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해야만 하는 홈 처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0권 PDF전문보기

반드시 해야만 하는 홈 처치

그러면 홈 처치란 것이 왜 나와야 되느냐? 홈 처치란 것이 지극히 안되고 있어요. 이거 가만 보니까, 요즘에 협회장 부인도 말하기를 말이예요, '아이고 홈 처치는 어려워서…. 바쁘고 또 너무 어려워, 못 하면 못했지 우리는 못 하겠다' 이런 말 했다고 내가 듣고 있지만 말이예요, 그거 잘 몰라서 그런 거예요.

홈 처치는 하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니라구요. 여러분들 지금까지 통일교회 믿으면서 그러지 않아도 고생하는데 또 무슨 '홈 처치 해라' 하니…. 세 아들딸 전도를 하고, 뭐 어떻고 축복의 조건이 많은데, 이제 와 가지고는 홈 처치 360집이란 기반을 떠억 해 가지고 이것을 하나 만들지 않으면 천국 못 간다 하고 간판 달았다구요. 그래 홈 처치가 뭐냐 이거예요. 알겠어요, 홈 처치? 「예」

지구가 동그래요. 오늘 왜 칠판을 안 가져 왔나요? 칠판 어디 있어요? (칠판 가져옴)

자, 지구성이 있어요. 지구가 동그래요? 「예」 잘 그려졌지요? 「예」 누구 얼굴같이 생겼나요? 이렇게 얼굴 생긴 사람 복받을 거예요. (웃음) 거 그리다 보니 나같이 생겼네요. (웃음. 박수) 좌우지간 남겨 놓자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

홈 처치가 도대체 무슨 뜻이냐 이거예요. 이거 보라구요. 여러분, 우리는 땅끝에서 땅끝까지 가려면 어디든 통해 들어가야 돼요. 이 거리는 마찬가지예요. 알겠어요? 요 거리도 마찬가지구요. 이 중심을 통한 거리는 동쪽으로 보나, 서쪽으로 보나, 위로 보나, 아래로 보나 하나라구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중앙까지의 거리는 이거 같으니까 다 같다 이거예요. 알지요?

그래서 누구를 막론하고 여기서 출발한 것이 저 끝에 갔다 놓으려면 이렇게 반드시 중앙점을 통해야 됩니다. 그렇지 못하면 끝에서 끝에 갔다는 얘기가 절대 성립 안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만일에 여기서부터 중앙점을 통하지 않고 여기 왔다면 끝이 되겠나, 안 되겠나? 끝은 끝인데 요것은 의미가 다르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

이렇게 생각할 때에 여기에서 암만 노력해도 안 되니까, 여기서 전부 다 이렇게 가면 얼마나 쉽겠어요? 하여튼 끝에 가게끔 여기서 이렇게 가면 얼마나 쉽겠나요? 이렇게 생각한다면 말이예요. 그러나 그게 안 통한다 이거예요. 반드시 끝을 가려면 중앙을 통해야 된다 이거예요.

이 중앙이 무엇이냐? 오늘날 하나님의 섭리로 말한 아벨적인 기반이예요. 그러한 기반을 통하지 않고는 안 된다는 걸 알아야 해요. 알겠어요? 개인 아벨, 가정 아벨, 종족 아벨, 민족 아벨, 그다음엔? 「국가 아벨」 그다음엔? 「세계 아벨」 그다음엔? 「천주 아벨」 그다음에는? 하나님 앞에 있어서 완성한 아들로서 사랑받을 수 있는 아들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과 하나되는 거예요. 이게 절대적인 요건입니다. 그 요건이 뭐냐 하면 말이예요, 아벨이라는 핵심적 내용을 통하지 않으면 절대 안 된다 이거예요.

도대체 아벨은 뭐냐? 아벨이 가야 할 곳은 반대 편입니다. 아벨의 책임이 뭐냐 하면 반대 편을 뚫고 저 끝까지 갔다 오는 것입니다. 그런 책임을 가진 사람이 아벨이예요.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면 아벨이 시작할 때에 맨 처음에 여기서 시작했다면 개인에서부터 점점점 올라가서 커 가지고 여기 올라가야 돼요. 그래서 이게 크면 국가적이 됩니다. 이렇게 됐다 하더라도 개인적 아벨권을 가지고는 안된다는 거예요. 이것이 어디로 가야 되느냐 하면 종족적 아벨로 올라가야 되는 거예요. 그다음엔 이게 올라가면 이것이 없어지는 거예요. 이것을 없애야 해요. 그래서 여기에 올라가야 돼요. 이것 없어지고, 이 점에서 올라가야 된다구요. 이러면서 와서 이 중심기준에 이동해 올라가야 된다 이거예요. 중앙에 들어가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이래 가지고 이와 같은 것은 거리가 같으니까 이런 기준을 중심삼고 이런 원형을 그리는 놀음을 해서 중심을 대신할 수 있는 자리를 잡아 들어가는 것입니다. (칠판의 그림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그래서 이러한 인연을 통해 가지고 이것이 개인시대로부터 가정시대, 종족시대, 민족시대로 지금까지 수천 년의 역사를 통해, 즉 6천 년 거리를 통해서 내려오고 있는 거예요. 이게 6천 년 기독교문화사를 말하는 거예요. 6천 년 거리를 통해서 이어나온 것을 전부 다 한꺼번에…. 이것이 일대에 할 일이지, 오랜 역사를 통해서 할 일이예요? 왜? 원리가 아담 해와 일대에서 완성할 일이지, 몇천 년 두고 완성할 일이예요? 안 된다구요. 심정이라는 것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천년 전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렸으면, 천년 후에도 잃어버린 아픔이 가나요, 안 가나요? 사랑의 세계에 있어서의 하나님은 변치 않는 분으로, 시공을 초월하신 분이기 때문에 오랜 기간을 통했다 하더라도 그 하나님은 심정적으로 사랑을 중심삼고 아픔을 느끼는 것입니다. 시공을 초월해 가지고 언제나 원인과 결과의 인연은 어디든지 같은 가치로, 같은 내용으로 드러난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