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들이 종교를 떠나게 되는 원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1권 PDF전문보기

인간들이 종교를 떠나게 되는 원인

여러분들은 영계에 대해서 상당히 궁금할 거예요. 지금 세계에는 수많은 종교가 있는데, 그 종교들이 가는 길은 영계와 관계를 맺어 가지고 영생하는 세계, 영원히 사는 세계, 즉 하나님과 같이 사는 세계를 찾아 가는 것입니다. 그런 세계가 종교의 목적지다 하는 것을 여러분들이 개략적인 관념으로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는 종교가 어떻게 되었느냐 하면, 점점점점 탈락돼 가지고 '종교는 약자들이 믿는 것이다. 우리 인간에게 필요 없는 것이다. 그건 도의적인 하나의 표상으로서 인간들이 조작해 놓은 것이다' 이렇게 결론을 내리는 시대에 들어왔습니다.

종교의 중심이 되는 기독교만 보더라도…. 미국이 전세계 기독교 국가의 대표국인데, 그러한 미국의 가정에서 자란 여러분들이 기독교를 믿던 사람들이 전부 다 종교를 떠나 가지고 지금까지 자기 멋대로 살면서 돌아다니다가 갈 데가 없으니까 할 수 없이 여기에 또다시 들어왔다구요. (웃음) 여기서 이렇게 빙빙 돌다가 또 나갈지도 모르지!「노」'노' 하는 사람이 몇 사람 없다구요. (웃음)

그러면, 여러분이 기독교를 믿다가, 세계의 중심이요 모든 이상의 중심이 하나님인데 그 하나님이 계시는 영계를 중심삼고 이상을 그리던 그러한 기독교에 있다가 왜 나오게 되었느냐 이거예요.

첫째 원인은 무엇이냐? 영계가 있는 것을 확실히 몰랐다는 거예요. 인간은 비교의 능력이 있기 때문에, 지능을 가진 비교의 능력이 있는 인간이기 때문에 좋은 곳이 있으면 나쁜 것을 버리고 그곳에 가게 되어 있고, 보다 차원 높고 가치 있는 곳이 있으면 그곳에 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인간의 본성입니다. 여러분들, 그래요?「예」남자보다 여자가 그렇겠지요, 아마. (웃음) 남자도 그래요, 남자도?「예」이거 뭐 마찬가지라구요. 그다음엔 하나님을 몰랐다 이거예요.

그다음 세째 원인은 영계의 중심이 되고, 하나님의 중심이 되는 사랑으로서 엮어지는 것을 몰랐다 이거예요. 이 세 가지를 몰랐다는 겁니다. 하나님을 알고, 영계를 알더라도 그것이 무미건조하고, 인간세계와 다름없고, 절대적인 하나님 앞에 주관받기 때문에 기분 나쁘다는 것만 알았지, 사랑을 중심삼은 그런 세계가 있다는 것을 몰랐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