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시대에는 초국가적인 기반을 형성하여 장자권을 만들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2권 PDF전문보기

재림시대에는 초국가적인 기반을 형성하여 장자권을 만들어야

자 그러면, 예수가 죽고 난 이후에 하나님과 예수와 기독교가 하나되었다 하더라도 그것이 예수가 죽지 않고 하나되었을 때와 뭐가 다르냐? 이걸 알아야 돼요. 예수가 죽지 않았을 때에 하나님과 예수님과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되었더라면 재림이 필요 없는 것입니다. 그것으로써 다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때에 예수가 이 땅 위에 와 가지고 이루려는 일을 할 수 있었다 그 말이라구요. 재림해 가지고 할 일을 그때 할 수 있었다는 말입니다. 그랬더라면 2천 년 기독교의 희생이라든가, 복귀섭리의 연장은 있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가 다시 와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이냐 이거예요. 오늘날의 기독교에게는 이스라엘 나라와 같은 나라가 없어요. 영적이예요. 떠다니는 구름과 같다구요. 땅의 기반이 없다는 겁니다. 2천 년 전 예수님이 오셨을 때에 이스라엘 민족에게는 나라가 있었어요. 그러니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하나가 될 수 있었다는 거예요. 그러나 오늘날의 기독교는 육적으로 땅의 기반을 잃어버린 채 영적 기준만 갖추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가 왔던 본래의 세계사적인 뜻으로 볼 때, 하나님과 영육을 중심삼은 국가기준의 기반을 다시 편성하기 위해서는 예수는 재림해야 한다 이겁니다.

그러면 오늘날의 기독교가 믿듯이 구름 타고 와 가지고 영적으로, 허깨비같이 이래야 되겠어요? 「아니요」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는 영적 판도권 내에서 이스라엘과 같은 특정한 개인과 가정, 종족, 민족, 국가를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사적으로 재현하는 방법을 실시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하나님은 기독교권 내에 그러한 섭리를 해 가지고, 기독교문화를 흡수하게 해 가지고 나왔으나 장자권 기독교 기반 위에 외적인 사탄쪽 가인 장자권을 흡수해야 되는 싸움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앞으로의 재림시대에는 전세계가 하나되어야 되고, 전기독교가 하나되어야 된다구요. 이걸 볼 때에 지금은 개인주의나 민족주의 시대가 아니예요. 세계적 판도를 갖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세계의 국가를 대표하고 전인류를 대표한 이런 초국가적인 기반을 형성하지 않을 수 없다 이거예요. 이러한 것을 생각하게 될 때에 모든 종교는 사탄세계를 극복할 수 있는 메시아권, 장자권을 만들지 않으면 하나님의 뜻이 안 이루어져요. 모든 종교는 하나되어야 돼요. 모든 기독교가 하나되지 않으면 이것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