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본연의 자리에 올라갈 사람은 인간과 사탄과 하나님에게 이겨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8권 PDF전문보기

창조본연의 자리에 올라갈 사람은 인간과 사탄과 하나님에게 이겨야

여러분이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은 지금 어떤 입장에 있느냐 하는 것이예요. 실패한 하나님이예요, 성공한 하나님이예요?「성공한 하나님입니다」 성공한 하나님이라면 뜻이 이루어진 하나님인데, 뜻이 이루어진 하나님이 무슨 복귀섭리니, 뭐 탕감복귀니 그런 슬픈 과정을 거칠 필요가 있느냐 이거예요. 그래, 그게 성공한 거예요?「아니예요」(웃음) 성공하려고 하는 하나님이지, 성공하지 못했다 이거예요. 그러면 실패했느냐?

아직까지 실패는 하지 않았다 이거예요, 실패 과정에 있지. 실패하지도 않고 성공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재창조과정에 일치되는 그런 입장에 섰기 때문에 하나님이 재창조원칙에 부합되게 될 때는 역사를 할 수 있다는 거예요. 이런 논리가 성립되는 거라구요.

자, 그러면 이 완성은 어디서 나오느냐? 하나님 혼자 가지고 완성이 되느냐? 하나님의 실패니, 하나님의 복귀섭리니…. 하나님의 지금까지 수고한 것은 하나님 자신 때문이냐, 인간 때문이냐? 모든 것은 인간 때문이예요. 사람이 떨어졌다는 거예요. (판서하면서 말씀하심) 그러니 하나님 앞에 반대되는 거라구요. 그거 누구와? 요 사람과 사탄이 하나되어 가지고 떨어져 내려왔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죄를 지으면 벌을 받게 마련이다 이거예요. 청산해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자, 그렇게 될 때는 벌받는 그 사람은 하나님이 동정할 수 없고 결국은 사탄편과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공격하는 데도 사탄이 공격하는 거와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벌이라는 것은 사탄의 공격 방법과 마찬가지로 또 다른 힘을 가하는 거다 이거예요.

여기서 이제 이 본연의 자리에 올라갈 사람, 올라가는 사람…. 여기에 올라갈 사람은 어떻게 해야 되고 여기에 올라가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되느냐 이거예요.

첫째는 사탄세계 사람한테 이겨야 됩니다. 그러면 사탄세계 사람이 한 사람만이예요? 전세계 인류와 대등한 싸움을 해야 됩니다. 거기에는 백인도 들어가고 흑인도 들어가고 황인도 들어가고, 전부 들어가는 거예요. 그리고 영계 간 사람은 어떻게 되느냐? 영계 간 사람도 들어간다 이거예요, 영계 간 사람도. 그것도 사람임에는 틀림없다구요. 그러한 사람 앞에 승리해야 되는 것입니다. 어느 누가 가서 '고까짓 것' 하며 맘대로 꺾어 넘길 수 있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은 안 된다 이거예요.

자, 그다음에 둘째는 뭐냐 하면, 사탄이 아무리 개인적인 공격, 가정적인 공격, 종족적인 공격, 국가적인 공격, 세계적인 공격, 하늘땅을 대해서 공격을 해도 거기에서 승리해야 된다 이거예요. 왜 그러냐 하면 사탄한테 져 가지고 타락했으니 사탄한테 이기지 않으면 복귀 안 되기 때문이예요. 그것이 개인세대에서부터 역사시대를 거쳐오는 거예요. 이해되지요? 「예」 이래 가지고 승리해서 그런 사람이 된다면…. 인간세계와 사탄세계를 이겼다 할 때는 '하나님! 당신을 따르는 아들 가운데 개인으로부터 역사적인 사탄 권한으로 참소하고 공격하더라도 파괴되지 않고 굴복하지 않는 이러한 사람이 있습니다' 하고 사탄이 하나님 앞에 보고한다는 거예요. 이런 사람이 있으면 하나님 앞에 보고한다는 거예요. 그거 그래야 될 거 아니예요? 그래서 인간한테 이기고 사탄한테 이긴 다음에는 무엇을 해야 되느냐 하면, 지금까지 복귀섭리를 해오는 하나님한테 이겨야 된다 이거예요.

