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수산사업 및 해양사업과 각국 유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8권 PDF전문보기

10. 수산사업 및 해양사업과 각국 유대

그게 무슨 말이냐 하면 이제 우리가 앞으로 세계적인 기반을 닦아나가야 할 텐데, 금후에 내가 생각하는 것은 지구의 3분지 2가 바다라는 거예요. 땅으로 봐도 3분의 2가 바다라구요. 앞으로 먹을 것이 땅 위에서 전부 다 없어지는 날에는 사람들은 어떻게 되느냐? 바다에서 뭘 잡아먹든가 하는 이런 놀음을 해야 돼요. 바다를 중심삼고 살길을 해결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모색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렇게 보는 거라구요.

그래서 내가 3년 전부터 배를 사는 것은 전부 다 앞으로 수산사업의 발족을 위해서 준비한 것이었다 이거예요. 그러면서 뉴욕이라든가 보스턴 지역이라든가 동부에 있어서 어장이 어떻다는 것을 대개 조사했고 사업계획이 어떻든가, 앞으로 해운사업의 법규가 어떻게 되겠는가 하는 것을 조사했다구요. 이래 가지고 지금까지의 국제규약에 있어서 12마일로 한정된 것이 200마일로 금년 7월 1일로 확대된다는 것을 전부 다 알고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결국은 뭐냐 하면, 해역을 크게 가진 그런 큰 나라일수록 수산사업이 유리하고 작은 나라일수록 불리하다는 결론이 벌어진다구요. 그런데 미국이란 나라는 삼면이 바다이지만 미국 사람들은 생선을 덜 먹고 있다구요. 또, 수산사업에 대해서 관심이 없다구요. 더우기나 배를 타는 데 대해서 보면 색시들이 전부 다 이혼하려고 하기 때문에 안 타려고 한다구요. 현재 이러한 말할 수 없는 저조한 상태에 있기 때문에, 우리가 요 기반만 닦아 놓으면 완전히 세계를 제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보는 거예요.

선생님이 앞날의 경제적인 문제를 생각할 때, 미국에서 그게 고민이었다구요. 다른 것은 전부 다 체제가 다 돼 가지고 세계 수준에 올라갔기 때문에 따라갈 길이 없다는 거예요. 그런데 이 수산사업은 이게 아주 미개지에 있다는 거라구요. 그래서 미국에서는 이 사업밖에 할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거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어부들이 전부 다 앞으로 미국 수산업에 있어서…. 현재 200마일을 정해 놓으면 미국에 수산사업을 하려고 해도 배 타려는 사람들이 없기 때문에, 국회에 이것을 진정해 가지고 외국에서 60퍼센트까지는 언제든지 데려올 수 있게끔, 외국 사람이 오는 것을 국회에서 동의 하고 있다는 거예요. 참 좋다는 거예요, 이게.

이렇게 해 가지고 우리가 세계적으로 독일이라든가 여러 나라에 이렇게 만들면 말이지요, 앞으로 우리의 국제적인 모든 젊은 사람들은 1년반,2년은 전부 다 바다에 나가 사는 거라구요. 배 타고 고기잡이하는 훈련을 시키고 전부 다 이러려고 한다구요. 그래서 1년 동안 세계 일주를 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이 배를 타면서 돈은 안 주고, 고기는 고기대로 잡고, 이렇게 훈련해 가지고 경제기반을 닦아야 한다구요.

왜 고기잡이 훈련을 시켜야 되느냐 이거예요. 훈련은 그 훈련 밖에 없다구요. 고기 잡을 때 태풍이 분다고 도망갈 수 없다구요. 나가면 물결과 싸워야 되고, 생명을 걸고 바다와 싸워야 되고, 거기서 뒤넘이쳐야 되니, 이건 멋진 훈련이다 이거예요.

그러면서 수산업이 목적이 아니라구요. 해운사업으로, 척 상선을 타 가지고 전세계의 해운사업은 뭐…. 금후의 문명세계의 모든 창조는 배로 운반하는 물건을 통해서 벌어진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건 훈련이예요. 그건 부활이예요. 그래서 내가 요전에 플로리다에 갔을 때. 플로리다의 그 습지, 악어들이 사는 곳이 있어요. 내가 앞으로 국가와 타협해 가지고 양어장을 만들려고 생각하는 거예요. 바다의 양어장, 민물의 양어장, 무슨 양어장이든지 할 수 있다는 거예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거예요. 여기 뉴욕 앞에 있는 간석지에도 전부 다 앞으로 게에서부터 무슨 고기든지 양어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것을 연구해야 되겠다구요. 자, 그 사업이 얼마나 방대하겠나, 얼마나 방대한 사업이 되겠나를 생각해 보라구요.

