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심정의 세계에 들어가려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7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의 심정의 세계에 들어가려면

수학 공식 풀려면 할아버지나 아버지나 대통령이나 마찬가지예요. 손자도 마찬가지라구요. 이거 안 만들어 놓으면 큰일난다구요. 이제 80년대로 넘어가면 많은 사람들이 들어올 텐데 어떻게 소화시킬 거예요?

보라구요. 선생님은 복귀시대에 하나님을 위해서 울고, 인류를 위해서 울고, 만물을 위해서 눈물을 흘렸는데 여러분들은 거꾸로예요. 환드레이징, 돈을 위해서 울고, 사람 전도를 위해서 울고, '아이구, 하나님의 심정이 무엇인지 알 수 있어야지!' 하고 거꾸로 운다 이거예요. 반대예요, 반대. 선생님은 하나님을 위해서, 인류를 위해서, 사람을 위해서 이렇게 했지만 여러분들은 까꿀잡이예요, 까꿀잡이. 선생님은 중심이 되어 있지만, 여러분들은 거꾸로 올라가면 되는 것입니다.

눈물을 흘려야 됩니다. 경제활동도 그래요. 여러분들 울어 봤어요? 환드레이징이 안 되어 안타까워서 울어 본 사람 손들어 봐요. 울어 봤어요?「예」그렇지! 그때는 나를 위해서 기도하는 게 아니예요. 그러니까 이 우주를, 만물을 위해서 복귀의 심정에 통한다 이거예요. 전도하다가 전도 안 되면 울어야 돼요. 매일같이 울어야 합니다. 매일 같이 울어야 된다구요. 그래, 전도하면서 울어 봤어요? 바람벽을 보고도 전부 다 원망을 하고, 원망을 하다가 안 되면 사랑을 하고 '야, 너는 내 사정을 알지?' 그러면서 울어야 돼요. 하염없이 울어야 됩니다. 전기불이 들어오는 것을 보더라도 '아, 이놈. 너 전기불 대신 사랑이 오면 좋겠는데, 이놈의 전기불은 틀림없이 오누만!' 이러면서 쳐다보고 앉아서 울어야 된다구요. (웃으심) 사람이 그리워서 울어야 된다구요.

그래도 안 오면 내가 찾아 나가는 거예요. 내가 찾아 나가는 거예요. 하나님이 초조하게 인류를 찾아 나서듯이 내가 찾아 나가는 것입니다. 배고픈 거지가 밥을 얻어먹기 위해서 동네방네 천대받으면서도 그저 얻어먹지 않으면 안 되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딱 그 길이예요. 딱 그 길이라구요. 그렇게 해서라도 컬컬하고 서글픈 내 마음을 채워야 됩니다. 체면이 없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여러분들 그래 봤어요?

그래, 거 처녀들은 말이예요, 그러다가 이용당해 가지고 홀려 넘어 가면 안 됩니다. 전도하는 사람은 전부 다 식구가 되어서 내가 환드레이징 나갈 때 고맙게 따라가고 다 그러기 전에는 믿지 말라구요. 남자같은 남자들은 여러분들하고 결혼하자고 그런다구요. 여러분들 알겠어요, 이 얼굴들? (웃으심. 웃음) 정말이라구요. 공식이 그런 겁니다. 그래, 선생님이 여자들을 얼마나 달래 놓았는지 알아요? 여자들은 전부 다 영적으로 다 가르쳐 준다구요. 선생님이 영적으로 신랑과 같이 전부 다 심정복귀를 위해서 가르켜 주는 겁니다. 그러니 참 어려움이 많다구요. 그저 정신이 없어 가지고 선생님을 따라다니는 거예요.

그 경지에 가면 심정이 무엇인지 알아요. 그 경지에 가면 암만 옆에서 얘기를 해도, 귀에다 말해도 그 말은 안 들리고, 선생님 보고 싶다는 생각이 앞서는 거예요. 밥을 먹어도 밥 맛보다도 선생님 보고 싶고 그리운 것이 더 앞선다구요. 옆에서 하는 말을 듣는다고 해도 말소리가 들리지 않는다구요. 그렇게 되면 영안이 열리는 겁니다. 영안이 열려 가지고 앉아서도 선생님을 다 보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선생님이 쭈욱 지나가게 되면 자기 몸이 휙-들어오는 그런 것을 느낀다구요. 그런 사람들은 누가 반대하고, 밟고, 말 듣게 하려고 때리더라도, 죽더라도…. 그러한 경지에 들어가게 돼요.

그러한 경지를 어떻게 체험하느냐? 눈, 정신 할 것 없이 오관이 다 합해 가지고 '아이고, 보고 싶은 선생님!' 이렇게 돼요. (웃으심) 그것이 주기적으로 발동하는 거예요. 주기적으로 그런 때가 와요. 그게 주기적으로 오게 되면 안 올 수 없다는 거예요, 선생님한테. 선생님이 욕을 하든 뭐라든 그저 달음박질 해서라도 따라가게 된다 이거예요. 자기도 모르게 교회에 오는 것입니다. 전차를 타든 뭣을 타든 자기도 모르게 움직여서 오다 보니 교회라는 거예요. 여러분들 그거 믿어져요?

그러한 심정의 방향 감각이, 그 필링이 느껴져야 앉아서도 선한 영이 와 있으면 대번에 아는 것입니다. 하늘이 사랑하는 사람을 대번에 안다 이거예요. 그런 색다른 사람이 되는 겁니다. 종류가 다른 사람이 된다 이거예요.

그러면 속에서 '선생님' 하는 소리가 나는 거예요. 자기가 가만히 들어 보면 속에서 '선생님-' 하고 부르는 자기 소리가 자기에게 들린다 이거예요. 영인체가 부르는 소리가 들려 온다는 겁니다. 그렇게 선생님을 부르는 소리가 들리면 입에서 자연적으로 '선생님-' 하는 큰 소리가 나온다는 거예요. 거 딱 미친 것 같이 되는 것입니다. (웃으심) 그렇기 때문에 예언도 한다 이거예요. 속에서 '앞으로 미국이 좋지 않다' 하면 자기도 모르게 '미국이 좋지 않다!'고 하는 거예요.

이러한 속사람의 말을 듣는 것은 사랑의 다리를 안 놓고는 안 돼요. 심정의 다리를 안 놓고는 절대로 안 됩니다. 또, 그걸 듣지 않고는 하늘을 모른다는 겁니다. 그리고 어디를 가려고 하면 속사람이 쫙, 속에서 쫙 이렇게 부르는 거예요. 어디 가려고 할 때, 좋은 사람 만나러 갈 때는 아무리 피곤하더라도 훌훌 날아가요. 훌흘 날아간다구요. 그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우리 인간에게로 오는 거예요. 내가 세상 사람이 아닌 거예요.

그런 심정의 자리에 안 나가 가지고는 절대로 그 세계에 못 들어가는 거예요. 그래, 그 자리에 들어가려면 하나님같이 인류를 위하고 사랑을 위해서 눈물도 많이 흘리고 그래야 돼요. 공적인 눈물을 많이 흘려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가 울든지 하면 '누구를 위해서 우나?' 그런 생각해요. 선생님은 그렇게 훈련이 되어 있어요. 운다면 '저건 누구를 위해서 눈물을 뚝뚝 흘려?' 이래요. 그건 돈 주고 못 사는 거예요, 돈 주고. 이 미국을 주고도, 지구성을 주고도 못 사는 거라구요. 다이아몬드 같은 이 미국 땅이라도 이건 못 사는 것입니다. 그렇게 가치가 있는 거예요,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