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석을 놓으려면 새로운 전통의 기반이 있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4권 PDF전문보기

초석을 놓으려면 새로운 전통의 기반이 있어야

여러분은 그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우리 교회, 미국의 전통은 어디 있느냐? 전통이 어디 있느냐 이거예요. 일본이나 한국은 그런 기반을 다 닦아 놨다는 거예요. 이제는 여러분들 차례예요. 여러분들 차례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오늘이 9월 초하룻 날인데 말이예요, 9월이니 금년이 이제 4개월 남았구만요. 금년의 3분지 1이 남았는데, 이 4개월 동안 어떻게 열매맺게 하느냐? 이제 열매맺을 때라는 거예요.

1977년, 78년이 제일 중요하다고 했는데, 이 해에 한 게 뭐냐 이거예요. 내가 생각하는 것은, 남아 있는 여러분 통일교인들이 모든 수난길을 극복하고, 선생님이 없더라도 선생님 이상 여기서 노력할 수 있는 기간이 되게 만들어야 되겠다는 것이예요. 여러분이 구두 신으면 구두가 전부 다 닳도록 다니려고 하고 말이예요, 옷이 전부 다 땀에 젖도록 다니려고 하고 말이예요, 또 땀내가 나도 빨래할 시간도 없고 또 고단하니까 땀내 나는 것을, 땀에 젖은 것을 그냥 입고 또 나갈 수 있는, 그런 전통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한 전통을 이제부터 여러분들이 확실히 마련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보는 거예요. 왜 그러냐 이거예요. 틀림없이 많은 젊은이가 거쳐간다구요. 거쳐서 지나가게 하지 않고 우리가 여기에 완전히 묻혀 버리게 해야 되겠다구요. 요즘 뉴욕에 360집 전부 다 배치해 가지고 한 6개월 동안 활동을 해보니까, 거기에 유명한 사람들이 점점 우리 통일교회에 대한 인식이 달라질 수 있도록 아주 완전히 풍토를 개혁해 들어가고 있다구요. 점점 여기서….

이렇게 한 3년만 되는 날에는, 3년만 이렇게 계속하는 날에는 뉴욕 사람들은 통일교회 젊은이들한테 완전히 희망을 가질 것입니다. 바꿔집니다. 완전히 바꿔질 것입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새벽이나, 그저 밤이나 낮이나 마찬가지의 활동을 계속하는 것입니다. 이게 놀라운 거예요. 성과가 문제 아니예요. 성과가 문제 아니라는 거예요. 정성을 들여 가지고 어떻게 거기에 나를 투입하느냐 하는 것만이 문제라는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