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를 교회와 조화시켜 활동하게 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6권 PDF전문보기

카프를 교회와 조화시켜 활동하게 해야

그래 가지고 우리가 한 가지 경제력만 조금 늘려 가지고 대학 교수들이 활동할 수 있는 자금을 좀 대주고, 언론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자금을 좀 대주고, 목사들이 활동할 수 있는 자금을 조금씩만 대줄 수 있는 기반만 닦으면 됩니다. 이렇게 생각한다구요.

예를 들어서 '우리가 일 년에 3천만 불을 이런 운동에 쓰기로 했으니 전주(全州)의 언론인들이나 교수 학생들, 혹은 교회 지도자들 가운데 필요한 사람은 신청하소' 이렇게 통첩을 하면 신청하겠나요, 안 하겠나요? 여러분들하고 친하니까 '나도 간다. 나도 간다' 이러게 되어 있어요. 그러면 한꺼번에 모든 조직이 이루어지는 거예요. 그게 가능할 것 같아요? 「예」

자, 대학가가 전부 다 그렇고, 카프가 그렇고, 언론계도 그렇고, 교회도 그럴 수 있는 가능권에서 중간점에 왔다구요. 전체를 투입해서 이렇게 딱 해 놓으면 상원의원을 해먹으려면 우리와 의논해야 되고, 하원의원 하려면 우리하고 의논해야 된다구요. 그럴 것 같아요, 안 그럴 것 같아요? 그들에게 '그러려면 우리 사상을 알아 보소. 우리 사상을 들어 가지고 앞으로 국회에 가서 이렇게 해야 됩니다' 하는 거예요. 그래야 미국을 살리는 거예요, 미국을. 그거 필요할 것 같아요?「예」 그래서 내가 마이크에게 '너! 이제는 각 도시까지 신문사를 만들 테니까 준비해라' 했다구요. 지금 하고 있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선생님이 괜히 이러는 게 아니라구요. 때가 바쁘다구요. 거 알아들을 만해요?「예」

그런 사람들에게 원리말씀, 이론적인 원리말씀을 하는 거예요. 원리말씀이 위대한 것이 뭐냐? 원리말씀만 하면 그 마음이 돌아간다구요. 그거 이상하다구요. 영계가 협조하는 거예요. 원리말씀을 해서 사람을 재창조하는 것처럼 재미있는 게 없다구요. 눈이 다 이렇게 됐다가 말씀에 눈이 모아져 가지고, 눈이 아래를 보다가 전부 통일되어 가지고 하나님을 바라보게 된다 이거예요. 우리는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만들어 놓고 '야! 지극히 좋은지라' 하시던 그 마음을 느껴야 된다구요. 왜 그러냐 이거예요. 자기에게 전체가 하나되어 들어오기 때문이예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카프 활동을 동부와 서부로 갈라 놓았다구요. 조 털리(Joe Tully)팀하고 마사자끼(正岐) 팀으로…. *그래 앞으로 카프는 학생을 전도하는 거예요. 그러면 카프는 학생들을 전도하고 교회는 학생들을 전도하지 말라는 거냐. 그게 아니예요. 카프도 하고 교회도 하라 이거예요. 이부제(三部制)예요. 이부제를 해야 된다구요. 자, 카프 활동도 가긴 가야 할 텐데,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교회에 자기 대신 학생 한 사람을 전도해 놓고 가라구요. 그래 가지고 6개월을 교회에서 지낸 후에 보낸다구요, 6개월 후에. 왜, 그러느냐 이거예요. 카프 학생들은 교회를 몰라요. 교회를 모른다구요. 교회의 장년들과 할머니 할아버지라든가 국민학교, 고등학교 학생들과의 하모나이즈를 몰라요. 전부 다 독특한 외톨박이가 됐기 때문에 쓸모가 없어질 우려성이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전도는 교회에서 많이 하되, 6개월 교육한 후에 카프에 보내는 거예요. 이러한 기간에 공백이 생기더라도 그걸 극복해야 된다구요. 그건 일본도 마찬가지예요. (*부터 여기까지의 말씀을 선생님께서 일본 식구들에게 일본어로 말씀하심)

아침밥 먹었어, 아침밥?「약간 요기를 했습니다」 나도 그래요. 배고파? 머리가 띵하지요? 한 대 맞고, 뒤통수 맞고…. 그래 여기서 머리가 하늘로 올라간다구요. (웃음) 하늘로 올라가 가지고 브레인워쉬(brainwash; 세뇌하다)되는 거예요. (웃음)

자, 선생님이 하자는 대로 하면 미국이 어떻게 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왜, 선생님이 이렇게 하려고 생각해요? 이걸 여러분들은 진짜 모를 거예요. 이제 두고 보라구요. 1980년대만 되면 미국이 어떻게 되는가 두고 보라구요. 그때 가서 '아이쿠 그때 선생님 말만 들었으면' 할 거예요. 구보끼도 그렇다구요. 선생님은 지금 그 시대의 느낌을 여러분들한테 얘기하는 거예요. 그게 이해가 안 될 거예요. 그때 가서 '아이쿠' 하면 늦다구요.

자, 그래서, 선생님도 있는 힘 다하고 여러분들도 있는 힘 다한 다음에는 할 수 없다구요. 그러면 하나님도 책임추궁을 못 한다구요. 그래서 아슬아슬하게 넘어간다구요.

보라구요. 워싱턴 대회 때 비가 많이 와서 얼마나 초조했었어요? 여러분들이 그와 같은 심정을 가지고, 전국의 지부장들이 그와 같은 심정을 가지면 틀림없이 하나님은 그런 때를 다리놓아 나간다구요. 선생님이 얼마나 심각해 했어요? 그랬기에 기적이 벌어진 거와 마찬가지로 우리들이 전부 다 그렇게만 되는 날에는 기적이 벌어진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니 워싱턴 대회 때 활동한 이상…. 알 만해요?「예」 이제 확실히 알겠지, 확실히? 그렇게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