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는 자기를 희생하면서 발전해 나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7권 PDF전문보기

종교는 자기를 희생하면서 발전해 나와

그러면 종교라는 것이 도대체 무엇이냐? 종교는 이 세상에서 환영받지 못했습니다. 지금까지 환영받지 못했습니다.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에도 그랬습니다. 왜 그렇게 반대를 받았느냐? 그 사회에 있어서 종교고 뭐고 전부 다 반대하는 패들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 가지고 이 시대에는 반대를 받지만 보다 미래를 위해 자기를 희생하겠다고 하는 이런 경지에서 나왔기 때문에 종교는 발전해 나온 것입니다. 사람과 영계, 이것을 개인으로 말하면 마음과 몸이다 이거예요. (판서 하시면서 말씀하심)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의 행동이라는 것은 마음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마음만 가지고는 행동할 수 없어요. 마음과 몸이 하나되어야 행동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 예요. 공산주의 사회에 있어서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사람이든지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 어떤 것이 더 선한 것이냐? 어떤 것이 더 좋은 것이냐 이거예요. 어떤 것을 우주가 바라고, 어떤 것을 하나님이 바라는 것이냐? 그것은 과거, 현재, 미래를 통해 영원을 향해 가는 것이 참이요, 선한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공산주의 세계에 있어서도 신이 없다고 반대하는 사람보다 신이 있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하나님은 신이 있다고 하는 사람을 협조합니다, 왜? 보다 인류를 위하고 영적인 세계를 위하는 것을 틀림없이 하나님은 영접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자동적인 결론입니다.

마찬가지로 이 세계라고 하는 것은 인간을 벌여 놓은 것입니다. 그건 인간인데 어떤 종류의 인간이냐?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하나는 영계고 무엇이고 육신만을 위해 사는 사람입니다. 즉 이 시대, 이 현재를 위해 사는 사람입니다. 또 하나는 우리의 몸뚱이는 악한 것이니까 집어치우고 영적으로만 위해 살자고 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 두 종류의 사람을 보게 되면, 지금까지의 역사를 놓고 보면 이렇게 사는 사람은 비종교인이요, 요렇게 사는 사람은 종교인이라는 결론이 나와요. 이래 가지고 서로 싸워 나오는 거예요.

그러면 누가 이 세계에서 먼저 공격했느냐? 종교인들이 여기에서 이걸 공격했느냐, 여기에서 이걸 공격했느냐? 종교가 없다고 하는 패들하고, 희망을 미래에 두는 패들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의 세계는 미래의 세계를 추구해 나왔고, 이 사람들의 세계는 현실세계를 추구해 나왔습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자, 현재에 사는 비종교인들은 죽을 때, 희망을 가지고 죽는 것이 아니라 절망을 가지고 죽는다는 것입니다. 그건 틀림없습니다. 그래요?「예」그러면 종교인들은 뭐가 다르냐? 죽을 때 희망을 가지고 죽습니다. 그게 다르다구요. 정말 그래요?「예」

종교를 믿는 사람은 순교를 할 때에도 자기가 자진해서 현세를 버리고 죽음길을 택하는 것은 현세의 삶보다도 미래의 삶을 추구해 나가기 때문입니다. 그게 다르다구요. 비록 혼자 죽더라도, 미래의 인류는 나와 더불어 있다 이거예요. 여러분들 그래요?「예」'오늘 우리 통일교회를 반대하지만, 내일 두고보자! 미래는 우리 것이다. 그것이 안 되면 죽어서 보자. 누가 죽든지'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그것을 위해 생명을 내놓고, 모든 것을 다 투입해야 돼요.

이렇게 볼 때, 종교 가운데 세계적인 희생을 치른 종교가 세계적으로 승리한 때가 있었느냐? 세계를 지배한 적이 있었느냐? 하려고는 했지요. 중세시대에 하려고는 했지만…. 중세시대에 기독교가 왜 망했느냐? 세계 인류는 그만두고 기독교만 중심삼고 나갔기 때문입니다. 세계 인류를 위한 기독교로 나가야 할 텐데 인류를 떼어 버리고 기독교만으로서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건 안 된다구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