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아더를 중심삼고 한국 동란 참전 16개 국을 연결시켜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6권 PDF전문보기

맥아더를 중심삼고 한국동란 참전 16개 국을 연결시켜야

그래서 내가 이번에 일본을 여행하면서 도호(東寶) 영화회사 사장을 만난 거예요. 만나 가지고 거기에 대한 전반적인 토론을 한 거예요. '당신이 일본에 돌아가면 이러이런 일을 해 가지고 아시아에 후원회를 만들어 가지고 이번에 영웅을 만들어야 되고, 아시아의 영웅을 만들 수 있게끔 준비해서 영화를 팔 수 있도록 선전할 수 있는 기반 닦아 놔라'하고 지시했다구요.

내가 직접 회사에 나가서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왔다 갔다 하면서 누가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절차를 어떻게 추진해야 된다는 걸 다 코치해야 합니다. 그러느라고 이번에도 오래 걸린 것입니다. 한국에서 대표될 수 있는 배우를 남자하고 여자도 결정하고, 미국에서도 누구 누구 하라고 결정 딱 해 놓았어요.

그래서 이 한국에 있어서 현재 국군을 동원하기 위해서는 문공부로부터, 문교부로부터, 그다음에는 국방부까지 전부 다 결재받아야 되는데, 이미 다 결재를 받았습니다. 한 10만 명이 동원되도록 한국 군에 결재를 받았다구요. 그래서 이번에도 이 미국 국무성에서 결재나고…. 감독도 결정되었고, 시나리오도 이미 다 되었다구요. 이미 교정도 4차까지 다 되었다구요. 이런 걸 알아야 된다구요. 감독과 시나리오 작가, 그네들 쓸 거 전부 다 이미 계약이 끝나고 지불 다 했다구요. 3월까지 5백만 불을 현찰로 지불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이제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시작한 거예요? 「시작한 겁니다」 그러니까 이것은 명년에 영화가 되어 나와야 된다구요.

결국은 말이예요, 이시이(石井)가 영웅이 되었어요. 뭐, 영화도 모르는 녀석이 헐리우드에 와 가지고 말이예요, 큰 폭탄을 던지고 있다구요. (웃으심) 돈도 하나도 없는 저런 녀석이 큰소리만 한다고 손가락질 당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믿게 되어 있다구요. 그 배후에 내가 있는 것을 알고는 말이예요. (웃음)

앞으로 선생님의 계획이 뭐냐 하면, 헐리우드가에 있는 모든 영화 배우들을, 전부 다 돈 가지고 타락한 것들을 전부 잡아 가지고 청년운동을 할 거예요. '이 죽어가는 미국을 살리기 위한 청년운동을 하는데 너희들 돈 대라! 젊은 사람들을 위해서 너희들이 기금을 모집해라!'고 할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 청년운동을 하게 될 때에는 너희들이 이사회를 만들고, 전부 다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어요. 거기에 세금을 70퍼센트, 80퍼센트를 돌려 가지고 기부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려고 그런다구요. 그래서 미국의 유명한 연예인들이 하는 데는 다 가본다구요. 이 녀석이 어떻게 하고 있는가를 보려고 한번씩은 다 만날 거라구요. 너 어느때 어디서 봤다고 말이예요. 뭐 어떻고 어떻고 평할 거라구요. 그래 가지고 친구가 된다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면서 뭘할 것이냐? 우리 영화를 한국 동란 때 참전한 16개 국에서 방영해 가지고 이익나는 것 절반은 그 나라 상이군인 협회에 전부 기부하는 거예요. 그렇게 조치한다구요. 그건 왜? 상이군인은 어떻게 하든지…. 그래 가지고 한국 동란 때 와서 죽은 용사들의 위령제를 지내게 하면서 해마다 16개 국의 그 장성들을, 현직 장성들과 현직의 모든 관료들을 전부 다 묶는 데 있어서 보화의 재료로 만든다 이거예요. 그 나라를 움직이는 훌륭한 주도적 역할을 하는 가족들을 초청하고…. 전부 다 이래 가지고 유대관계를 만들어서 16개 국 유대를 중심삼은… 이것은 피로써 연결됐다 이거예요, 피로써.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피로써 연결된 역사적인 이 놀라운 재료를 내가…. 그래서 앞으로 16개 국의 장성클럽을 만드는 거예요. 군대세계는 정치세계와 달라서 퇴역장성도 현재의 장성세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이래서 일체를 연결할 수 있는 좋은 찬스다 이거예요. 그 맥아더를 중심삼고 전부 다 연결되는 거라구요. 정렬되어야 돼요. 이것은 억천만금을 받아도 줄 수 없는 재료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뭘할 것이냐? 그 장성들을 중심삼고…. 그 사람들은 그 나라 전부를 움직일 수 있는 각료들하고 다 통한다구요. 이래서는 앞으로 맥아더 사단을 중심삼고 반공 훈련을 해서 초국가적인 활동을 제기할 수 있는 운동을 제시하자구요. 이 운동의 기수되자구요. 그럼, 맥아더사상에 일치시킬 수 있도록 청년들의 사상을 지도할 사람이 누구냐? 그걸 우리가 해야 된다구요. 국가를 넘어서 그런 교육기관을 만들자! 그거 하자구요. 이렇게 되는 날에는 국경을 넘어 가지고 16개 국에 기반 닦아서 자유세계에 있어서 의용군을 모을 수 있다구요.

자, 미국이 반공의 필요성을 시급하게 느껴 의용군을 모을 수 있는 이런 움직임이 세계적으로 벌어진다면, 이것은 세계를 하나로 만들 수 있는 좋은 기반이 된다 이거예요. 그래 놓고는 이 장성클럽이라든가, 퇴역 군인들의 재향군인회를 동원해 가지고 그 중심인 미국 국방성과 관계를 맺어 가지고 국무성을…. 국무성은 썩더라도 국방성이 썩어서는 안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