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보다는 내일을 위해서 사는 사람이 돼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9권 PDF전문보기

오늘보다는 내일을 위해서 사는 사람이 돼야

여러분‘사람' 하면 남자 여자로 가른다구요. 남자와 여자다, 그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여긴 여자고, 여긴 남자구만. (청중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 이 남자하고 여자하고 같은가요, 다른가요?「다릅니다」 얼마만큼 달라요?(웃음)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거예요. 여자들은 좁게 생각한다구요. 가까이 생각한다구요. (웃음) 그게 사실이예요. (웃음)

여자들! 그래, 안 그래?(웃음) 동양 여자들은 대개 다 그런데 서양 여자들은 어떤지 나 모르겠다구요. 그렇지만 모양을 봐선 여자임에 틀림없기 때문에, 서양 여자들도 여자의 가는 길을 가는 것이라고 보기 때문에 마찬가지라고 보는 것입니다. 수염이 나지 않은 여자들은 다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틀림없다구요. 여자들은 좁게 봐요. 당장에 좋아야, 오늘 좋아야 좋아한다구요. 내일 좋은 건 싫어한다구요.‘지금 좋아야지 나중에 좋은 건 싫어' 한다구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현재만 좋게 해주면 여자들은 끌려간다는 거예요, 지금만 좋으면. 그것이 일반 세상의 여자들이다!

그러면 우리 통일교회 여자들은 어때요? 세상 여자들은 여기서 출발하는 거예요. 나를 중심삼는 거예요. 요거 중심삼는다구요. 그래서 이렇게 좁아진다구요. 될 수 있으면 요 가까운 것을 생각합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런데 우리 통일교회 여자들은?「똑같아요」(남자가 대답함)(웃음) 이 점이 가까운 것이 아니라 이것이 이리 올라가 가지고 직선이 되어 가지고 이렇게 되는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자, 세상 여자들은 하늘이고 뭣이고 없습니다. 하늘이 어디 있어? 하나님이 없다는 거예요. 자기가 있고, 그다음에 남편이 있을는지 모르지만, 뭐 아무것도 없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우리는 하늘이 있기 때문에 하늘 가운데는 자기도 들어가고, 남편도 들어가고, 나라도 들어가고, 다 이렇기 때문에 하늘이…. 이게 직선이 되는 거예요. 이게 좁아지면 좁아질수록 하늘나라도 좁아진다는 거예요. 이러면 안 돼요. 이러면 하늘은 없어진다 이거예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통일교회 여자들은 눈앞의 것을 생각하나, 미래의 것을 생각하나?「미래의 것이요」 그거 그래야 됩니다. 그래야 된다구요. 남자들은 어떤가? 남자도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러한 관점에서 봐도 세상 사람들은 지금 까지 밥을 먹어도 자신을 위해서 먹고, 일을 해도 자신을 위해서 하고, 살아도 자신을 위해서 살고, 전부 다 자기 중심이라구요. 그런데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뭣 중심이냐 하면 하늘 중심입니다, 하늘.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이것이 그렇다면 크기가 얼마나 크냐 이거예요. 한 여자가 이렇다 할 때, 수많은 여자, 미국 여자들이 전부 다 이러면 얼마나 넓겠느냐 이거예요. 그러면 부처끼리 싸움을 해도 기분 나빠서 싸움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기분 나빠서 하는 싸움은 하나님 앞에 시정을 받아야 돼요. 싸워도 내일을 위해서,미래를 위해서 싸워야 됩니다. 아내가 미래를 망치고,남편이 미래를 망친다 해서 싸울 때 그 싸움은 하나님이 좋은 싸움이라고 인정할 수 있는 거예요. 이런 논리가 성립된다구요. 그럴 것 같아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