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 빚을 지고 산다는 걸 느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2권 PDF전문보기

우주에 빚을 지고 산다는 걸 느껴야

여러분은 서로 위하는 세계에 살고 싶어요, 서로 위하라고 하는 세계에 살고 싶어요? 서로 위하려고 하면 하나되는 거예요. 알았나요, 몰랐나요?「알았습니다」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예요? 아까 말한 대로 거룩한 하나님이예요. 발끝에 똥 묻는 것도 생각지 않고 자꾸 씻겨 주시는 하나님이예요. 깨끗이 해주려고 지금까지 인류의 뒤를 따라 다니면서 궁둥이를 씻어 주고 쓰다듬어 주신 분이 하나님이라는 거에요. 그것이 한두 번이 아니예요. 한두 번이 아니라구요. 일년이 아니예요. 나 한 사람만이 아니라구요. 수천 대, 여러분 조상들을 통해서 수천 대를 그렇게 해 나오시고 있다 그거예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나님이 없다' 그러고 있다구요. 여러분, 친구가 여러분에게 은혜를 한 번 끼쳤는데도 불구하고 그 친구가 내가 언제 너에게 은혜를 끼쳤느냐고 반문하게 되면 얼마나 기분이 나빠요. 그런데 이것을 몇천 년을 두고 이렇게 했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기분 나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어떨까요?

여러분 그런 것을 볼 때, 하나님이 진짜 그러한 분이라면 여러분 가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름 부를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때요? 자신 있어요? 그런 분이 있다면 여러분은 행복한 사람들이예요,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이예요?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그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한 개인들이예요. 우주의 짐을 진, 우주에 빚을 진 사람들이예요. 우주의 빚을 지고 사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런 것 같아요? 내가 빚졌다는 사실이 실례로 드러나야 되는 거예요. 우리 악한 인간으로서 이제 제일 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인격자가 되려면, 자신이 무한히 빚졌다는 것을 알고 이 빚진 것을 단 시일 내에 갚아 버리겠다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한 노력을 하게 될 때는, 이는 위대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자, 공기를 마시면서도 '야, 공기야, 내가 너에게 많이 잘못했지!' 하고 회개하라는 거예요. 물을 마시면서도 '아, 너한테 잘못했다', 밥을 먹으면서도 '아, 잘못했다' 태양을 보면서도…. 그건 그럴 수밖에 없다구요. 내 부모한테 잘못했고, 하나님한테 잘못했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