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天命)에 의해 일하는데 무엇이 부끄러운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4권 PDF전문보기

천명(天命)에 의해 일하는데 무엇이 부끄러운가

자. 지금까지 여기 올때까지는 불평들 하고, 이거 뭐 다 안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얼마든지 했지요? 그런 생각 많이 했지요? 했어요. 안 했어요?「노(No)」거 '노' 하는 것은 거짓말이라구요. 선생님도 옛날에 불평했다구요. 불평. 불평하다가 한번 얻어 맞고야 그다음에 딱 깨달아 가지고 안 했어요. 그냥 돼요? (웃음) 그러면 선생님 보다 낫게? 이 큰 나라의 아들딸이 되었으니 그런 각오를 가져야 돼요. 어때요? 불평했어요, 안 했어요? 솔직이 얘기해 봐요. 「안 했어요」(웃음) 왜 웃어요? 저기 '노' 하고 대답했는데 그거 불평했단 말이예요. 안 했단 말이예요? 맨 처음에는 억지로라도 해야 돼요, 억지로라도.

선생님은 아주 참 고집이 대단한 사람이고, 누구한테 머리 숙이는 것을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라구요. 그리고 나갔다가는 그냥 안 들어오는 거예요. 훈련을 하나님이 얼마나 많이 시켰는지…. 그걸 알고 나서는 조직적인 훈련을 시키려고 하는 거예요. 천명에 의하여 하나님의 명령에 의해서 일을 하는데 부끄러울게 없고, 못 할 게 어디 있느냐 이거예요. 하나의 선생의 말도 해야 되겠다고 하고, 하나의 나라의 대통령의 말도 해야 되겠다고 하는데, 우주를 대한 하나님이 하라시는데 못할 게 없다구요. 그걸 자랑으로 알아야 돼요.

내가 이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거예요. 시험을 패스하여 정문으로 들어가는 거예요. 자, 그러면 이제 우리가 영계에 가게 되면…. 여러분들은 이런 생각 안 해요? 여러분들이 죽어서 영계에 가게 되면 맞이할 준비를 하고 기다리는 그런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딸이 될 거예요, 나와 가지고 전부 지옥으로 끌고 갈 준비를 해서 끌고 가는 그런 사탄의 사람이 될 거예요? 어떤 거예요?「하나님의 아들요」 그러니 불평하지 말고, 지치지 말라는 거예요.

우리 신학생들은 '신학교 졸업해 가지고 아이구 이거 뭐… ' 이러며 불평하지요?「아니요」 여러분들 가만 보니까 좀 힘들었던 모양이지요?「아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