그러면서 앞으로 동물을 먹이는 것도. 바다 고기의 뼈다귀로 사료를 전부 다 만들 수 있는 거예요. 전부 만들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사료 같은 것 전부 다, 양어 사료 같은 것은 잡어(雜魚)를 잡아 가지고 전부다 만들 수 있고, 그다음엔 조합(組合)해 가지고 전부 만들 수 있다구요. 굉장한 사업이 벌어진다고 보고 있는 거라구요. 그 세계적인 조직망을 가지고 각국에서 한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그래 가지고 통조림 공장을 할 것을 생각해 보라구요. 이거 얼마나…. 굉장한 사업이라구요.

그래서 앞으로는 고기를 전부 다 가루로 만들어 가지고 조합해 가지고 빵도 만들 수 있다구요. 전부 다 만들 수 있다 이거예요. 멋진 빵을 만들수 있다는 거예요. 바다고기가 육식보다 낫다구요. 몸에 좋다는 것을 다 안다구요. 이게 미개지라구요. 미국이 손을 안 대고 있는 건 이것밖에 없으니 우리가 이걸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해야 됩니다」

선생님은 벌써 여기서 여러 가지 사업을 다 계획했지만 이것밖에 없다고 했기 때문에…. 내가 배 타고 뭐 놀러 다니는게 아니라구요. 이건 전통을 세우는 거예요. 선생님이 바람이 불어도 나가고 24시간 나가서 했으니, 대서양에서 이렇게 했다는 것이 어디든지 다 가서 레테르 붙었기 때문에 일하는 사람은 선생님같이 일해야 된다! 그 전통을 세우려고 한다구요. 그게 필요하다구요, 그게. (웃으심) 그러니까 이 사업이 필요하지요?

자, 그래서 첫째는 뭐냐 하면 각국에서 수산사업을 조사하라구요. 양어가 어떨 것이고, 배가 어떨 것이고 하는 것을 각국에서 전부 다 조사하라구요. 각 주 책임자도 마찬가지라구요. 첫째는 각주이고 그다음에 둘째는 각국에서 조사가 필요하고 세째는 교류와 국가관계예요. 서로서로 교류하는 데 있어서 국가관계를, 법적문제를 전부 다 조사해 두라는 거예요. 독일이면 독일, 이태리면 이태리, 오지리면 오지리에서 배 탈 사람을 20명 보내라 하면 벌써 국가에서 문제되는 거예요. 그거 멀지 않았다구요. 그래 가지고 앞으로 전부 다 세계적인 회사를 만들 거라구요.

그다음에 네번째는 '요원 준비와 각국사업으로의 발전'이예요. 요원 준비를 해 가지고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게끔 전부 다 준비하라는 거예요. 이것을 더디게 하면 앞으로 자기 나라가 상당히 손해볼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구요.

그다음에 다섯번째는 무역제도를 설정해야 되겠다는 거예요. 일본으로 지금 튜나(tuna)를 보내고 있다구요. 이렇게 해서 일을 해야 다 배운다구요, 전부 다. 앞으로 그래서 내가 전통만 세워 놓으면 여기서 싸면 사서 보낼 거예요. 일본 교회에서 돈을 많이 버나 여기서 버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세금문제를 생각하게 되면, 여기는 작게 받고 저쪽에서는 이익이 많으면 좋다는 거예요. 그런 생각을 하는 거라구요. 그런 건 앞으로 이익배당….

그래서 지금 금년에 큰 튜나를 미국 영내에서 잡을 것이 2천 마리인데 우리는 글로스터(Gloucester)에서 천 7백 마리를 잡는 거라구요. 이래서 절반 이상을 내가 어떻게 사느냐 하는 것을 지금 계획하고 있다구요. 그래서 한 30만 불에서 40만 불의 경비가 들어간다고 생각하는 거라구요. 그걸 지금 추진시키고 있다구요. 사고 있다구요. 그래서 내가 지금 보스턴에 가야 된다구요. 자, 그거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해야 됩니다」

앞으로 선생님이 여러분에게 튜나 한 마리를 주면서 '팔아라' 하면 전부 다 일본 상점을 찾아다니면서 팔아야 된다구요. 그 놀음 해야 된다구요. 독일 사람은 각국에 튜나 한 마리씩 팔아라 하는 그 훈련을 시킬 거라구요. 각주에 한 마리씩 갖다 주고 팔라고 하면서 언제 실어다 줄지 모른다구요. 한 마리씩 간다구요. 그래서….

