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세에 벌어지고 있는 3대 참사(慘事)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1권 PDF전문보기

현세에 벌어지고 있는 3대 참사(慘事)

오늘날 공산 치하에서 희생돼 가는 참상을 생각하면서 우리는 어려우나 괴로우나 그들을 동정하고 그들을 해방시키기 위해서 오늘의 기쁨을 기쁨으로 소화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기쁨을 시험으로 생각하고, 어려운 공산세계의 불쌍한 사람들을 해방시키기 위해서 갖은 수난의 길을 감수해 가야 되겠습니다. 그렇게 가는 책임자가 있거들랑 하나님은 그의 편이 될 것입니다. 알겠어요?

세계에 3대 참사가 있는데 뭐예요? 현세의 3대 참사가 뭐냐? 오늘날 그래도 수천 년 동안 역사적인 모든 문화의 중심이 됐고, 모든 사상의, 모든 국가이념의 중심이 돼 왔던 종교가 여지없이 몰락돼 가는 것입니다. 여지없이 땅에 떨어졌습니다. 이것이 세상에 둘도 없는 참사입니다.

보라구요. 로마제국에 들어가 가지고 4백년 동안 사자의 밥이 되고, 기름가마에 튀겨 죽는 비참하고 악랄한 수난길에서도 참아 나왔고, 그 가운데에서도 발전한 기독교가 오늘날 세계를 제패할 수 있는 때에 와가지고 추풍낙엽처럼 다 떨어지는 걸 볼 때 하나님이 왜 손을 안 대시겠나요? 비참하다는 거예요. 이런 걸 알아야 돼요. 이게 현세의 비참사라구요.

진정히 기독교가 망하고 있고, 지금까지 수많은 종교와 수많은 인류의 모든 전통적 사상으로 지탱시켰던 인륜지덕이 근본적으로 깨져 나가는 이 참상을 바라보게 될 때에 몸부림치면서 이것을 다시 수습해야 되겠다며, 당신의 뜻이 아닌 이것보다 더 고차원적인 무엇으로 수습해서 당신 앞에 드리겠다며 애달피 몸부림치는 사람이 있으면 하나님이 누구를 좋아하겠느냐. 망해 가는 걸 보고 조소하고 잘됐다고 비난하는 사람이겠느냐? 그걸 바라보고 남 모르는 눈물을 흘리고, 그 이상 애달픔을 느끼면서 저들을 구해 주기 위해 새로운 차원으로 무엇을 갖다 주면 좋겠다고 몸부림치는 사람이 있다면 하나님이 어떤 편이 되겠어요? 하나님도 그러한 편에 친구가 되고 동지가 되는 것입니다.

또 그다음에는 뭐냐? 청소년의 윤락행위다 이겁니다. 미국이나 영국 이나 서구사회를 보면 전부 다 쓰레기통이예요. 쓰레기통이 되었다 이거예요. 전부 다 사랑이란 걸 중심삼고 동물 이상으로 행동하고 있어요. 인륜도덕은 완전히 파탄돼 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하나님이 원치 않는 것을 알았을 때는 누가 책임지겠느냐? 세계적으로 파탄되고 있는 모든 청소년 문제를 중심삼아 가지고 내 일생의 어려움을 각오하고, 우리 단체의 어려움을 각오하고, 우리 모든 전체 국가면 국가, 우리 모든 젊은이면 젊은이가 전부 다 희생하더라도 이런 일을 책임지고 세계사적인 사명을 하겠다고 할 수 있는 패거리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 자리에서 도취해 가지고 있는 사람은 물론 하나님이 생각지 않으시겠지만, 그걸 비웃는 사람에 대해서도 역시 그러시겠지만, 이를 위해서 누구보다도 슬퍼하고 누구보다도 책임을 다하겠다고 하는, 불쌍하고 처절한 모습을 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 편에 하나님이 같이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다음에는 뭣이냐? 세째는 공산주의입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을 중심 삼고 보더라도 남북이 하나되어 가지고 평화통일 왕국을 찬양할 수 있는 놀라운 역사가 건설되었어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남북으로 갈라져 가지고 이북5도권 내에서는 전부 다 죽음의 노예화된 비참한 모습을 하고 있고, 또 종교도 근본적으로 말살된 악마의 소굴로 되어 있습니다.

이래서 전세계가 조롱하고, 전세계가 갈 길을 알지 못하여 전부 다 비소 하는 환경인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가로막고 '우리가 책임지고 이곳을 해방하겠다'고 할 수 있는 패들이 있다면 하나님은 그런 패를 협조하는 것입니다. 그 패가 소수의 패더라도 그 패를 내세우고 들어가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래서 오늘날 통일교회는 무엇을 하자는 거예요? 몰락하는 기독교를 재부활시키고, 청소년의 파탄적인 현상을 다시 한 번 부활시키자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공산주의의 악랄한 침략을 전부 다 방어하자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은 몰리고 쫓기는 겁니다. 뭐 지금까지 미국에서도 그랬고, 일본에서도 그랬다구요. 북괴 김일성이까지도 날 전부 다 위협하고 있어요. 그거 모르지요? 강한 사탄 무리인 공산당과 전부 다 정면 충돌할 수 있는 단체는 우리 통일교회밖에 없다구요. 또 청소년 윤락문제 즉, 호모 섹스 같은 모든 패들, 냄새나는 패들도 없애야 합니다. 요즘에는 결혼까지도 여자끼리 하는 것을 인정하려고 해요. 그래서 프레이저 의원과 같은 개 같은 자식과 지금 싸우고 있습니다. 망한다구요, 이 쌍것들 ! 내가 그런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들도 그래요?

그러므로 철두철미하게 하늘을 위하는 데 있어서는 공산세계에서 공산당이 당을 위하는 이상, 기성교회 목사들이 하나님을 위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상, 오늘날 소년들이 자기가 사랑하는 여자를 생각하는 이상으로 생각하라는 거예요. 난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그런 놀음을 하다 보니 욕을 먹는 것입니다. 그런 사회, 그런 제도권 내에서 자기 아들딸을 데려다가 올바른 사람을 만들어 준다고 해도 싫다고 하는 겁니다, 연애하는 패들 전부 다 데려와서 연애 못 하게 하고, 프리 섹스니 뭣이니 하는 자유 성개방운동 하던 사람들을 데려와서 못 하게 하니 그 에미 애비들이 전부 다 반대하는 놀음이 벌어진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기성교회 목사들에게 전부 다 망한다고 하니까 듣기 싫어해요. 망하더라도 '잘 되어 갑니다. 아, 당신 복받습니다' 이래 주길 바라고 있다구요. 공산당도 그 복부를 전부 다 꺼내 가지고 휘저어서 폭발시켜 버리려고 하는 거예요.

자, 이런 것 저런 것 생각할 때에 하나님이 진짜 있다면 레버런 문과 통일교회 패의 편을 안 들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프레이저 의원도 내 손에 녹아난 것입니다. (녹음이 잠시 끊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