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중심은 사랑을 가진 하나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1권 PDF전문보기

우주의 중심은 사랑을 가진 하나님

그러면 무슨 내용의 말이나 행동을 중심삼고 그 모든 것이 연결되어 올라갈 수 있겠느냐 하는 것을 생각해 보라구요. 그것이 무엇일 것 같아요?「사랑이요」그래요. 사랑을 중심삼은 언행(言行)이다 하는 것을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구요. 그렇게 결론을 짓고 가만히 생각할 때, '아, 사랑을 중심삼고 하는 그거 다 싫다. 이것을 뜯어고쳐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할 사람이 있겠느냐? 내 마음이 그렇게 생각할 수 있으며, 아무리 악당이더라도 그런 생각을 할 수 있겠느냐 이거예요.

그러나 돈을 중심삼고, 지식을 중심삼고 이 모든 것이 올라간다 해도 그것은 우리 인간의 모든 것을 통합할 수 있는 내용이 못 되기 때문에 싫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 가지고는 전체가 하나 못 된다는 거예요. 일방적이예요, 일방적. 한 부분이예요. 그럴 것 같아요, 그래요?「그렇습니다」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지혜의 하나님이고 우리 인간도 논리적인 인간이요 지혜를 가진 인간이라면 같은 결론에 도달하지 않을 수 없다 하는 결론을 우리는 내릴 수 있습니다. 알겠어요?「예」즉, 사랑의 힘, 사랑의 내용만이 인간에 있어서 표준기준 이상으로 갈 수 있다, 거기에 관계를 맺을 수 있다, 또 그 범위가 확대될 수 있다 하는 거예요. 이것은 타당한 결론이라구요.

이렇게 볼 때, 천주의 중심이 뭐라구요? 이게 결론이예요. 물어 본다면 무엇이 되겠어요? 하나님이예요, 사랑이예요? 어떤 거예요? 하나님이예요, 사랑이예요?「갓스 러브(God's love;하나님의 사랑) 갓스 러브라 하지 말고 사랑을 가진 하나님이다 그러면 다 통합니다. 그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거기에는 이의가 없다구요. 그것은 백인만 좋아하는 것이 아닙니다. 흑인은 싫어하느냐? 아닙니다. 다 마찬가지예요. 다 마찬가지라구요. 만물, 존재세계에 있는 모든 것이 마찬가지예요.

자, 모든 것의 중심이 뭐라구요?「사랑을 가진 하나님요」사랑을 가진 하나님. 하나님의 사랑이 중심이라면 그것이 어디 중심이 되겠어요? 하나님의 중심만 되겠어요, 하나님은 우주의 중심이니까 우주의 중심이 되겠어요? 우주의 중심이 된다구요. 그래야 될 거 아니예요? 그러면 내가 우주 가운데의 한 사람이 되려면 나는 어디에 가 서야 되겠어요? 여기에 서고 싶어요, 가운데 서고 싶어요?「가운데요」(웃으심) 여러분, 가운데 서고 싶어요?「예」(웃음)

그러면 그 센터에 가려면 이 센터하고, 우주의 중심 되는 하나님의 센터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센터하고 맞춰야 되겠나요, 안 맞춰야 되겠나요?「맞춰야 됩니다」모든 존재의 중심이 되는 공통의 자리에 내가 맞추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결론은 가장 이론적으로 타당한 결론이예요. 그 센터를 중심삼고 하나님이 가만있겠어요? 숨을 쉬고 행동한다면 그 센터와 관계를 맺고 숨을 쉬겠어요, 동떨어져서 숨을 쉬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그 센터와 관계를 맺고…」그럴 것 같아요?「예」그렇기 때문에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이렇게 행동한다면 말이지요, 이렇게 운동하는 것이 그 마음에 느껴지겠나요, 안 느껴지겠나요? 느껴질 것 같아요?「예」그러면 여러분이 이 센터를 맞추어 가지고 하나님의 센터에 딱 맞춰 서게 되면 그 존재를 느끼겠어요, 못 느끼겠어요?「느낍니다」하나님이 중심존재로 계시고 그 중심존재가 사랑의 상대를 필요로 하면, 그때는 또 하나의 이 중심과 맞출 수 있는 존재로 인간이면 인간을, 그런 상대를 하나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도 이론적으로 타당한 결론이라구요.

여러분, 음악 좋아하지요?「예」바이올린 소리 좋아해요?「예」바이올린이 줄만 있고 대만 있어 가지고 무슨 음악이 나와요? 그게 뭐냐 하면, 가감하는 조정에 대한 반응적 소리가 음악이라는 거예요. 바이올린 소리라구요. 그 조화예요. 강약의 조화예요. 주고받는 강약의 조화라구요. 여러분들에게 이렇게 이렇게 얘기하면 기분 나쁘지요? (몸짓으로 표현하심) 그렇지만 살살살살살살 이렇게 한번 싹 하면 기분 좋다는 거예요. (웃음) 전부 다 그런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