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를 위하는 인물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희망을 가진 사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1권 PDF전문보기

메시아를 위하는 인물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희망을 가진 사람

여러분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 '세계적인 인물이 되겠다고 하지만, 세계적인 인물이 돼 가지고 뭘할 거야?' 하고 물으면 관이 없다구요. '그저 유명해지는 것이다'고 지금까지 인류는 그렇게 생각해 왔어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학자들도 '당신, 유명한 학자면 학자로서 뭘할 거요? 밥 먹는 것도 옛날과 마찬가지고 옛날보다 더 늙었고 더 고생하고, 얼굴을 보면 주름살이 졌는데 왜 유명해지려고 했소?'라고 물어 보면 '아무것도 없어. 그저 그렇게 하는 거야' 한다구요. 그건 절망이라구요. 학자가 되었어도 절망뿐입니다. 유명해도 절망하는 거라구요. '세계적인 대학자가 되었는데, 절망이요, 희망이요?´ 하고 물으면 '아! 이러다가 가는구만…' 한다구요. 절망으로 끝난다구요.

그렇지만 이런 전체적 역사과정이라든가, 하나님이 있고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우리의 모순된 것을 반드시 해결해 줄 하늘이 있다는 것을 알고, 거기에 해결할 수 있는 메시아가 온다는 사실을 알고, 그 메시아를 위할 수 있는 세계적 인물이 된다면 그 얼마나 멋지겠느냐? 내가 이렇게 된 것은 하나님을 위하고 메시아를 위한…. 그러한 사람은 나이가 많더라도 내일의 희망을 갖고 사는 사람이 될 수 있지만, 그것이 없는 사람은 절망이라구요. 유명해져도 절망이라구요.

자, 미국 대통령이 되었으면 대통령은 무엇 때문에 하는 거예요. 무엇 때문에 대통령이 된 거예요? 뭐 지미 카터가 대통령이 되었다고 야단하지만 무엇 때문에 된 거예요? 지미 카터 혼자 좋아하는 영웅이 되느냐, 미국 국민이 좋아하고 세계 만민이 좋아하는 영웅이 되느냐? 이런 문제가 여기에 개재된다구요. 지미 카터는 그런 생각이 없다고 봐요. 세계를 위하는 대통령이 되든가 하늘땅을 위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생각을 하는지 안 하는지 모르겠다구요. 그런 생각을 하지 않으면 내가 만나서 가르쳐 주려고 합니다.

미국 국민에게 물어 보라구요. 세계의 중심이요 하늘땅의 중심인 메시아가 오게 되면 백악관으로 오게 할 수 있는 지미 카터 대통령이 되기를 원하느냐, 백악관을 버리고 다른 데로 가게 하는 대통령이 되기를 원하느냐? 미국 국민은 어떤 대통령을 원할까요?「첫번째요」그럴 거라구요. 이렇게 볼 때, 우리는 이러한 대표자, 이러한 사람을 만나야 되겠습니다. 메시아를 못 만나면 그러한 주의 주장을 가진 사람을 어디서든지 찾아야 되고, 없다면 우리가 만들어서라도…. 만들기라도 해야 되겠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오늘날 공산세계에서 이런 목적을 이룰 수 있는 주의와 이상을 찾을 수 있겠느냐? 없다 이거예요. 종교를 무시하는…. 보라구요. 만약 공산주의가 절망에 떨어지는 날에는 다시 일어설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민주세계는 절망에 떨어져도, 하나님을 믿는 그 관념만 있으면 절망 가운데서도 일어설 수 있는 소망이 있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안 되긴 안 되었지만 공산주의보다 민주세계가 낫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거예요. 그거 이해돼요? 공산주의는 절망하면 희망이 있을 수 없다구요. 절망에 떨어지면 그만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