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바라보고 나가는 사람은 언제나 하나님이 역사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7권 PDF전문보기

미래를 바라보고 나가는 사람은 언제나 하나님이 역사해

이렇게 볼 때, 인간만으로서 생각한다면 이 세계는 지극히 위험한 시대에 들어왔습니다. 만약에 신이고 뭣이고 영계고 없다면 세상은 다 끝장이라는 거예요. 만일 신이 없다면, 하나님이 없다면, 공산당이 세계를 점령했다 하게 될 때는 그 내부에서 공산당을 뒤짚어 엎는 운동도 할 수 없는 것은 자연적인 결론으로 나온다구요. 여러분들은 원리를 통하여 가인 아벨의 역사가 잘못되어 있는 것이다 하는 것을 안다구요. 이러한 역사시대의 끝날에 있어서 가인 아벨의 역사형이 남아져 가지고 어떠한 세계도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은 놀라운 사실입니다. 공산세계 내에도 포화상태가 되게 되면, 한계에 이르게 되면 이 아벨이 이렇게 있다면 자꾸 큰다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만약에 공산주의 이론대로 말하자면 이 자체 내의 부패가 언제든지 수습되게 마련이예요.

자, 그러면 세계에 민주세계가 없어지고 공산주의 세계가 되었을 때는 투쟁목표를 어디에다 두느냐? 어디에다 그 방향을 설정하느냐? 공산주의 이론으로 말하면 이 세계는 지금 사회주의 세계의 단계를 넘어서 공산주의 세계가 온다,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과연 공산주의 세계가 올 것이냐 이거예요. 과연 그렇게 될 것이냐 이거예요. 그렇다면 그때의 투쟁목표가 무엇이냐?

변증법은 모든 것은 투쟁해 가지고 하나된다, 투쟁하면서 하나된다고 합니다. 만약에 민주주의 세계가, 자본주의 세계가 없어지고 자본주의 체제가 공산주의 체제로 화해졌을 때에는 투쟁목표를 어디에 둘 것이냐? 그때에 평화의 세계가 그냥 그대로 올 것이냐 이거예요. 그때 그냥 가만히 있어 가지고 이상적인 공산세계가 올 것이냐? 그러한 세계가 온다고 절대 생각할 수 없는 것입니다. 만약에 이 자체가 포화 상태에 들어가 가지고 이상실현이 불가능하게 될 때는 반드시 자체분열이 격심해집니다. 만일 그런 세계가 된다면 반대로 영계가 있다면 영계가 그 세계를 가만히 두겠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이 있다면 어떻게 하겠느냐? 그 세계가 되었다면 종교라는 것이 없어졌다구요. 종교가 없는 세계다 이거예요. 그렇게 되었을 때, 하나님이 있다면 지금까지 종교를 대하던 그 하나님이 아무런 일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겠느냐 이거예요. 공산주의라는 것은 자본주의에 대해서 투쟁목표를 세우는 동시에, 하나님에 대해서 투쟁목표를 세우는 거예요. 종교를 투쟁의 목표로 세우는 거예요. 자본주의는 망하더라도 하나님하고 투쟁하는 것을 정지하지 않는다구요.

그러면 하나님이 그 세계를 어떻게 통일해 나갈 것이냐? 이게 지금 문제점이라구요. 그렇게 되었더라도 그 가운데서 공산주의를 반대하는 사람들을 대해서 영계에서 역사를 합니다. 그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미래를 찾기 위해서 싸우는 것이요, 사탄은 미래를 망치기 위해서 싸우는 것입니다. 그게 다르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젊은 청년들은…. 사탄편이 어떤 사람이냐 하면 세상이고 무엇이고 나 모른다 하는 사람입니다. 나를 위해서 사는 사람은 전부 다 사탄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를 위해서 살고, 공부도 미래를 위해서 하고, 미래를 위해서 투쟁하고, 미래를 위해서 바라보고 나가는 사람은 언제나 하나님이 역사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에 하나님은 어느 편에 있느냐? 현재의 반대하는 패와 미래에 태어나는 후손을 통해서 역사한다, 이러한 논리는 자연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2세를 찾아온다 하는 말이 여기에서 성립되는 거예요.

그러면 역사를 인계받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후대 사람들이 인계받는데 무엇을 위해 일한 사람이냐? 세계를 위하고, 인류를 위하고, 영계를 위해 산 사람입니다. 이 두 세계를 보다 위한 사람들이 인계받는 것이 원칙입니다. 거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