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어렵더라도 생각하고 노력하면 그 자리를 벗어날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9권 PDF전문보기

현재는 어렵더라도 생각하고 노력하면 그 자리를 벗어날 수 있어

자, 여러분 가운데 독일 사람 손들어 봐요, 독일 사람. 내려요. 독일이 기술세계에서는 제일이다 하는데, 큰소리하지 말라는 거예요. 독일보다 못한 나라가 독일한테 억울한 핍박을 받고 업신여김을 당해 가지고 독일 이상 발전하겠다는 민족이 있다면 독일은 진다구요. 참고 생각을 많이 하는 나라에게 집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를 들어 보면 말이예요. 베어링, 볼 베어링은 세계에서 독일이 제일이다 하고 자부해 왔다구요. 일본 같은 나라도 우습게 알아 가지고 물건을 다 깎는 놀음을 해왔다구요. 그러나 독일 사람은 생각하지 않는데 일본 사람은 생각하기 때문에, 불원한 장래에, 몇 년 이내에 독일을 완전히 따라잡는다구요.

일본은 이제 3분의 2 이하의 가격을 가지고 독일 이상의 최고 물건을 만든다는 거예요. 그래서 EEC(유럽경제공동체) 판사가 재판해 가지고도 결국은 완전히 지지 않았어요? 일본이 서구사회에 가 가지고 완전히 무시당할 때 이를 악물고 참고, 말없이 참고 생각을 한 거예요. 생각함으로 말미암아 서구사회를 완전히 뒤집어 박았습니다. 자동차니 뭐 전자니 할 것 없이…. 요즘에는 컴퓨터까지 뭐 불원한 장래에 빼앗긴다구요. 완전히 빼앗긴다구요.

동양에서는 말이예요. 한국 사람들은 일본 사람을 쫓아가야 된다 이거예요. 이게 문제라구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일본 사람보다 더 크게, 공장을 짓더라도 더 크게 짓고 그저 고생을 해도 더 하는 거예요. 일본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앞으로 모든 경제 문제의 적수는 한국이라는 것입니다. 미국도 아니요, 영국도 아니요, 독일도 아니예요. 다 아닙니다. 한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사람은 5천 년 동안 그저 참고 생각을 해왔다는 것입니다.

그런 전통이 있기 때문에 선생님 같은 사람이 나왔지요. 여기에 이제 우리 통일사상까지 겸해 가지고 한국이 일어서는 날에는 세계적인 시대에 제일 문제가 되지 않나 하는 것을 선생님이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한국 사람 근성은 말이예요, 전부 다 스파이 같다구요, 스파이. 조사하는 것도…. 형사같이 의심이 많아요. 그러한 문제가 있기 때문에 약소국가로 지금까지 남아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이 아시아정세, 세계정세에도 참 민감한 나라라구요. 어떠한 나라보다도 민감하다는 거예요.

한국은 공산세계와 민주세계의 첨단에 서 가지고 공산세계의 고통과 민주세계의 고통까지 참아 낸다구요. 그것을 참고, 참을 줄 알고, 참는 것만 생각하는 날에는 세계를 휩쓴다고 보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렇게 되면 희망이 있다구요. 희망이 있다구요?

영국을 보게 되면, 영국을 가만히 보게 되면 이번에 제3국으로 떨어졌다구요. 대영제국, 그레이트 브리튼(Great Britain;대영제국)이라 하는데 뭐 그레이트야, 이게? 리틀 브리튼(Little Britain;소영제국)이라구요. (웃음) 영국 사람 앞에, 영국에 필요한 것이 뭐냐? 세계의 수난을 참을 수 있어야 돼요. 영국이 이를 극복할 수 있어야 돼요. 참을 수 있는 국민으로 남아 있느냐 하는 것을 보는 거예요. 영국이 생각하지 않고 미국과 같이 그냥 갔다가는 후욱― 망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영국 사람은 이제부터 세계의 어떠한 어려움이라도 극복할 수 있는 참는 힘을 길러야 돼요. 그걸 극복하고 그걸 중심삼고 미래의 소망으로서 생각할 수 있는 국민을 만들면 영국 땅은 작지만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제2세의 구라파에 제일가는 나라가 된다구요. 그렇지 않으면 소망이 없다구요.

