핍박을 소화하고 타개할 능력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9권 PDF전문보기

핍박을 소화하고 타개할 능력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어

여러분들은 통일교회가 참이라고 생각되지요?「예」 그런데 여러분을 그렇게 사랑하는 어머니 아버지가‘이놈의 자식아, 이놈의 자식아, 너 틀렸다 이 자식아, 통일교회 문 아무개는 동양 사람이고 말이야, 한국, 저 쓰레기통과 같은 나라에서 태어난 사람인데 그 사람한테 뭐 배울 게 있겠느냐? 거 백인으로서 그게 뭐야?' 하며 별의별 소릴 다하는 거예요. 별의별 소리, 있는 소리 없는 소리 다 만들어 가지고 그저 어떻게 하든지 맞게 해서 없는 말도 사실로 되게 이야기하는 거예요. 그런 문제가 벌어질수록 레버런 문에게 전부 다 감투를 갖다 씌운다구요. 부모들이 그런 얘기를 전부 다 사실로 증거해 가지고 언론기관이 두들겨 패는 놀음을 하고 있다 이거예요.

지금 보면 전세계가 동요하고 야단하고 있는데 통일교회도 흔들리고 있다구요. 마찬가지라구요. 가는데 태풍이 불어오고 있다구요. 태풍이 불어오는 가운데 항해를 하는 거와 마찬가지 입장이다 이거예요. 그 배의 선장이 누구냐 하면 레버런 문이라구요. 그래, 여러분들은 뭐예요?「세일러(sailor;선원)입니다」 그래, 선장을 돕는 세일러예요, 문제의 짐을 짊어진 세일러예요? 그게 문제라 이거예요. (웃음) 둘 중의 하나일 거라구요. (웃으심) 하여튼 바람 부는 건 싫지요? 배가 흔들리는 건 싫지요? 배 타는 사람들은 바람이 부는 것을 제일 싫어한다구요. 왜 싫어하느냐? 생명이 좌우되기 때문입니다, 생명이.

그런데 우리 통일교회의 간부 중에는‘선생님은 반대받는 것을 좋아하는 모양이야'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구요. 경험이 있어서‘이런 정도는 문제가 아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지 좋아하는 것은 아니라구요. 여러분들은 아무것도 모르니까 그저 조금만 바람이 불어도 눈이 뒤집어 지고 귀가 안 들리고 혀가 다 꼬부라져 가지고 야단이지만 말이예요.(웃음)

자, 이렇게 마찬가지의 길을 우리가 가고 있는 거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이 핍박을 받아 보니 선생님의 사정을 안다 이거예요. 핍박을 이기고 난 사람이라면 진짜라구요. 가정의 어머니 아버지가 핍박하고, 처자와 형제가 핍박하고, 선생이 핍박하고, 동네가 핍박하고, 그다음에는 그 나라가 핍박하고, 그 세계가 핍박하더라도…. 악해서가 아니라 참 때문에 그렇게 핍박받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은 지극히 강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이거 이해돼요?「예」

그래서 레버런 문식으로 말하면 핍박이라는 것은 지극히 좋은 것이다 이거예요.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그것을 소화시키고 그 내용을 전부다 자기 것으로 해 가지고 그런 문제를 방어하고, 방어할 뿐만 아니라 타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은 그러한 핍박 세계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