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들의 책임을 대신하고 후대 앞에 전통을 남겨야 할 우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8권 PDF전문보기

선조들의 책임을 대신하고 후대 앞에 전통을 남겨야 할 우리

우리는 알아야 되겠다구요. 아담 해와가 타락함으로써 선대에 책임하지 못한 그 한을 우리는 갖고 있는 거예요. 예수시대에 있어서 제2차 아담으로 온 그분 앞에 조상들이 책임하지 못한 한을 우리는 풀고 탕감 복귀해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때, 어떠한 어려움이라도 극복해 가지고 세계적 전통을 세워 놓아야 되겠다구요.

하나님을 중심삼은 영원한 생명과 바꾸기 위해서는 타락한 후에 이어받은 내 임시적인 생명을 버릴 수 있고, 타락한 후에 이어받은 사랑을 버릴 수 있는 자신을 가져야 되겠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참된 남편은 어떠해야 되느냐? 아내를 위해서 생명을 바치고 그 사랑을 붙들고 죽음길도 달게 가는 남편일 때 참다운 남편이라고 하고, 아내도 그와 마찬가지의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참된 효자는 뭐냐? 부모를 위해서 자기의 생명과 사랑을 다 던지고 가더라도 감사하게 갔다면 참된 효자예요. 충신도 그 나라를 위해서 그런 생애를 사는 사람이더라 이거예요.

성인은 어떤 사람이냐? 인류와 하나님을 위해 가지고 자기의 생명과 이 땅에, 속세에 있는 자기의 모든 사랑을 희생시켜 가지고 영원한 생명과 영원한 사랑과 바꾸기 위해서 그 길을 당당코 간 사람들이예요. 그런 성인의 대표자가 예수이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는 성인 중에서 중심이 된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이 선생님을 사랑하고 선생님을 존경한다면 '선생님은 예수보다 더 핍박을 당하더라도 그 자리에서 졸자와 같이 굴복하지 말고 그걸 박차고 나갈 수 있는 선생님이 되시오' 이런 권고를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 대신 나는 옛날 사도와 달리 선생님 앞에 가서, 죽음길에 나가서 기다리겠습니다' 이럴 수 있으면 통일교회는 백전백승이예요, 백전 백승.

아무리 워싱턴이 험악하더라도 이 험악한 태산이 갈라질 것이고, 아무리 풍파가 있더라도 이 풍파를 가르고 나갈 것입니다. 선생님은 생명을 걸고 나섰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미국은 믿을 수 없는 곳이예요. 170불만 있으면 사람을 얼마든지 살해할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을 내가 알고 있다구요. 다 조사했다구요, 다 조사했다구요.

통일교회가 무슨 잘못을 해 가지고 이렇게 핍박받는 게 아니라구요. 몰라서 그래요, 몰라서. 여러분들이 백인 나라의 청년들 가운데서 몰락해 가지고 퇴폐적인 낙오자라고 인정하는 자리에서 여러분들을 핍박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너무나 잘나고 너무나 똑똑하고 너무나…. 우리는 낙망할 필요가 없다구요. 아무리 외부에서 떠들어도 무서워할 게 없다구요. 하나님이 나를 부르고 하나님이 나의 수호신인 것을 알았기 때문에, 통일교회 문선생은 핍박을 받으면서 세계적 무대까지 나왔다구요. 그래서 세계 사람을 모았다구요. 역사에 없는 단결을 해 가지고 세계 해방군이 되겠다고 우리는 하늘 앞에 맹세하고 있다구요.

하나님은 왜 그런 것을 원하시느냐? 통일교회는 왜 그런 것을 원하느냐? 올바른 세계사적인 선조와 선대를 만들자는 거예요. 이제부터 50년 후에 100년 후에 여러분의 후손들은 무엇을 중심으로 책정할 것이냐? 선대가 움직인 그 사상과 전통을 중심삼고 전부 다 조정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땅콩을 팔고 꽃을 파는 자리에, 죽음이 교차되는 자리에 가더라도 여기에는 우리의 후대 후손들이 선전할 수 있는 하나의 재료가 깃들어 있고 후대들이 하나님을 위하고 인류를 위한 길을 가는데 있어서의 전통이 깃들어 있다는 사상을 중심삼고 가는 거라구요.

영광스런 백악관을 세우자는 것이 아니예요. 국회 의사당을 세우자는 것이 아니예요. 눈물이 나는 슬럼(slum;빈민굴)가, 흑인가에 있어서의 그런 일에도 우리는 전통을 세웠다구요. 제일 인간 지옥에서부터 했어요. 그리고 인종차별이 심한 이 인류의 혼란상 가운데 있어서 우리가 칼라(color)를 초월해 가지고 형제지우정을 가져 가지고 그 누가 터치(touch) 못 한 역사적인 전통을 세웠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