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과정에서 완전히 승리한 아벨이 있었느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8권 PDF전문보기

역사과정에서 완전히 승리한 아벨이 있었느냐

여러분 이 통일교인들, '아, 내가 아벨이다. 책임자가 아벨이다' 하면서 아벨적 입장, 가인적 입장을 잘 주장한다구요. 자, 이 아벨은 어떤 존재냐? 아벨은 하나님편에서 잃어버린 것을 찾아올 수 있는,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자가 되지 않고는 아벨의 책임을 완수할 수 없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거 다 했어요, 여러분들? 「……」

그렇지 않고는 개인적 가인 개인적 아벨, 가정적 가인 가정적 아벨, 종족적 가인 종족적 아벨, 국가적 가인 국가적 아벨, 세계적 가인 세계적 아벨이 남는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복귀역사는 세계를 대표한 개인적 싸움과 가정적 싸움과 종족적 싸움과 민족적 싸움이 계속된 역사입니다. 아벨형(型)을 대신해 세워 가지고 공격을 받게 해서 싸우는 입장을 계속해 내려오는 것이 지금까지의 역사다 이거예요.

그러면 역사과정에 있어서 아벨이 진짜 승리했느냐 이거예요. 개인적으로 승리하고, 가정적으로 승리하고, 종족적으로 승리하고, 민족적으로 승리하고, 국가적으로 승리하고, 세계적으로 승리했느냐? 승리를 아직 갖지 못하고 승리할 수 있다는 약속만으로 대를 이어 나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이런 걸 알아야지요. 어떻게 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하나님과 사탄의 싸움이 어떤 싸움인지 아무것도 모르는 입장에서 믿고만 있다가 천당 가겠다는 사람들이 싸울 수 있어요? 그거 할 수 있어요?

종교의 판도는 세계적으로 넓어져 가지만 개인적 승리도 따지 못했습니다. 종교의 테두리가 이렇게 높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형태가 됐다는 거예요. 껍데기는 높은데 안이 이렇게 뚝 떨어진 거와 마찬가지로 돼 있다는 거예요. 그렇게 돼 있다는 거예요. 수천 년 동안 이것을 감당하지 못한 인간들임을 아시는 하나님이기 때문에 구세주를 보내줘 가지고 끝날에 이것을 청산지으시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