왜 그러냐 하면, 복귀섭리과정에 있는 하나님은 지금까지 인간 때문에 수난을 당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한(恨)이 많고 억울함이 많습니다. 그래서 사탄이 말하기를 '아! 이 사람은 이거 틀림없이 우리에게 승리했지만, 하나님이 공격하는 날에는 완전히 옥살박살 됩니다' 하는 거예요.

여러분, 나라의 대통령이 되고, 혹은 여기에 주지사가 되기 위해서는 그 동네에서 시험되는 모든 것을 이겨야 되고, 군이면 군, 혹은 뉴욕이면 뉴욕, 시면 시의 사람들이 아무리 공격하더라도 선의 입장을 꿋꿋이 붙들고 나가는 그런 사람이 되지 않고는 안 되는 거예요. 마찬가지라구요. 아무리 이겼더라도 법에 걸리면 안 된다구요. 닉슨이 대통령이라도 법에 걸렸기 때문에 나가자빠진 거라구요.

일본의 다나까 같은 사람도 보라구요. 수상은 했지만 전부 다 그거라구요. 그거 나 이상하게 생각했다구요. 야, 미국대통령도 저렇게 나가 자빠지고, 일본 수상 해먹던 다나까도 감옥생활 문제가 벌어지고…. 자, 이렇게 되어 들어가는 거예요. 이상한 그런 놀음이 벌어지는 걸 볼 때, 앞으로 이상한 일들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거라구요.

하나님이 테스트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해야 됩니다」 사람의 시험이 문제가 아니고 사탄의 시험이 문제가 아니고 하나님이 '이거 진짜 이길 수 있는 사람 됐나 안 됐나? 하고 두드려 보는 거라구요. 이것이 문제예요. 이런 말은 기독교 목사라든가 2천 년 기독교 역사에서는 생각도 못한 거라구요.

이러한 관을 우리가 두고 볼 때, 용서의 종교라는 것이 성립돼요, 용서의 종교가?「성립 안 됩니다」 그런 종교가 있을 수 없다,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용서해서 완성의 세계로 올라갈 수 있어요? 여기서 올라갔다 내려갔다하면서 내려갈 수는 있지마는, 올라갔다 내려갔다하면서 올라갈 수는 없다구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면서 말씀하심) 이렇게 용서받으면 받을수록 내려가는 습관성이 돼요, 올라가는 습관성이 돼요?「내려가는 습관성이요」 기독교식으로 본다면, 업(up), 업 !올라간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는 망하게 되는 거예요. 종말이 되면 될수록, 세상 끝이 되면 될수록 기독교는 망해야 되는 운명에 처한다고 이 선생님은 생각하는 거예요. 지금 전세계 기독교가 망해 들어가는 걸 볼 때에 그렇다구요. 그래서 공산당이 들이치는 거예요. 인간하고 사탄하고 말이예요, 들이쳐 보는 거예요. 공산주의자들은, '하나님이 없다. 하나님은 무슨 하나님이야? 우리 세상이다' 하는 거예요. 여기에서 이기는 사람 있으면 '하나님이여! 우리가 이렇게 이긴 사람이 있습니다' 하면 그때사 '하나님! 이 사람 한번 쳐 보소' 그러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신앙 단체, 종교가 있어야 된다 하는 거예요. 그래야 인간 세상에 소망의 길이 있을 것 같고, 하나님의 뜻의 성사의 길이 있을 것 같다 하는 결론이 나옵니다. 이것은 가장 이론적인 결론이라구요.

자, 여러분, 종교역사를 보면 오랜 역사를 거치며 종교의 계통을 이어 나온 것이 유대교, 기독교, 오늘날의 통일교회입니다. 이렇게 3시대를 거쳐온다고 보는 거예요. 그러면 통일교회는 뭘하자는 거예요? 유대교가 세워 놓았다가 실패한 것을 다시 세워야 되고, 기독교가 세우려고 했다가 실패한 것을 다시 세워 놓고야 통일교회의 갈 길이 생긴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