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를 중심삼으면 내려가고 전체를 중심삼으면 올라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1권 PDF전문보기

자기를 중심삼으면 내려가고 전체를 중심삼으면 올라가

양심적인 인간 해방을 해야 됩니다, 양심적인 인간 해방. 그래야 된다구요. 우리는 어디로 가느냐? 양심적인 인간 해방…. 거기는 계급이 없다구요. 여러분의 마음이 그렇게 물들었어요? 옛날에는 세계 다 그만두고 '나를 위해서 산다', 나 하나 중심삼고 '아! 내가 잘되어야 된다' 그랬어요. 그러나 이제 전부 다 없어졌다구요. 세계와 하늘을 위해서…. 모든 것이 달라졌다구요.

자, 여기서 출발을 하면 결과적으로 어디로 가겠어요? 자기를 중심삼고 출발하는 날에는 내려오고, 전체를 중심삼고 출발하는 날에는 올라갑니다. 자기 개인을 위해서 가정을 부정하게 되면 자꾸 내려갑니다. 종족을 부정하게 되면 자꾸 내려갑니다. 세계를 부정하면 자꾸자꾸 내려간다는 거예요. 하늘땅을 부정하게 되면 맨 지옥 밑창으로 간다 이거예요. 반대로 자기를 부정하고 공적인 더 큰 것을 위하게 되면 올라가는 거예요. 방향이 달라졌어요. 그렇기 때문에 세상에 하늘도 모르고, 세계도 모르고, 국가도 모르고, 부모도 모르고, 나만 살겠다는 것은 지옥 맨 밑창으로 가는 거예요. 그렇지만 내 가정도 희생하고, 내 나라도 희생하고, 세계와 자기의 모든 것을 하나님만을 위해서 희생하게 되면 높은 자리로 올라가는 거예요.

그거 왜 그러냐 이거예요. 하나님도 하나님 자신을 위해서 있겠다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위해 있겠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식을 위해 있겠다고 하는 부모가 참부모라는 거예요. 또, 부모를 위해 있겠다고 하는 자식이 참효자라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내가 태어난 것은 부모를 위해서라고 할 때, 그것이 바로 효자예요. 그 부모도 내가 살고 있는 것은 자식을 위해서라고 할 때, 그것이 참부모라는 거예요. 그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나라를 위해서 충성하는 것은 무엇이냐? 나라를 위해서, 나라의 군왕이라든가 나라의 주권자를 위해서 내가 태어났고, 산다하는 겁니다. 즉, 국민은 주권자를 사랑하기 위해서 태어났고, 주권자는 국민을 사랑하기 위해서 태어났다 할 때 그것이 충신이요, 성군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이 공식은 하나님을 중심삼고도…. 하나님은 어떤 분이냐? 하나님은 세계를 위해 계십니다. 세계를 위해서 하나님이 계시는 것이지 하나님 자신을 위해 계시는 것이 아니라구요. 또, 내가 하나님을 위해 있다고 하는 사람이 성인입니다, 성인. 이것이 윤리 도덕관의 원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