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자는 누구와도 하나 될 수 있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8권 PDF전문보기

책임자는 누구와도 하나될 수 있어야

자, 여러분이 책임자인데…. 엊그제 선생님이 저 워싱턴 대회에서 강연할 때, 하나님은 공적인 존재 중의 공적인 존재이고 사탄은 사적인 존재 중의 사적인 존재라는 얘기를 했다구요.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지금 여러 분은 어느 편이예요?

만약에 선생님이 하나님만을 중심삼지 않았다면 벌써 다 깨져 나갔다구요. 망했다구요. 자식을 버려야 할 때도 있었고…. 그거 버려야 된다구요. 자기를 중심삼고는 못 버릴 거라구요. 아내도 버려야 할 때가 오는거라구요. 어떡할 테야? 자기를 위해서는 못 버리지만, 하늘을 위해서는 버려야 된다 이거예요. 부모까지, 나라까지, 자기 자신까지 버려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게 했다고 해서 망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하나님은 더 좋은 나라를 갖다 주고, 더 좋은 부모로 해주고, 더 좋은 자식, 더 좋은 아내를 갖다 주는 거예요. 그런 것을 알고 잘 싸워 줘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예」

내가 이번 워싱턴 대회를 하기 전에 여러분들에게 얘기하기를, 여러분들이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하나되어야 된다고 했습니다. 하나되라고 했어요. 아까 여기 닐도 말했지만, 하나되라 이거예요. 여러분, 책임자가 책임자로서 어떤 사람하고는 하나될 수 없다 하면 그는 책임자가 못 되는 거라구요. 거기서부터 담벽이 되어 가지고 돌아서는 거예요. 거기서부터 후퇴라구요. 안 되면 내가 되게 만드는 거예요. 그게 책임자의 생각이어야 돼요. 안 되면 마는 게 아니예요. 안 되면 내가 되게 만드는 거예요. 그게 책임자라구요. 그래서 이 담을 없애 버리고, 그다음에 교회 내에 문제가 없게 되면 교회 밖에 동네에 문제 되는 사람들을 전부 다 무찔러야 됩니다. 그러는 데서 하나의 세계가 이루어지는 거예요. 복귀의 터전이 닦아진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교회의 책임자와 교인들이 하나 못 되었다 하면 그책임 추궁은 누가 받아야 되느냐? 교인이 받는 것이 아니라 교회의 책임자가 받아야 돼요. 그 집안에 부모가 있으면 그 부모 앞에 아들딸이 하나 못 되었으면 부모가 책임져야지 아들딸이 책임질 수 있어요? 마찬가지라구요, 마찬가지예요. 그런 사상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책임자는 문제 되는 사람을 위해서 충성을 할 줄 알아라 이거예요. 그게 책임자로서 가는 정당한 길이 아니겠느냐. 이름난 가문이라든가 혹은 사이 좋은 형제가 있는 가정을 보게 될 때…. 서로가 싸우게 되면 그 집안이 창피한 것 아니예요? 문제가 있으면 서로가 책임지겠다는 전통을 세워야 돼요. 아버지가 그래야 형도 그렇고 동생도 그런 거예요. 그렇게 다 가르쳐 줘야, 서로 나쁜 것을 책임지겠다고 해야 집안이 잘되는 거예요. 이게 원칙이 아니냐 이거예요.

자,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자기 휘하에 자기와 반대되는 사람이 있거들랑 자기를 실패시킬 수 있는 제일의 테스트 기반이 나타났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사탄이는 말 가지고는 굴복 못 시키는 거예요. 심정, 심정. 그걸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이제부터 급진적인 발전을 요하거든 급진적으로 통일되고 급진적으로 하나되라는 거예요. 들어오는 사람이 누구든지 아무라도 자신이 그와 하나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런 주도적인 역할을 해 다오' 하는 게 선생님의 부탁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