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의 자격과 그 사상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9권 PDF전문보기

메시아의 자격과 그 사상

그래서 통일교회는 확실히 가르쳐 주는 거예요. 개인적으로 하나님이 가야 할 길이 어떻고, 개인적으로 메시아가 와서 가르쳐 줄 것이 어떻다는 것과 같은 내용을 가르쳐 줘야 되겠다는 거예요. 이것이 통일교회의 목적하는 바예요. 그다음엔 가정적으로 가야 할 것을 가르쳐 주는 거예요. 가정은 이렇게 간다…. 그다음에는, 앞으로 세계적인 사회성을 가진 통일교회가 가야 할 세계 사회, 통일교회가 가야 할 세계 나라, 통일교회가 가야 할 하늘나라가 어떻다는 것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하나님이 가는 길과 전부 다 직선상에 연결시켜야 되는 거예요. 꼬불꼬불해서는 안 된다구요.

개인이 가는 길이 여기서 가정으로 연결되면 안 된다구요. 종족이 여기서 연결되면 안 된다구요. 또 민족이 여기서 이렇게 연결되면 안 된다구요. 국가면 여기서 연결되면 안 된다구요. 세계면 여기서 연결되면 안 된다구요. 이렇게는 안 된다 이거예요. 여기서 여기로 연결해야 된다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우리는 목적을 그렇게 하고 있다구요. 그게 다르다구요. 일반 사람과 그게 다르다구요.

자, 그러면서 몇 단계를 넘어가야 돼요? 한 단계 넘어가고,두 단계 넘어가고, 세 단계 넘어가고, 네 단계 넘어가고, 다섯 단계 넘어가고, 여섯 단계 넘어가고, 영계까지 넘어가 가지고, 8단계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거예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게 다 직선상이라구요. 개인적으로 승리를 못 한 사람은 절대 가정으로 갈 길이 없다구요. 세상은 그것을 모른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패스하느냐 못 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반드시 싸우는 거예요. 이제부터 심판이예요, 심판. 테스트는 누가 하느냐? 사탄세계가 하는 거예요. 사탄이 검사가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아야 돼요. 하나님은 재판장이고, 그다음에 예수는 변호사가 되고, 사탄은 검사가 된다 이거예요. 우리 인간은 죄인이 돼 있다 이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러한 우주의 공판정이 여기 청중들을 다 기다린다구요. 그래야 될 거 아니예요? 가정에 살면 가정 심판이 있고, 그 동네에 살면 동네의 심판이 있고, 그 사회에 살면 사회 심판이 있고, 그 나라에 살면 나라 심판이 있는 거예요. 그게 전부 다 그렇게 돼 있는 거예요. 그러면 우주적인 어떠한 중심존재인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 앞에 대공판정이 있다는 것은 지극히 이론적인 결론이라구요.

그래서 통일교회에서는 말하길 탕감법이 있다고 하는 거예요, 탕감법이. 자, 법이 있지요? 무엇을 잘못하면 형(刑)을 얼마를 지고 무엇 잘못하면 얼마를 지고…. 인간이 일생 동안 이 우주 가운데서 죄를 짓고 잘못한 데는 얼마만큼 형을 지어야 된다는 형의 실량(實量),죄에 대한 형의 양을 알고 있다 이거예요. 그거 알아요?「예」

그러면 메시아라는 존재가 뭐냐? 메시아가 뭐냐 이거예요. 내 대신 모든 짐을 져 주고 해방해 주는 사람이라구요. 구주(救主)라구요. 구주가 그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만일에 한 개인의 죄를 내가 책임지고 희생하면 개인을 위한 성인이 되는 거예요. 그것을 다 안다구요. 또 가정을 위해서 자기가 희생을 무릅쓰고 책임을 지게 될 때는 가정의 주인이 되고 구세주가 되는 거예요. 그런 사람이 있으면 가정법을 중심삼고 다스릴 도리가 없다 이거예요. 가정법을 중심삼고 다스릴 도리가 없는 동시에 가정의 식구들이 찬양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마찬가지 이치예요. 통일교회를 위해서, 통일교회 전체를 위해서 희생하는 사람은 통일교회 법이 다스릴 수 없고, 통일교회가 찬양해야 된다는 이론이 여기서 성립되는 거예요. 찬양하는 거예요. 그래요?「예」 그런 사람은 통일교회의 어느 기관에 가더라도 누구나 찬양하는 거예요. 어디 가더라도, 신문사에 가든지 공장에 가든지 어디든지, 뉴 호프 싱어즈(New Hope Singers;새소망 합창단) 공연에 가든지 뉴욕 시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에 가더라도 전부가 찬양하는 거예요. 뉴요커에 있는 선생님 방에 오게 되면 선생님까지도 그를 모신다구요. 이즈 잇 트루(Is it true;그래요)?「예」

그러면 한 나라, 미국을 중심삼고 미국의 모든 나쁜 것은 내가 책임진다, 내가 희생하여 책임진다고 할 때는 어떻게 되느냐? 미국의 법이 심판할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그거 그래요?「예」 좀 더 단계를 높여 가지고 하나님 앞에‘이 우주의 과거, 현재, 미래의 나쁜 것은 전부 다 내가 책임지겠습니다'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메시아의 자격자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럴 것 같아요?「예」

그 메시아라는 존재는 어떤 분이냐? 그러한 관점에서 오는 사람이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메시아의 사상은 지옥을 해방하는 사상이 라는 결론이 나오고 만민을 해방하는 사상이라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까지도 해방하자는 사상이어야 되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자, 그런 것이 있으면, 하나님이 아무리 심판을 잘하는 악당을 심판하는 심판자라 해도 심판을 할 수 있나요, 없나요?「없습니다」 하나님이‘내가 우주의 재판장인데 재판 하나도 못 하는 재판장의 이름은 갖고 싶지 않아. 재판 한번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하겠나요, 안 하겠나요? 재판 한번 못 하더라도 법정을 다 부수고 재판이고 뭐고 검사고 뭐고 다 쫓아 버려도 그건 죄가 안 되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예수가 예루살렘 성전을 다 뒤집어 박아 버리고 양, 소, 비둘기 파는 것을 다 쫓아 버리는 놀음도 할 수 있었다고 여기서 우리는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미국에 아무리 법이 많고, 세계에 아무리 법이 많아도, 그것을 전부 다 무시하더라도 걸리지 않는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법도에는 걸리지 않는다는 논리…. 그거 그럴 것 같은가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