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자랑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3권 PDF전문보기

미국의 자랑

그다음에 나라면 나라…. 여러분은 미국을 자랑한다 하며 노래도 부릅니다. 미국을 찬양하는 노래가 얼마든지 있다구요. 자랑하는 노래가 있다구요. 또 미국기, 성조기에 대해서 여러분들은 국가의 상징으로 자랑하지요? 하지만 사실 가만히 보면 아무것도 아니라구요. 50개 주를 상징하는 별이 50개 있고, 줄이 13개 있다구요. 빨간 줄, 파란 줄로…. 그거 간단하다는 거예요.

열세 줄을 왜 넣는 거예요? 열세 줄을 왜 넣었느냐 하면 미국 사람들은 13주가 돼 가지고 미국이 됐다 그렇게 말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구요. 미국기에 열세 줄이 이렇게 된 것은 예수님과 열두 제자가 합해 가지고 그렇게 된 것이다 하면 그게 더 멋지다고 생각한다구요.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없다구요. 그래, 어떤 것이 더 좋아요?「선생님의 생각이 더 좋아요」

그러면 '야, 미국은 세계적인 국가, 세계적인 인민이 통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국가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리고 50개의 별은 뭐냐 할때 '전세계 50개 국을 대표한 준비의 주다' 하면 그 얼마나 멋져요? 그렇다면 '아, 미국은 대단히 훌륭한 나라다' 할 거라구요. 그런데 그런 것은 생각지 않거든요. 이제 미국 국기에 대해서 설명할 때, 레버런 문이 말한 이걸 갖다 붙이면 앞으로 미국이 상당히 발전할 수 있는 나라가 되지 않겠느냐 이거예요. 그렇게 되는 날에는 레버런 문 사상까지 갖다 붙여야 된다구요.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 거예요.

또, 50개 주는 50개 국을 대표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라고 했는데, '50개 국은 70개 국을 향해서 발전도상에 있고, 그것은 120개 국을 향해서 발전도상에 있다' 이러면 이게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거 왜 그러냐 이거예요. 예수님과 12제자를 중심삼고 70문도가 있고 120문도가 있는데 미국은 그 뜻을 세계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표상적인 나라임에 틀림없다고 한다면 이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그것이 하나되기 위해서 미국이란 기는 전부 다 하나되어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 이상국가의 모델이다' 하면 딱 들어맞는 거라구요.

그런데 미국은 미국을 중심삼고 자랑하고 싶어하는 거예요. 여러분은 자랑하고 싶어하지요? 뭣을 자랑하고 싶어해요? 아메리카 자체를 자랑하고 싶어한다구요. 그건 개인 자체를 자랑하고 싶어하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아메리카 자체, 아메리카라는 나라를 자랑하고 싶다 이거예요.

그다음엔 무엇을 자랑하고 싶어하느냐? 미국이 가진 것을 자랑하고 싶어한다구요. 마찬가지라구요. 경제력을 갖고 있다고 자랑하려고 하는 거라구요. 그다음엔 민주주의를 자랑하려고 하고, 여러 가지 과거를 자랑하려고 하고, 갖고 있는 모든 것을 자랑하려고 한다구요. 그리고 자랑하려고 하는 것을 누가 '아니다' 하고 거부하려고 하면 싫어한다구요.

또, 그다음엔 뭘 자랑하고 싶어하느냐? 미국 국민, 미국의 대상인 미국 국민을 자랑하고 싶어한다구요. 그렇지 않아요?

그것은 하나님도 마찬가지예요. 앞으로 이상세계는 어떨 것이냐 하면 그것도 마찬가지라구요. 세계가 그렇고, 하나님의 이상세계도 마찬가지라구요. 그 이상세계는 이상세계 자체를 자랑한다구요. 이상세계는 이렇고 이렇다 하면 자랑한다구요. 그다음에는 그 이상세계가 갖고 있는 것을 자랑합니다. 이상세계의 사람을 자랑합니다. 그런가요. 안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