그래서 지금 통일교회가 여기 영국에다 통일교회의 사상을 전부 다 뿌려 보는 거예요, 어떤가. 통일사상을 어떻게 하느냐? 받아들이게 되면 세계적으로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국민이 된다고 나는 생각한다구요. 미국에서 미국의 청년들이, 신학생들이 전부 다 한 것같이 영국 국민이 세계에 가서 이 놀음을 해야 돼요. 전부 다 이런 생각을…. 핍박하려면 하라는 거예요. 세계적인 문화권이 일어날 수 있는, 참 어떤 나라보다도 갖춘 나라라고 보는 거예요. 그거 다 옳지요?「예」

생각 없이 그저 잘산다고 하다가는 망한다구요. 레버런 문의 생각을 따라가야 돼요. 내가 지금 영국에 찾아와서 이 활동을 하는 것은 그러한 찬스에 적합할 수 있는 이 시점이 왔다고 봤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이 놀음 하지 그렇지 않으면 내가 여기 안 있는다구요. 기반, 공장은 뭐하러 세워 주고 학교는 뭘해요. 여기서 할 게 뭐요, 딴 데 가지요. 그럴 거 같아요. 안 그럴 것 같아요?「그렇습니다」 영국 사람 손들어 봐요? 자, 여기 아프리카 사람 흑인도 있구만. 내리라구요. 흑인 여러분들은 핍박받고 어렵다고 잔소리 말라구요. 참고 생각을 해야지요. 생각 없는 사람 되지 말라는 거예요, 이 아프리카 사람들. 그거 못 하면 영원히 도탄에 빠집니다. 생각을 못 하면 영원히 그 자리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돕지 않고 세계도 필요로 하지 않는 거예요.

자, 레버런 문은 세계 사람들이 다 싫다고 하지만, 참고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망하지 않는 거예요. 젊은 사람들이 다 따라오게 돼 있다구요.

여러분들은 선생님이 필요하지요?「예」 뭘 필요해요, 뭘 필요해요? 참지 못할 때 참을 수 있는 길이 있기 때문에 필요하고, 생각 못 하는데 생각할 수 있는 길이 있기 때문에 필요하다는 거라구요. (웃으심) 알겠어요?「예」 선생님이 어째서 필요하다구요? 거기에 대비하는, 더 큰 생각을 하게 할 수 있는 주체적인 내용을 가졌기 때문에 필요하다구요. 그렇지 않으면 필요 없다구요. 뭐 여러분의 나라의 대통령도 이렇게 있고, 수상도 있고, 학교 선생도 있고 다 있다구요, 직장에 사장도 있고 다 있는데 뭘 필요해요? 교회도 많고 말이예요, 뭐가 필요하겠느냐 말입니다.

참고 따를 수 있는, 참고 간다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전부 다 도망 갈 텐데, 이걸 참고 갈 수 있게 만드는 그 힘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필요하다는 거라구요.

여러분들, 선생님이 아니면 이 놀음 하겠어요? 도망갔지요? 통일교회로 말미암아 더 어려운 것도 참을 수 있고, 더 어려운 게 있으면 나 때문에…. 어려운 일이 있으면 우리는 남이 생각하지 못하는 세계까지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선생님이 필요하다구요. 그 외에는 필요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여러분들을 고생시킬 수 있다구요. 레버런 문이 그런 일을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기성교인과 다르다구요. 기성교인들 못 하는 것이 있으니까 통일교회가 필요하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그래, 이제 알았지요? 이제 다 알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