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남길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준비하는 사람이 되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6권 PDF전문보기

무엇을 남길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준비하는 사람이 되어야

여러분은 1978년도에 무엇을 남길 것이냐. 이걸 언제나 다짐해야 된다구요. 1978년, 1979년도에 무엇을 남길 것이냐? 일생 동안 그렇게 다짐해야 된다구요. 이날은 무엇을 남길 것이고, 이달에는 무엇을 남기고, 이해에는 무엇을 남길 것이냐? 심각한 문제라구요. 그러니 여러분 지금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몇 년 되었는데 무엇을 남겼어요? 자, 내가 미국에 와서 생각할 때 '너, 레버런 문 미국에 와서 그렇게 야단하고 뭘 남겼어?' 하고 묻는 거예요. 심각하게 스스로 묻는 거예요. 이름 가지고 뭘…. 앞으로도 이러 이러한 것을 남길 것이라고 나는 다짐해 봅니다. 여러분들은 그걸 생각해요? 이 땅에 와서 남기지 못하는 사람은 저나라에 가서 참소를 받는다는 거예요. 어디를 가도 머물 곳이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 언제라도 그걸 다짐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강의할 때는 강의 시간에 내가 무엇을 남길 것이냐? 또, 말을 할 때에는 그 말을 통해서 무엇을 남길 것이냐? 손이 갈 때에는 내 손이 가서 무엇을 남길 것이냐? 내가 행동할 때에는 무엇을 남길 것이냐? 전부 다 이걸 다짐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힘든 길을 가면서도, 지치는 길을 가면서도 무엇을 남길 것이냐, 무엇을 남길 것이냐를 궁리해야 된다구요. 힘들고 지치는 길을 자꾸 걸어가면서도 무엇을 남길 것이냐를 생각해야 돼요. 흥미가 진진해야 되는 거예요. 지칠 수 없다 이거예요.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그런 생각에 몰려 들어 가는 거예요. 그게 필요한 거라구요.

학생은 학생시대에 무엇을 남길 것이냐? 또, 여러분은 개척시대에 무엇을 남길 것이냐? 모든 일에 전부 다 그것을 다짐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대인관계에서도 무엇을 남길 것이냐? 완전히 그걸 생각해야 된다구요.

여러분이 한번 죽는다는 것을 잊지 말라구요. 반드시 한번은 죽는다구요. 이런 얘기하면 기분나쁠는지 모르지만 말이예요. 지금 가다 죽을지 알아요? '거 죽는 사람은 나하고 하등관계 없지, 그 사람들이나 죽지 나는 안 죽어!' 그래요? 그럴 자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