*가미야마!「예」 큰 트럭을 하나 주문하라는 말을 들었어?「못 들었습니다」 큰 것으로 헌 냉동차를 하나 사라구. 「예, 냉동차 말입니까?」 냉동차를 큰 것으로 빨리 주문하라구. 「예. 알겠습니다」 뉴욕쪽에서 운반해오기 때문에 말이야. 작은 것은 실을 수 없으니까 20마리 이상 실을 수 있는 큰 것으로 사지 않으면 안 된다구. 그러지 않으면 장사가 안 된다구. 알았지?「예」 두 대가 아니니까 고려할 수 없다고. 작은 것은 여기에서 쭉 주문받아서 사오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안으로는 크고 헌 냉동차는 말이야, 몇 대를 가지고 시카고까지 운반하든가 로스앤젤레스까지 운반 하든가 그렇게 되는 곳이라든가…. 해운업 말이지, 육운업과 연락하는 거라구. 그걸 생각하고 있다고. 전부 생선일지라도 우리들은 시카고 시장에 생선 판매 가게를 만들어 가지고 몇 상사를 거기에서 배달해 주는 거야. 그렇게 한다면 물건을 갖고 가서 주고 돌아오는 조건으로…. 아직 이것은 물건을 싣고 돌아오는 거야. 그와 같은 장사를 생각해 온 거라고. 그러니 큰 트럭을 빨리 주문하라고?「예, 알겠습니다」(*표부터는 일어(日語)로 말씀하심)

그래서 지금 내가 빠른 시일 내에 배 다섯 척을 사야 돼요. 어선 다섯 척을 만들고 80피트 되는 큰 모선(母船)을 만들어 가지고 이제 원양어업을 하려는 거예요. 원양어업은 하기 힘들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어디 가든지 가서 잡으려고 한다구요. 잡아서 전부 다 냉동해 가지고 통조림해 가지고 다 가져올 수 있다는 거예요. 따라다니면서 거기서 전부 다 통조림 만들어 가지고 운반선으로 자꾸 육지로 보내는 거라구요. 그런 계획을 해야 되겠다구요, 전부 다. 현지에서 하는 거예요, 현지에서. 우리가 잡은 것도 하지만 다른 배에서도 사 가지고 전부 다 거기서 하는 거예요. 여러분이 앞으로 언제 해운 회사의 사장이 되고 선장이 될지 모른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이런 걸 생각해 보라구요. 우리 통일교회가 이제 앞으로 산아제한을 하겠어요? 이제 축복해 주고 전부 다 하게 되면 10년 후를 생각해 보라구요. 산아제한을 하겠나요. 새끼들을 오글오글 쳐 놓으면 뭘 먹이겠어요? 여기 미국도 점점 실업자가 늘어가는데…. 뭐 8백만이니 뭐 그러고 있는 데…. 저번에 그러더구만. 필요하다구요. 선생님은 바쁘다고 생각한다구요.

여러분들이 이제부터 80년대까지는 그저 고생을 하라구요. 무슨 고생이든지 입을 꽉 다물고 그때까지 참는다면 내가 기반을 다 닦으려고 생각한다구요. 다 그럴 것 같아요?「예」 선생님에게 그런 수완이 있고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나요?「예」 그래서 지금 준비하는 거예요. 종교 지도자가 무슨 또 고기잡이를 하겠다는 거예요. 신문쟁이들이 또 떠들기를 '뭐 새를 잡고 이러더니…. 살해하는 종교자다' 하며 신문이 때릴 거라구요. 그거 괜찮다구요.

이것이 상당히 유망하다는 것을 안다구요. 선생님은 틀림없이 안다구요. 그래 유명한데, 여기에 의욕을 가진 사람을 어떻게 기르느냐 하는 게 문제라구요. 돈은 내가 마련하겠다고 생각한다구요. 그런 의욕을 가진 사람을 어떻게 기르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구요. 내가 지금 배 타러 데리고 나가는 사람들이 있지만 자기들은 앞으로 뭘할지 모르고, 세계적인 인물이 된다는 걸 생각 안 한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내가 바다에 나가야 되겠어요, 안 나가야 되겠어요?「나가야 됩니다」 바다가 힘들다구. (웃으심) 여기 와서 며칠 있으니 얼마나 편안한지 모르겠다구요. 닐(Neil Salonen)도 지금 그 훈련 시켜야 되겠다구요. 다 훈련시키려고 한다구요.

