠어요?「더 자랍니다」한대권 문명에서 생명력을 지니고 씨와 같이 된 것을 다시 인계받아 계승되어 나온 것이기 때문에 공산권까지 확대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민주세계에 봄이 오게 된다면 공산세계에도 봄이 와야 된다는 말이예요.

이렇게 볼 때, 그야말로 이 세계는 한 면에서는 망해 가는 것 같고, 또 다른 한 면에서는 망할 것 같으면서 안 망하고 발전하는 하나의 새싹과 같은 운동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역사적 계시라는 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 교인들은 더욱더 단단해 가지고 건드릴 수 없다는 거예요. 아무리 무슨 짓을 해도 건드릴 수 없다 이거예요. 살아 있는 나무는 봄절기까지, 겨울에도 단단해 가지고 살아 있다는 거예요. 그것은 이 세상의 어떠한 힘을 가지고도 마음대로 할 수 없다구요. 조그마하지만…. 개인도, 가정도, 국가도, 세계도, 주의도 어떻게 할 수 없다는 거예요.

여러분만이 살아 있는 무한히 뻗어 나갈 수 있는 생명력을 지니고 있다 이거예요. 결코 그것은 강제로 벌릴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러나 봄철이 옴에 따라 이것이 살살 준비를 해 가지고 잘도 환경에 맞춰 가지고 벌려 간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다시 추위가 오지 않고 여름이 올 수 있는 그런 환경에서 활짝 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