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벨은 역사를 책임지고 세계를 대표할 수 있는 사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9권 PDF전문보기

아벨은 역사를 책임지고 세계를 대표할 수 있는 사람

이런 입장에서 오늘 말씀의 제목인 `가인과 아벨의 책임'이라는 문제가 등장했다구요. 우리 통일교인들은 `먼저 들어왔으면 아벨이다, 아벨이다!' 이럽니다. (웃음) 도대체 아벨이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이제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아벨이면 다 같은 아벨이 아니다 이거예요. 아벨의 종류가 많아요. 개인적 아벨이 있고, 가정적 아벨이 있고, 종족적 아벨이 있고,민족적 아벨이 있고, 국가적 아벨이 있고, 세계적 아벨이 있고, 아벨의 종류가 많다 이거예요.

그래, 여러분들이 아벨이예요?「예」 그래요? (웃음) 자신이 없잖아요. 천국은 가인이 가는 거예요. 아벨이 가는 거예요?「둘 다 갑니다」(웃음) 그거 맞기는 맞다구요. (웃으심) 그러면 천국 안내는 누가 하느냐? 안내는 누가 하는 거예요?「아벨이요」 그래요. 맞다구요. (웃음)

그러면 여러분들이 진짜 아벨 됐어요, 아벨? 아벨이라는 존재는 어떤 존재냐? 아벨은 세계적 책임을 진 존재예요. 아벨이라는 사람은 이 세계 개인을…. 세계적인 개인적 아벨이 되려면 이 세계의 모든 사람을 대표한 입장에 서겠다 해야 됩니다. 그래야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개인적 아벨로서 결정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자기를 위하여 세계를 치우고‘나는 우리 집안에서 아벨이다' 하는 건 안 된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래 가지고 모든 사람들이‘그는 우리 대표로 세운 세계적 대표자요' 하고 공인해야 된다구요.

그러면 여러분, 20대 젊은 사람들이 말예요. 여기 나타나서‘나는 세계적 책임을 진 아벨이요' 한다고 해서 아벨이 될 수 있느냐? 그럴 수 없다구요. 그게 무슨 말인지 알고 보면 책임질 수 없다구요.

여러분, 지금 역사가 얼마나 오래 됐어요? 수십만 년 역사가 연장된 거예요. 뭐 6천 년? 그건 문화사를 두고 하는 말이고, 성경을 중심삼고 보면….오랜 역사시대, 아벨 역사를 중심삼아 가지고 연장되어 내려온 그 역사를 아무것도 책임 안 지고‘오늘 내가 아벨 됩니다' 해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