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해와는 실체를 쓴 외적 하나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5권 PDF전문보기

아담 해와는 실체를 쓴 외적 하나님

아담은 누구냐 하면 하나님의 몸이예요. 아담은 누구였더냐? 하나님의 몸뚱이였습니다. 그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기성교회에서는 유치원생도 못되게 아담이 누군지 모르고 있다구요. 보이는 하나님이예요. 보이는 하나님이다 이거예요. 아담은 보이는 하나님격입니다.

여러분들, 마음 있지요? 「예」 마음이 어디 있어요? 볼 수 있어요? 「없습니다」 그래 여러분들 마음이 여러분이예요, 여러분이 마음이예요? 어떤 거예요? 그 마음은 나와 다르다구요. 이놈의 몸뚱이는 그저 먹고 자고 전부 다 편안하게 살려고 하는데. 마음은 그러면 안 된다고, 자꾸 고생하라고 하거든요. 이것은 타락 때문에 그렇게 된 거예요. 절대적인 하나님이 그렇게 만든 게 아니라, 타락했기 때문에 그렇다고 본다구요. 이것을 하나 만들려니 종교가 필요한 거예요. 어떤 사람? 몸뚱이가 하자는 대로 하는 사람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하자는 대로 하는 사람 만들기 위한 것이 종교의 목적이예요. 마찬가지로 아담 속에는 하나님이 있어 가지고 명령을 하게 되어 있다구요.

자, 그러면 아담이 어째서 그래야 되느냐? 지금 여러분들이 영계에 가서 하나님을 볼 수가 없다구요. 하나님이 안 보인다구요. 여러분, 힘이 보이나요? 힘이 보여요? 하나님은 에너지의 본체이기 때문에 영계에 가서도 볼 수 없다 이거예요. 체(體)가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실체세계를 지도하고 주관하기 위해서는 실체를 써야 되는 겁니다. 알겠어요? 그러면 하나님은 어떠한 하나님이냐? 아담이 타락하지 않고 완성되어 가지고 지상에 살다가 천상에 가게 되면 그 아담 형상을 입은 하나님이 되는 거예요.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보이는 아담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아담이 '하하하' 웃는 것은 하나님이 '하하하' 웃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곧 우주가 '하하하' 웃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무형의 하나님이 실체를 쓴 하나님으로 등장하시기 위한 것이 인간 피조세계 창조라는 거예요. 이 세계를 창조한 것은 무형의 신이 실체의 하나님으로 등장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것이 뭐냐? 남극과 북극과 같은 극을 그려야 하나의 자석이 될 수 있다 이거예요. 이건 내적이고 이건 외적이고, (판서하면서 말씀하심) 그래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보이는 하나님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이런 원리가 나오는 거예요. 그래야 이것이 비로소 도는 작용을 할 수 있다 이거예요. 여기가 이 자리에 가고, 여기가 이 자리에 가고, 내적이 외적으로, 외적이 내적으로 돌아가서 하나될 수 있는 놀음을 해야 돼요. 무엇으로 하느냐? 러브(love;사랑)예요.

러브를 왜 좋아하느냐? 어저께 내가 신학교에 가서 이런 얘기를 했다구요. '러브'라는 말이 어떻게 된 것이냐? 그것은 약자를 따서 만든 것이다. '러'는 롱(long;길다)이라는 말의 약자를 딴 것이요. '브'는 뭐냐 하면 베리(very:매우)다 이거예요. 그것을 따 가지고 약자로 해 놓은 것이 러브라고 말이예요. 즉, 러브(love)는 매우 길다는 뜻이예요. (박수) 사랑의 힘을 가지고 보이지 않는 세계와 보이는 세계의 조화를 이룰 수 있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 사춘기에 들어가게 되면 말이예요, 마음도 격동하게 되고 얼굴도 격동하는 거예요. 그 자리에 가면 몸과 마음이 하나 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하나님도 사랑을 가지고…. 보이지 않는 세계와 보이는 세계가 사랑으로 하나되는 것입니다.

남자는 뭐냐 하면 하나님 남자이고, 여자는 뭐냐 하면 하나님 여자입니다. 하나님 남자가 아담이고 하나님 여자가 해와인데 해와가 타락하는 바람에 하나님 아내가 타락됐다구 말이예요. 그래서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과 하나되겠다, 하나님을 내 것 만들어서 하나님의 사랑을 내 것 만들어야 되겠다는 욕심을 다 갖고 있습니다.

그래 하나님을 점령하게 되면 뭘하겠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내 것 만들어야겠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말을 못해요. 그 전에는 다 싫다는 거예요. 더 줘도 싫고, 다 관계 없다는 거예요. 완전히 싫다 이거예요. 그래서 세계 사람들이 전부 다 세계를 내 것 만들고, 하나님을 내 것 만들고 어쩌고 하는데, 그거 왜 그래요? 본성이 그렇기 때문이예요. 그럴 수 있는 본성으로서, 그렇게 이루어진 본래의 성품이 있기 때문에 그 마음을 밤이나 낮이나. 언제나 추구하고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