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에 있는 사람이 귀한 사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8권 PDF전문보기

전방에 있는 사람이 귀한 사람

사람들은 자기 동료들…. 사람들은 어떤 중요한 문제가 있게 될 때에 동참하는 것이 얼마나 가치가 있느냐 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만약에 거기에서 빠지게 되면 그건 그 시대의 사람으로서 그 환경에서 부끄러우며, 그 시대사적으로 부끄러우며, 역사적으로도 부끄러운 일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더우기나 그렇다는 거예요.

그러면 이제 우리 통일교회, 우리 통일교회의 젊은 청년들, 통일교회에 있어서 중요한 입장을 책임지고 싶어하는 우리들이 이 통일교회 시대에 가장 중요하고, 가장 귀하다면 귀하고, 가장 어렵다면 어려운 이 시대에 있어서 동참한다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느냐 하는 것은 두말할 바 없다는 거예요.

자, 그런데 여기서 하나 문제 되는 것은, 사람들 가운데는 직접적으로 그런 기쁨의 문제라든가 어려운 문제에 동참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구경하는 사람 혹은 후방에 있는 사람도 있다는 것입니다. 중간에서 구경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자 그러면, 그런 관점에서 볼 때에, 전방에 있는 사람이 귀하냐. 후방에 있는 사람이 귀하냐, 혹은 아무데도 동참하지 않고 중간에서 구경하는 사람이 귀하냐 할 때에 그건 뭐 말할 것도 없이 전방에 있는 사람이 귀하다는 것입니다. 이 결론은 타당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미국 역사를 두고 봐도 그렇고, 사회의 어떠한 회사면 회사, 단체면 단체를 두고 봐도 그 단체에 있어서 사장 이하 전체가 자랑할 수 있고 추앙할 수 있는 사람은 후방에 있는 사람이 아니다 이거예요.

미국이면 미국도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나라에 있어서 영웅이 되고 애국자가 되는 사람은…. 또 이 세계를 두고 보더라도, 세계라는 문제를 중심삼고 세계인들이 민족을 초월하여 평화를 위해서 싸우는 일이 있다고 한다면, 그 평화를 위해 선두에 서는 사람 가운데에서 세계적인 영웅이 나올 수 있고 세계적인 충신이 나올 수 있다 하는 말도 타당한 말입니다. 그거 이해돼요?「예」

여러분, 이번 워싱턴 대회를 중심삼은 이때가 우리 통일교회의 역사에 있어서 일대 변천기요, 일대 새로운 비약을 할 수 있는 때다 이겁니다. 비약할 때라는 거예요, 비약. 비약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비약해야 하는 이런 우리의 사명은 전세계사적인 사명입니다. 또 하나님편에서 보게 되면, 하나님편에서도 일대의 변천기요, 일대의 비약기입니다. 마찬가지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