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라는 이름의 종교가 나온 것은 필연적인 역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3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라는 이름의 종교가 나온 것은 필연적인 역사

그렇게 볼 때에 하나님이 원하는 것은 기독교도 하나되고 모든 종교도 하나되고 모든 인류가 하나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하나님이 제일 귓맛 좋고, 예수 그리스도가 제일 귓맛 좋은 말이 뭐냐 하면 이 말입니다. 이것 이상 기분 좋은 말이 없을 것입니다.

자, 만약에 예수 그리스도가 지금 이 땅에 왔다고 생각해 봅시다. 어떻겠어요? 400여 교파나 되는 그러한 사람들이 모여 가지고 '당신, 우리 교파로 와야 됩니다. 저쪽은 전부 다 이단입니다. 저쪽을 생각하면 당신도 이단입니다' 한다면,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그것을 바라볼 때, 예수가 하나님 앞에 뭐라고 하겠어요? 기도를 뭐라고 하겠어요? '내가 죽어서 2천 년 동안 기독교를 만들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오늘 이 모양 이 꼴이 됐으니 당신이 영광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런 기도를 하겠어요? 그건 있을 수 없습니다.

이 400여 교파나 되는 책임자들을 예수가 칭찬하겠어요? '야 너, 장로교야, 뭐 로마 교황아, 누구 누구야, 참 잘했다, 잘했다' 그럴 것 같아요? 「아닙니다」 가짜라고 하는 거예요. 하나님의 뜻적인 입장으로 보게 된다면 전부 다 가짜라고 낙인 찍혀야 된다구요.

그러므로 예수나 하나님에게 시급한 문제가 있다고 한다면 예수가 와가지고 '야, 하나되자!'라고 안 할 수 없고, 하나님도 말하기를 '야, 예수의 말대로 하나되어다오!'라고 안 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 말밖에 있을 수 없다구요. 하나님은 유대교만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장로교도 싫어하고 감리교도 싫어하고 천주교도 싫어하고 다 싫어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단지, 하나되겠다고 생각하는 무리, 하나라고 생각하는 무리, 한 교회, 한 교파라고 생각하는 무리만을 하나님께서 사랑하실 거라구요.

그런데 오늘날 세계에는 그런 종교가 없다구요, 그런 가운데 오직 반대받고 핍박받는 이 무니(Moonie)밖에 없다구요, 무니. 「아멘」(박수) 여러분들이나 '아멘' 하지 세상 사람들도 '아멘' 해요?

여기 레버런 문은 한국 사람인데, 한국 사람만 가지고는 뜻을 못 이루는 거예요. 미국 사람만 가지고도 뜻을 못 이루고 일본 사람만 가지고도 뜻을 못 이루는 거예요. 이것을 다 초월해야 된다구요. 하나의 세계, 하나의 뜻과 하나의 길을 찾아가야 된다는 주의가 아니고는 뜻을 못 이루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혼란된 세상에 통일교회라는 이름을 갖고 나온 이 사실은 오늘날 역사시대에 있어서 필연적으로 요구되는 하나의 과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뭐예요? 뭘하는 것들이예요?「세계통일」 말은 잘 하지요! 세계통일! 하나님의 뜻의 완성!「예」 말들은 좋다구요. 여러분들은 무슨말 하고 있어요? 여러분들은 영어로 말한다구요. 그게 아담 해와가 본래 쓰던 말이예요?「아니요」 그럼 아담 해와가 쓰던 말은 무슨 말이예요? 무엇인지 모르지만, 어차피 하나님이 좋아하는 말을 따라서 말도 통일되어야 되고, 문화도 통일되어야 되고, 생활도 통일되어야 되고 다 통일되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럴 운명에 놓여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제 내 것이라는 것을 생각하지 말라구요. 우리 것으로 생각하지 말라구요.

여러분, 미국에 가면 미국 박물관이 있고, 영국에 가면 영국 박물관이 있고, 불란서에 가면 불란서 박물관이 있는데, 이런 박물관에서 죽- 만들어 놓고 세계에 자랑하고 있다구요. '우리가 더 좋고 뭐 어떻고 어떻고 우리가 제일이다' 이러고 있다구요. (웃음) 하나님이 그것을 볼 때 '자랑스러운 것이다!' 라고 그러겠어요?「아니요」 그것들을 전부 다 보게 되면 착취하고, 협박 공갈하고, 피를 흘리게 하고 학살하고 탈취하여 쌓아 놓은 그런 유물이지,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서 얻어진 유물은 없다는 거예요. 그런 박물관을 만들어 놓고 세계 제일이라고 해 가지고 왕궁의 모든 왕으로부터 왕족들이 그것을 볼 때 좋아하고, 그 국민도 그것을 볼 때 좋아하고 다 이러는데, 하나님은 그것을 볼 때 어떨까요? 생각해 보라구요. 하나님이 얼마나…. 그런 의미에서, 미국의 역사상에 있었던 것을 보관하는 미국 박물관에 가 보게 되면, 어디 가서 다 남의 것을 흉내내어 가지고 어디 둘 곳이 없어서 허덕이는 것들이예요. 하나님이 보게 되면 도리어 미국이….

우리 통일교회 교인, 우리 통일교회에 무슨 뮤지엄(museum;박물관)이 있어요? 여러분들 집이 있어요? 응? 달팽이, 달팽이 모양으로 이러구 있다구요.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들은 전부 다 여러분을 자기 아들딸이라고 하지만 레버런 문의 아들딸이라니까, '내 아들딸이 아니야! 이게 뭐야?' 하면서 법정에 고소하고 납치하고 한다구요. 그런 부모가 어디 있어요? 세상에 그런 부모는 없었다구요. 세상에 부모가 자식을 납치하는 역사가 있었어요? 자기 아들딸을 말이예요.

이렇게 볼 때, 통일교회가 악당이 아니고 괴물 패들이 아니라면 이 악한 세상에서 이러는 것을 하늘이 있어서 본다면 만일 하늘이 악하지 않다면 하늘이 동정할 수밖에 없는 패들이라 이거예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게 뭐예요? 뭘 생각하는 거예요? 왜 이렇게 모여서 문제시하고 야단하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이 뭐냐 하면 세계를 구하자는 거예요. 세계를 하나 만들어야 된다는 거예요. 맞아요?「예」 정말 그래요?「예」

아무것도 없이, 차도 없이 걸어다니면서 '세계를 구하자! 세계를 구하자' 이러는 거예요. 「예」 그래 먹는 것은 뭘 먹어요? 뭘 먹어요? (웃음) 세상이 싫어하는 것을 먹고 있다구요. 또, 일은 무슨 일을 하느냐 하면 세상이 싫어하는 일을 하고 있다구요.

세상에 환드레이징 하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어요? 이 세상에 신문을 팔아 가지고 성공하겠다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보라구요. 한푼 돈을 벌기 위해 환드레이징 해 가지고 세계를 구하고자 하니 미친 것들이지요? 다 30이 넘고 40이 되어 가는 처녀 총각들인데도 불구하고 시집갈 생각은 안 하고 말이예요. 장가갈 생각도 안 하고 세계를 구하자고 하니 미친 것들이지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