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집회 지시사항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2권 PDF전문보기

연말집회 지시사항

일년에 대한 반성, 이것은 금년 1978년이 기준이예요. 1978년을 중심삼아 가지고 과거, 현재, 미래를 놓고 뜻을 중심삼은 나를 전부 비교하는 거예요.

1. 일년(1978년)에 대한 반성

여러분들이 미국 청년으로서, 또는 어떤 부모의 첫째 아들이면 첫째 아들, 둘째 아들이면 둘째 아들로서 부모에 대한 관념이라든가, 나라에 대한 관념이라든가, 혹은 사회에 대한 관념 등 일년 동안에 관계되었던 모든 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일생에 대한 모든 것을 비교 반성하는 거예요. 그래서 첫째가 뭐냐 하면 '일년(1978년)에 대한 반성'이예요. 그것이 기준이예요. 일년 동안을 반성하면서 그다음에는 그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제 일년도 다 지나갔으니까, 과거, 현재, 미래가 연결되는 거예요. 그와 같은 관점에서 일생을 대조 비교하는 거예요, 일생.

2. 일생에 대한 반성

일년에 대한 반성을 했으니 이제 일생에 대한 반성을 하는 거예요.

일생,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살아온 거에 대한 거예요. 거기에는 뭐 여러분이 소학교 시대로부터 중학교 시대, 고등학교 시대, 대학교 시대가 다 나오는 거예요. 그러면 자기들의 과거가 전부 다 나올 거예요. 과거에 자기가 어떻게 살았다 하는 것 말이예요. 이렇게 이렇게 살았다 하는 것이 전부 다 나올 겁니다.

원리 시대로 들어오기 전의 과거, 그다음엔 원리 시대로 들어온 후의 과거가 다 있을 거라구요. 어렸을 때부터 그다음엔 소학교 시대, 중학교 시대, 고등학교 시대, 대학교 시대가 다 나오는 거예요. 그리고 그때의 자기들의 꿈이 있었을 거예요. 그것을 전부 다 쓰라구요. 만약에 히피 생활을 했으면 히피 생활 했다고 쓰고, 마약을 먹었으면 마약을 먹었다고 쓰고 말이예요, 연애를 했으면 연애를 했다고 말이예요, 이거 전부 다 쓰는 거예요.

과거 가운데는 통일교회에 들어오기 전의 과거가 있고, 통일교회 들어와서의 과거가 있다구요, 지금을 기준하니까 말이지요. 그걸 갈라 가지고 전부 쓰라구요. 거기에 대한 심정 동향이라든가 사회에 대한 비교라든가, 얼마나 재미있는 게 많느냐 말이예요. 알겠어요? 과거에 대한 것을 비교해서 쓰는 거예요. 요 1978년을 중심삼아 가지고 전부 다 비교해서 쓰는 겁니다.

그다음엔 현재에 있어서 자기가 주 책임자면 주 책임자로서 뜻을 중심삼아 가지고 지금까지 한 일, 1978년에 한 그 일을 중심삼아 가지고 지금까지 어떻게 움직였다는 것과, 그래 가지고 현재 어떻게 됐다는 것을 쓰라구요. 일년, 1978년이 기준입니다.

여러분이 선생님과 금년 정초에 결의를 하고 나서 가지고, 비약이니 약진이니 혹은 공식노정에 의한 지상천국실현이니 하는 이런 문제를 중심삼아 가지고 출발한 일년을 중심삼아 가지고 현재까지 이렇게 이렇게 난 싸워 나왔고, 이렇게 됐던 것이 이렇게 됐다 하는 것을 반성하는 겁니다. 그래 가지고 현재 이런 입장에 있다, 그러니 과거를 다시 한 번 청산하고 이제 미래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 것이다 하는 것을 쓰라구요. 현재를 청산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그래서 일생에 대한 반성을 이렇게 작은 제목으로 쓰라구요.

첫째는 '과거에 대한 나' 둘째는 '현재에 대한 나'를 쓰라구요. 자기 문제라구요. 그 다음 세번째는 '미래에 대한 나' 그다음에는 '가정과 홈 처치(home church)에 대한 나'를 쓰라구요. 가정은 자기 고향을 찾아가야 된다구요, 이제. 그거 알겠어요?

그 다음에는 '미국과 나'입니다. 여러분이 미국 국민이니까. '미국과 나' 할 때는 종교 문제라든가 그외의 여러 가지 문제를 쓰라구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문제는 각자가 다를 거예요. 미국은 나와 어떤 관계가 있고, 섭리적으로 볼 때, 내가 중심적인 책임을 각 분야에서 했던 것에 대해 타이틀을 얼마든지 정해 가지고 책을 몇 권도 만들 수 있다구요. 더우기 미국의 청년에 대한 나라든가 미국의 가정에 대한 나라든가 미국의 사회에 대한 나라든가 대학가에 대한 나라든가 하는 그런 문제가 얼마든지 있는 거예요.

미국에 대해서 여러분이 나는 이러한 분야를 생각하고 있다는 그런 점에 대한 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자기와 관계를 맺어서 쓰라는 거예요. 또, 미국의 종교와 나, 그다음엔 문화면과 나, 여러 가지로 전부 다 관계 되는 겁니다.

그 다음에는 뭐냐? '세계와 나'입니다. 세계와 나. 알겠어요? 그 다음에는 뭐냐 하면 '영계와 나'입니다. '영계하고 나하고 관계가 있느냐, 없느냐?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다' 하는 그것 다 써야 된다구요. 영적 체험이 있다든가 없다든가, 또 이렇게 되기를 바랐는데 어떠했다든가, 영계와 내가 관계를 짓고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다든가 하는 것을 쓰라구요. 그 다음에는 '천국과 나'입니다. 그 다음에는 '하나님과 나'입니다.

일생에 대한 반성에 있어서는 과거에 대한 나, 현재에 대한 나, 미래에 대한 나, 가정과 홈 처치에 대한 나, 미국과 나, 세계와 나, 영계와 나, 천국과 나, 하나님과 나, 모두 아홉 개의 제목이예요. 이것이 여러분의 자서전에 들어갈 내용이예요, 자서전. 그거 여러분의 취미대로 써요. 이것이 앞으로 역사에 남을 자료다 생각하고 쓰라는 겁니다. 그거 필요할 것 같아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