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과 사랑을 미국 국민이 가져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6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의 뜻과 사랑을 미국 국민이 가져야 돼

어저께 일본 기성가정들에게 축복을 해주었습니다. 그 사람들을 가만히 보니까…. 그들은 일본 사람들이라구요. 30년 전에 선생님과 싸우던 원수들이예요. 그러한 일본 사람들이 자기 부모와 자기 나라를 다 저버리고, 다 버리고라도 레버런 문의 축복을 받기 위해서 태평양을 건너왔어요. 그 자리에 참석하지 못해서 슬퍼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볼 때, 거 왜 그러냐 이거예요. 내가 명령을 하면 무슨 짓이라도 할 수 있는 그러한 각오들을 가진 걸 보게 될 때 그게 왜 그러냐? 무엇이 그렇게 만들었느냐 이거예요. 레버런 문이 그렇게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이 그렇게 만든 것입니다.

사랑에는 위신과 체면이 없다는 걸 알아야 돼요. 아무리 미국 대통령이라도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머리를 숙이고 '아,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한다 이거예요. 여러분들 미국 국민들은 지금까지 한국 하게 되면 장미밭 코너에 있는 쓰레기통 만큼도 안 생각했다구요. 집안에 있는 쓰레기통은 그 주인들이 필요해서 두지만 장미밭 옆에 있는 쓰레기통은 '아이구, 보기도 싫다' 한다는 거예요. 도리어 향기 좋은 그 꽃밭을 망친다고 한다구요. 자, 그런 한국에서 레버런 문이 나서 미국에 와 가지고 '너희 집에 불이 났으니 소방차는 몇 대를 불러야 되고, 병이 났으니 의사를 데리고 와서 대수술을 해야 되는데, 그러기 위해 온 사람이 나다' 하니 기분 좋겠어요? 얼마나 기분 나쁘겠어요? 기분 나쁘라고 그러는 거예요. 레버런 문이 치는 것은 하늘의 채찍이라고 나는 알기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보라구요. 미국의 권위가 2차대전 직후부터 계속 올라갔다면 20년이 지나고 30년이 지난 지금은 얼마나 달라졌겠나 이거예요. 아시아에 있어서의 제 2차대전 직후의 현상은 미국 사람을 전부 다 하늘나라의 천사와 같이 생각하는 것이었지만, 지금은 똥개와 같이 생각한다구요, 똥개. '이놈들 가라' 이러고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걸 가르쳐 줘야 돼요. 하늘은 지혜로운 사람을 통해서 심판하는 것이 아니라, 어리석은 사람을 통해서 심판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쳐 버리는 것이 아니라구요. 권고하여 그들의 갈 길을 모색해 주는 거예요. 그 증거가 뭐냐 이거예요. 여러분이 지도하지 못하고 여러분이 가르치지 못하여 이 젊은 사람들이 히피, 이피 된 사람들이 많아요. 그런 사람들을 볼 때, 망하는 미국 젊은이들이요, 미국이라는 것을 생각해야 돼요.

이렇게 된 것을 무서워할 것이 아니라, 이렇게 된 것을 거국적으로 환영하고 좋아해야 돼요. 왜 그래야 되느냐? 그건 레버런 문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라구요. 하나님의 뜻이 있어서 그렇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뜻이 있고 하나님의 사랑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이 뜻과 이 사랑은 미국이 망하고 미국 주권이 없어지더라도 미국 국민이 가져야 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 뜻과 그 사랑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