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뜻의 일선에 선 불침번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1권 PDF전문보기

우리는 뜻의 일선에 선 불침번

이 한국에서는 지금 나를 모르지요. 여기 통일교회 패들도 말입니다. 문선생님이 뭘하고 있는지 모른다고요. 알아요? 대구교회에 지금까지 살던 여러분들 식구만 해도 시끄러운 것밖에는 보이지 않거든요.

이런 현실적인 세계에서 악마들에게 전부 다 포위돼 있으므로…. 악마들은 선별 상태에 들어가는 것을 원치 않는 거예요. 이걸 보고 우리가 참고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밤이나 낮이나 그야말로 일선에 선 불침번인 것입니다. 불침번이예요, 불침병이예요?「불침번입니다」번이나 병이나 마찬가지지요. (웃음)

그래서 우리 축복가정 패들은 이 대한민국에서 이제 앞으로…. 지금 까지 대한민국의 반공교육을 누가 다 했나요?「저희들입니다」여러분들이 경북에서 책임지고 교육하는 게 있지요?「민방위 교육입니다」민방위 교육하고 그다음엔?「예비군교육」예비군 정신교육? 어떻게 그렇게 됐어요? 이것들은 하고도 욕을 먹어. 욕을 먹어도 언제나 동네에 삶아 버린 호박같이 돼 있어요. 개도 가서 주워 먹고 말이예요, 이건 물렁물렁하니까 개구리 새끼도 가서 먹을 수 있거든요. 전부 그 격이라구요, 욕을 먹으면서 이용당하고, 발로 채여도 가만히 있어야 하니 섭섭한 거 많지요?「원수를 사랑합니다」(웃음) 정말 그래요? 그럼 제법 이게. 섭섭 하게 생각해서는 안 돼요. 섭섭할수록 하나님을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그 싸움을 하고 있는 거예요. 내가 대하고 있는 대한민국으로 말미암아 섭섭함을 받더라도 그 섭섭함을 대한민국을 통해서 풀려고 하지 않는 거예요. 하나님이 더 사랑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드는 거예요. 그게 지금까지 선생님의 생각이라구요. 내가 미국에서 1억 4천만의 모든 미국 국민이 한덩어리가 되어 반대하더라도 반대하는 그들을 대해서 복수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더 사랑할 수 있는 발판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고마운 자리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자기를 사랑해 달라고 하지 않더라도 사랑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나를 치고 몰지만 나는 하늘 앞에 충효의 도리를 다함으로 말미암아 내가 전진함에 따라서 살아 생전에 그들이 굴복하는 현격한 결과를 볼 수 있는 순간을 맞을 수 있다 하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입니다. 이것은 내가 지은 게 아니예요. 알겠어요?

여러분들은 일대 일의 지시만 받지만, 나는 하나님의 일을 혼자서 해나왔어요. 여러분들은 1년 승부를 걸고 하지만, 나는 30년, 일생의 승부를 걸고, 통일교회의 영원한 인연을 걸고 승패를 다짐해 나온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일선에서 자기 혼자 승패를 다짐해서 자기 혼자 승리를 했더라도 포위작전에서 지는 날에는 승리한 사람도 망하는 것이요, 망한 사람은 더 망하는 겁니다. 통일교회는 혼자 일선에 서는 작전은 하지 않는 것입니다.

내가 한국에서 공석에 나타난 것은 몇 년밖에 안 됐지요? '희망의 날 대향연'을 선포할 때 나섰으니 3년 됐다구요. 그 전에는 안 나섰었어요.

대한민국 일선에서 공산당과 싸우고 세계적으로 모든 악랄한 원수 집단과 싸우다 보니 문선생을 알아보는 거예요. '아, 문선생님 수고했습니다' 하는데 내가 수고한 게 뭐가 있어요? 아직 싸움이 안 끝났다구요. 그러다 보니 유명해졌다구요. 유명해지니 옛날에 반대하던 사람들이…. (표정지으심.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