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이 가는 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6권 PDF전문보기

뜻이 가는 길

그러면 여러분 자신들은 '나는 하나님 뜻 가운데 섰다. 하나님의 이름을 대표하고 모든 신앙자를 대표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중심삼고 하나의 가정과 국가를 대표하고, 하늘땅을 대표하여 섰다'는 확실한 신념을 가지고 있느냐?「예」그것이 개인을 통해 가지고 교회 전체, 전세계 통일교 회가 이런 일체화된 사상을 가지고 새로운 운동을 제시하여 하늘을 향하여, 하나님의 뜻을 향하여 전진하는 무리가 되어야 됩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오늘날 통일교회의 지도자인 이 문 아무개라는 사람이 이러한 사상을 갖고 나왔고, 세계를 반드시 이러한 뜻 가운데 세우기 위해서는 이렇게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확실한 신념을 갖고 나왔기 때문에, 사탄이 나라를 동원하고, 가정을 동원하고, 세계를 동원해서 공세를 취하는 것입니다.

사탄은 개인을 시켜서 나를 공격하게 하고, 가정을 시켜서 제일 미워하게 하는 것입니다. 국가를 시켜서도 전부 다…. 어떻게 죽여 버릴 수 있나 하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예수를 죽인 거와 마찬가지로 무슨 짓을 해서든지 죽여 버리려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4월 7일, 일천 구백 몇 년도야? 48년인가? 28년전입니다. 나를 반대하는 데 전부가 동원이 된 거예요. 공산당하고 싸우고, 공산국가에 들어가서 감옥살이를 한 것입니다. 이북에 가서는 남한의 스파이로 몰려 이승만 정권의 앞잡이니 뭐니 하면서 별의별 말, 있는 말 없는 말 전부 뒤집어 씌웠다구요. '이북 정권을 욕심 부려 가지고 전부 다 약탈하기 위한 첩자다' 하는 등 별의별 짓을 다 한 거예요. 죽이려고 처 넣었던 것입니다.

그때 선생님이 '아이쿠 하나님의 뜻이고 뭣이고 힘이 들어 못 하겠다. 다 포기다' 했더라면 거기서 끝장났을 것입니다. 거기에서 어떤 생각을 했느냐 하면, '세계가 망하기 전에 내가 망하는 자리에 들어갈 수 없다. 세계가 남아 있는 한 남아 있는 것이다. 어떤 고문, 죽을 사지에 부딪히는 한이 있더라도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뜻을 남기기 위해서 싸울 것이다' 이런 생각을 했다구요.

그것은 뭐냐 하면 하나님편에서 내가 사탄과 싸운 것입니다. 만약에 거기서 레버런 문이 졌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오늘의 통일교회는 남아 있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 가운데 아무리 죽음의 교차점에 섰더라도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이 같이하기 때문에 승리해 나온 것입니다.

그때 이북에 있는 공산당하고 이북에 있는 기독교가 하나되어 가지고 나를 죽이려고 했다구요. 그런데 죽으라는 레버런 문은, 죽이려고 했던 레버런 문은 죽지 않고 죽이겠다고 하던 사람들이 나와 보니까 죽었던 것입니다. 인간들이 자기의 힘을 다해 감옥에 가두었지만, 하나님한테 감옥이 있어요? 감옥을 통해서 전도를 한 것입니다. 거기는 공산세계이기 때문에 입으로 전도하게 안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죽음이 교차되는 그런 자리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남겨야 되고, 세계 인류가 남아 있는 한 내가 남아 있어 가지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겠다는 이 신념 하나 가지고 나오는 그 길을 하나님이 협조한 것이 역사적인 실증(實證)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죽더라도 이 인류 앞에 있어서 그러한 사상을 남기고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뜻이 가는 길입니다. 그것이 소원이기 때문에 죽을 사지에서 고독한 한 개체였지만, 그것을 중심삼고 나왔기 때문에 하늘은 또 역사한 것입니다. 그런데 남한에 있는 기독교인들이 또 잡아 죽이자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한에서 또 감옥살이를 했던 것입니다. 내가 나라에서 도둑질을 했어요? 나라를 살리고, 세계를 살리자고 하는 것이지 다른 것은 없다구요.

별의별 누명을 씌우고, 세계 공산주의니 뭐니 하면서 별의별 악담을 해 가지고 잡아 죽이려고 했지만 하나님이 같이해 주신 것입니다. 이래서 감옥에서 다시 나와 가지고 통일교회를 시작해서 지금까지 발전해 나온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 통일교회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죽으라고 감옥에 집어 넣었던 사람은 살아 나오고, 죽이겠다고 하던 사람은 벌써 이 세상에서 가 버렸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