여섯번째는 선박과 도구를 살 계획이예요. 자그마치 나라 대표들은 배하나씩 살 생각들을 하라는 거라구요. 어디 가서 좋은 배를 만들고, 어디의 도구들이 좋고, 그거 전부 다 연구를 해야 되겠다구요. 이게 뭐예요? 무슨 사업? 그다음엔 육운사업. 이럼으로 말미암아 내가 아까도 말했지만 육운사업은 자동적으로 벌어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냉동회사도 만들어 가지고 전부 다 글로스터에서 들어온 명태를 전부 처넣어 가지고 어디든지 각국, 각주에 그저 실어다가 판매를 시키고, 우리 상품을 파는 거라구요. 그러려니 자연히 육운사업이, 보스턴에서 시카고 가고, 시카고에서 보스턴 가고, 전국적인 육운사업이 자동적으로 벌어진다 이거예요. 사무실만 하나, 워싱턴에 운수사업 사무실만 하나 만들면 정기적으로 왔다갔다하니까 물건은 얼마든지 실을 수있고 얼마든지 운반된다 이거예요. 사무실만 만들면 자동적으로 육운사업이 벌어진다 이거예요.

그래서 육운사업과 해운사업을 장악하는 그런 단체는 국가적 사업, 어떠한 사업 싸움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 이거예요. 그래서 미국의 어떤 사람을 내가 시켜 가지고 어떤 해운회사의 부장을 중심삼고 장래에 이런 목적을 위해서 기르고 있는 사람이 있다구요. 세계적인 해운회사에 지금 들어가 있다구요. 내가 거짓말이 아닌 준비를 지금 하고 있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독일 사람들도 튜나를 잘 먹는 모양인데. 독일 사람들이 냉동한 것을 트럭으로 운반해서 배에 실어 간다는 말을 들었는데, 여러분은 이제 몇백 마리를 갖다가 팔 계획을 하라구요. 여러분은 모르지만 내가 조사해서 벌써 알고 있는 거라구요. 그것을 조사해 가지고 몇백 마리를 보내 줘도 팔 생각을 하라구요.

보라구요. 독일은 인삼차도 팔기 힘들고 다 그런데 이런 장사라도 해서 길을 열어 놔야지, 정부가 반대하고 공상당이 전부 다 반대하는데 어떻게 활동하겠나를 생각해 보라구요. 당장에 연락해서 말이예요, 연락해서 조사시켜 가지고 못해도 8월 말까지 내게 세밀한 보고를 해주면 좋겠다구요. 「튜나만 말입니까? 다른 것도 전부 다?(통역자)」다른 것도.

자, 그러니까 이것이 금년에 우리가 준비할 것이고, 여러분이 이것을 알아야 되겠기 때문에 대개 얘기하는 거라구요. 금년부터 이건 하는 거라구요, 하고 있는 것도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하느니 만큼 나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관념을 가지고 이런 분야에 관심을 갖고 기도하고 정성들여야 되겠다구요. 또, 이런 사람들이 있으면 중요히 길러야 할 책임들이 있지요. 그래야 사람들을 기를 것이 아니예요. 그래서 이것을 얘기하는 거라구요.

이제는 끝났다구요. 그러니까 이제부터는 여러분들이 돌아가 가지고 다가오는 워싱턴 대회의 준비를 빨리 서둘러야 되겠다구요. 그것만이 남았다구요. 3백 명을 추리라구요, 회의 끝난 다음에. 그리고 각국의 대표 들은 몇 사람씩 보내겠느냐 이거예요. 여러분이 올 때는 사람들을 좀 데리고 와야지요? 그냥 오면 안 된다구요. 국가적 위신이 안 선다구요. 데리고 가더라도 오겠다는 사람들은 다시 데리고 오라는 거예요.

구보끼는 말이예요. 「예」 뉴 호프 싱어즈(새소망 합창단) 있지요?「예」뉴 호프 싱어즈와 코리언 포크 발레(한선 무용단)은 당장 미국에 오도록 하는 게 좋겠다구요. 전부 다 준비하고 있겠지요? 즉시 연락하도록 해요. 「예」 그리고 워싱턴에 있는 선생님의 은행 구좌를 가르쳐 주라고. (통역자에게) 「예」 전세계 사람들이 선생님의 구좌명을 맞춰서…. 이번에 폭죽대를 사기 위해서 자신이 뭐 10달러라도 좋으니까, 전부 다 성의를 다해 가지고 폭죽 한 발이라도 자기가 올린다는 마음으로 얼마라도 좋으니까 선생님의 구좌에 그것을 예금하도록.

