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만든 것도 하나님의 뜻과 자유세계를 위해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6권 PDF전문보기

영화를 만든 것도 하나님의 뜻과 자유세계를 위해서

자, 그러면 하나님 앞에 레버런 문이 뭘 잘못했느냐, 인류 앞에 뭘 잘못했느냐? 대 보라구요.

여러분들 내가 영화 만든 것 아는 사람 손들어 봐요. 얼마 안 되잖아요. 현금으로 3천만 불을 주어 만든 거라구요. 한국에 있는 통일교회의 재산과 미국의 재산보다 더 많은 금액이라구요. 물론 은행 빚 진 것을 합치면 그보다는 많지만, 현찰을 들인 것으로 치면 그렇다구요.

그 영화를 만들어서 내가 뭘하겠어요? 장사해서 이익을 남기겠다는 생각을 하겠어요? 그랬다가는 도둑놈이예요. 뭐 할 짓이 없어서 그 좁은 데다가 영화를 만들겠어요? 무엇 때문에 3개월 동안에 공중에다 그많은 돈을 뿌려대겠어요? 그렇게 미친 사람이 어디에 있겠어요? 통일교회를 위해서 이렇게 하라면 하겠어요?「아니요」 그렇다고 우리가 무슨 영화 회사를 갖고 있어요, 영화를 만들어 본 사람이 있어요? 아무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미국 사람을 시키면 얼마나 좋겠어요? 미국 사람 안 쓰고 일본 사람을 쓰고 있잖아요. 이러니 미친 사람이지요. 미국 청년을 잡았으면 좋겠는데, 일본 청년이예요. 이시이라는 일본 청년은 영어로 무비(movie;영화)라는 글자도 못 쓰는 사람이라구요. 영어를 할 줄 모른다구요. 영어라면 '땡큐(thank you;감사합니다)'밖에 모른다구요. 그 사람들이 영화계에 들어가서 허리우드에 돈 많은 사람, 은행가들을 전부 다 대하려고 하니 얼마나 힘들겠어요? 얼마나 힘들겠어요? 허리우드에서 전부 다 '저것 저것 이 자식아!' 이러구 있다구요. 그게 아벨이 가는 길입니다. 세계로 가는 과정이다 이겁니다.

자, 그러니 책임자가 잠을 잘 수 있겠어요? 이거 사람은 부르고 돈은 쓰는데, 감독은 해야 되는데 밤잠을 자겠어요? 밥을 먹을 시간이 있겠어요? 그저 발을 동동 구르며 큰일났거든요. 또, 선생님이 기합을 주고…. 그래서 안팎으로 큰일났다구요. 그리고 허리우드에서는 우리가 아무것도 모르니 속여 먹으려고 하고, 만나는 사람마다 전부 다 속여 먹으려고 하는 거예요. 석 달을 지나가는데 전부 다 '속여 먹자' 하는 겁니다.

배우는 25개 국에서 400명을 모아 가지고 쓴 거예요. 거 왜 그랬느냐? 한국 동란 때 16개 국의 병정들이 왔다 갔으니 그 병정들 모두를 준비하려니 그래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시이가 그들 나라에 들어가 사람들을 취해 가지고 했다구요. 그렇게 해서 전부 다 준비를 했지만, 스물 다섯 나라 사람들을 말도 못 하면서 데리고 다니는 겁니다. 벙어리라구요. (웃음) 책임자가 감독들을 만나서 얘기할 때도 통역을 통해서 하고, 변소 갈 때가 되어 가지고도 말을 못 하고 눈만 껌벅껌벅하고…. 거 무슨 수수께끼 같은 짓이겠는가 생각해 보라구요.

돈 벌려고 그 놀음 하겠어요? 이시이가 돈 벌려고 그럽니까? 그랬다면 도망을 갔어도 벌써 갔을 것입니다. 선생님이 가르치는 것은 하나님의 뜻과 자유세계의 사랑을 위해서 하는 것이다 이거예요. 나 이런 뜻을 위해서 어떤 영화회사, 허리우드에서 지금까지 만든 어떠한 영화보다 더 많은 돈을 들이더라도 난 한다 이겁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을 위하고, 미국을 위하고, 자유세계를 위하여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하는 것입니다. 자, 그걸 볼 때 가인영화 전통이 맞았어요, 안 맞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