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는 자기가 한 일의 영향력을 생각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4권 PDF전문보기

지도자는 자기가 한 일의 영향력을 생각해야

미국 국민이 그렇게 되면 세계는 순식간에 구한다고 본다구요, 순식간에. 그러지 않고는 공산주의를 완전히 점령하고, 공산주의를 이 지구상에서 몰아낼 길이 없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렇게 해 가지고야 여러분이 세계적인 건축을 하는 데 있어서의 재료가 된다고 나는 보는 거예요.

여기 미국 나무들도 보게 되면 말이예요, 그저 소나무도 이렇게 크지요. 멀쑥하게 크고 말이예요. 그런데 바람만 불게 되면 많이 부러지는 겁니다. 한국에는 아무리 태풍이 불어도 부러지는 나무가 없는데, 여기 미국은 태풍만 불게 되면 자동차가 못 다닐 정도로 수십 개가 길가에 나가자빠진다는 거예요. (웃으시며) 한국은 1년 가야, 아무리 돌아다녀도 나무 하나 부러진 거 보기 힘들다구요. 그런데 여기는 수두룩해요. 여기 이스트 가든만 해도 그렇고, 벨베디아만 하더라도 꺼떡하면 부러져요. 그거 왜 그럴까요? 한국에서 자라는 나무는 조금 자라지만 질기다는 거예요, 질기다구요. 그거 이해돼요?「예」 그러면 어떤 재료가, 어느 것이 힘받는 데 쓰일 것이냐? 질기고 강한 재료가 힘받는데 쓰이겠어요, 안 쓰이겠어요?「쓰입니다」 알기는 아누만요. 알기는 아는데 여러분들은 그렇게 안 됐습니다. 무르다는 거예요, 무르다구요.

내가 이번에 바다에 다니면서도 보면 말이예요, 운전수라는 사람은 매일 그저 배 운전하는 데에 올라앉으면 졸아요. 내가 다 안다구요. 그거 물론 고단하지요. (웃으심) 그런 것을 볼 때 '아, 이 사람이 배로 바다를 점령하겠다' 생각하겠어요?(웃음) 그렇기 때문에 배를 맡기지 못하겠다 생각한 거예요.

자, 고기 잡으러 가는 사람들이 말이예요, 시간만 있으면 들어가자요. 발을 이렇게 하고 그저 자는 거예요. 그러다가 고기가 물어 가지고 잡았다면, 고기한테 미안하지 않냐 이거예요. 고기 자신도, 이거 엉터리 잠자는 놈한테 걸렸으니 이놈의 고기가 무슨 고기야 이게…. 똑똑한 사람한테 걸려야 그래도 위신이 설 텐데, 이거 위신이 없지 않느냐 이거예요.

그저께로구만요, 내가 나가서 배에서 튜나잡이를 하는데 두 사람이 배에서 나왔는데 한 사람은 말이예요, 튜나가 안 물 줄 알고 잤던거예요. 자는데 튜나가 갑자기 물었다 이거예요. 물었기 때문에 소리를 지르면서 '야, 깨라' 아무리 해도, 아마 한 5분 이상 그렇게 야단해도 깨지 않았어요. 그 주위에서 전부 다 웃고 야단한 거예요. '저놈의 자식! 저거. 이 자식아, 너 튜나 놓친다'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놓쳐 버린 거예요. (웃음)

전부 떠들고 하니까 뛰쳐 나와 가지고, 그다음에 자기가 받아 가지고 그저 있는 힘을 다해서 미친듯이 잡아다녀도 그거 놓칠 수밖에. (웃으심) 그래도 뭐 이래 가지고 분하다고 그러는 걸 보고, '에이 이 자식아, 달아나지 않으면 안 된다 이 자식아! ' 내가 그런 거예요. 그래야 교육을 받고…. '자서는 안 된다' 하는 교육을 받아야 된다고 나는 생각한 거예요.

보라구요. 하나님의 창조물인 그 한 마리를 잡기 위해서는 정성을 다해 가지고 대할 줄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나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이라구요. 그래서 내가 가 가지고 지금까지 내가 될 수 있으면 낮잠 안자는 거예요. 낮잠 안 자기로 결심한 사람이라구요. 어떤 날에는 고단하면 내가 내 손을…. (녹음이 잠시 끊김) 수백 척의 튜나잡이꾼이 있지만, 내가 달아야지'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지금은 저들은 나를 못 보고 있지만, 그 뱃사람들은 나를 못 보고 있지만, 영계는 보고 있지 않느냐 이거예요. 그런 전통을….

자, 내가 몇 달 동안 이렇게 하다가도 마지막 날 내가 낮잠 자고 오게 되면 '선생님이 잤다'는 조건이 됩니다. 낮잠 잤다고 말이예요. 그 배에 탄 사람들이 전부…. 선생님이 이렇게 했다는 것이, 새벽에 나가고 이렇게 해서 전통을 세우는 것이…. 튜나 잡는 게 문제가 아니라구요. 그것이 앞으로 이 수산사업이라든가 모든 일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크다는 것을, 여러분 미국 청년들과 미국 앞에 갖다 주는 이익이 얼마나 크다는 것을 생각한다구요.

선생님 한 사람이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바다에 나가는 사람들이 전부 다 선생님을 생각하면서 바다에 나갈 것이 아니냐는 거예요. 그 영향이 얼마나 클 것이냐를, 지도자는 그것을 생각해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바다를 중심삼고 24시간 바다에서 그렇게 했다 하는 전통이 세워 지면 여덟시간이라도, 그 이상은 해야 될 것이 아니냐 이거예요. 이런 전통이 선다는 거예요.

여러분들 맨 처음에 내가 배 사 가지고 할 때, '아, 선생님 뭐 배타기 좋아하고 고기 잡는 거 좋아하니까… '했었지만, 아니라구요. 이제는 알 때가 왔다구요. 이제는 그거 알아요?「예」 이제는 설명이 필요 없다는 거예요. 그런 생각을 하면 여러분들을 아직 훈련을 더 시켜야 된다고 나는 생각하는 거 예요. 그거 이해돼요?「예」 그 훈련을 시켜서 뭘하겠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을 훈련시켜 훌륭하게 만들면 여러분 나라가 훌륭하게 된다는 거예요.

이것을 보면 이제부터 미국에 있어서의 통일교회는 드러날 수밖에 없다는 거예요. 그거 그렇게 생각해요?「예」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말이예요, 레버런 문이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것처럼 여러분도 다방면에서 활동해야 된다는 거예요. 어때요? 주 책임자가 그렇게 하고 있어요? 그리고 주 책임자들이 한 가지 알아야 할 것은…. 주들이 큰 주는 뭐 3, 4백 만, 적어도 50만 이상, 전부 다 이렇게 되어 있지 않느냐는 거예요.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들은 구루마(くるま; 수레)를 끌고 산 고개를 넘어가는 것을 언제나 생각하라는 거예요. 그런 생각 해요? 몇 만의 식구를 끌고 넘어간다, 선생님은 미국에 와서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거예요. 거기서 후퇴할 수 있어요? 쉴 수 있어요? 언제나 산을 보나 풀을 보나 나무를 보나 바다를 보나 '내가 전부 다 끌고 이 고개를 넘어야 되겠다! ' 그러면서 가는 거예요. 그러려면 내가 언제든지, 미국이 끄는 것보다도 강해야 된다 이겁니다. 어떠한 힘보다도 강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 그런 거 느껴져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