앞으로 전세계 사람들은 전부 다 선생님의 구좌 번호를 모르는 사람이 없게끔 말이예요, 전부 다 잘 가르쳐 주어야 되겠다구요. 그래 가지고 자기 정성껏 각자는 책임자의 승락이 없이라도 전부 다 구좌에 집어 넣어서 저금 혹은 연보를 해야 된다구요. 얘기해 주라고. (통역자에게) (통역자가 구좌번호를 낭독함)

구보끼는 이것을 즉시 일본에 연락하는 거예요, 편지로. 그래서, 얼마라도 좋으니까 헌금하도록. 전에 넣었나? 이번에 넣는 그 돈은 폭죽을 사는 돈이라고 생각하라구요. 그리고 여러분에게 얘기했지만 700불이라든가 1200불이라든가 2100불이라든가…. 「예」「그것도 이리로요?(통역자)」그것도 집어 넣으라구요. 그건 따로. 한데 모아 가지고 할 수 있을 거라구요. 「그런데, 그것을 캠페인에 쓰도록 GBS카운터에 넣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여기다 넣습니까? 그 원칙만?」 그건 어떻게 할까? 여기 집어넣게 하는 게 괜찮겠지?「예」 그리고는 반드시 보희한테 연락하라구요. 나는 얼마 했다는 것을….

자, 그러면 이제 어떻게 되나요? 끝내고 밥 먹고 그 다음엔 뭘 해야 되나요?「우리의 실무적인 회의가 좀 있어야 되겠습니다(통역자)」 실무적인 회의를 해야 되겠고, 오늘로써 이젠 선생님이 여기서 다 끝내는 거라구요. 그다음에는 임자네들을 내일이나 모레쯤 보스턴 지역에 한번 데리고 가지요. 몇 사람이예요?「일곱 사람입니다. 그런데 구보끼씨하고 김영휘 협회장까지 해서 아홉 사람입니다」

여기 각국에서 온 대표들은 이거 끝나고 되도록 빨리 지시해야 돼요. 각 나라에 지시한 것을 전부 다 지시하라구요. 그다음엔 내일 오전 중에 이상헌 박사가 워싱턴에서 만나자고…. 오늘 전화 오는 것 봐 가지고…. 내일 아니면 12일 아침에 만나기로 내가 언질을 주었는데, 그것이 안 되면 내일 보스턴에 데려가고 말이지요. 누구 만날 사람, 약속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저녁에 영화나 한번 구경시켜 주라구요. 여기 몇 사람인가? 50명하고,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업저버들은 몇 사람인가? 여기 천 불 가지고 되겠어요? 저녁 먹고 구경하고 되겠어요?「예」 넉넉할 거라구. 얼마면 되겠어요?「오늘 저녁까지 수련소에서 준비는 다 되어 있습니다. 저 사람들이 나가면 몰라도…. 아버님 지금 세 시거든요. 그러니까…」 그러면 안 돼, 안 돼. 시간이 없겠구만.「예. 저녁은 뭐 나가서 안먹어도 되겠습니다. 여기서 잘 해 먹이려고 스테이크도…」 여러분들도 구경도 시켜주고 다 하려고 그랬는데 여기서 잘 준비했다니까 이번에는 그만두고 빨리 돌아가서 할 일이 바쁘기 때문에…. 「저쪽에서 점심 먹고, 거기서 일 보고…. 간부들하고 국가 대표만 아버님하고 식사하면 돼요. 스무 개의 자리가 준비되어 있으니까」 그리고 여기 누군가…. 저, 증권 뭐든가? 너, 뭐 증권회사에 대해 얘기하던 게 어떻게 된 거야? 그거 공부하라고. 공부하겠으면 공부하라고. 연구 좀 하라고. 증권에 대해서 연구하라고. 「증권에 대한 공부를 하겠다고 저 사람이 선교 나갔다가 돌아 왔거든요」 내가 증권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이 많다구요. 그리고 오늘 통일산업하고 승공연합에 대한 것을 좀 얘기하려고 했는데 지금 여기 책임자들이 안 왔기 때문에 그건 나중으로 미루겠다구요.

자, 그러니까 그렇게 알고, 열심히들 해야 되겠다구요, 이제. 이젠 다 이때의 책임이 어떻다는 것을 알았으니까 그것을 중심삼고 맞추게끔 노력해 주기를 바라겠다구요. 영휘 ! 기도하라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