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땀.눈물의 길을 가라는 것은 하나님께 가까운 사람이 되라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7권 PDF전문보기

피·땀·눈물의 길을 가라는 것은 하나님께 가까운 사람이 되라는 것

그러면 지금 하나님은 까닭 없이 슬퍼할까요, 까닭이 있어 가지고 슬퍼할까요?「까닭이 있어서요」 틀림없이 확실한 까닭이 있다구요. 요렇게 했으면 요렇게 될 것이고, 요렇게 안 했어도 요렇게 됐다 이거예요. 딱 걸리는 거예요.

이 세계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그 까닭이 확실해요? 사람에게 왜 이렇게 눈물이 있고, 왜 이런 고통스러움이 있는지 확실해요? 그거 모르지요. 모른다는 거예요. 세계 사람들이 전부 다 모르고 '아이구 슬픈 세상, 아이구 고통스러운 세상, 아이구 안 되는 세상, 아이구 불행한 세상' 이러고 있다구요. 왜, 왜? 어떻게 할 거예요, 이거?

여러분들은 통일교회에 다니는 뭐예요? 이게 뭘하는 사람들이예요? 뭘하자는 패예요? 뭘하긴 뭘해요? 환드레이징하고 소문내고 떠들썩하게 그저 문제를 일으키는 패들이지요. (웃음) 아 이거 싫다고 해도 오지 말라고 해도 찾아오는 거예요.

그렇다고 뭐 행복하기나 해요? 뭐 입은 옷들이 이게 다 뭐예요, 입은 것들이? 우리 아가씨를 보게 되면 화장을 하나요, 어떠나요? 화장이 물이예요, 아침 물. 그 물이 화장수예요. 물은 얼마든지 있으니까 말이예요. (웃음)

그러니까 그런 등등이 지금까지 문제 되어 왔다 이거예요. 금후에 여러분들이 그러한 미지수에 서 가지고…. 간단하다구요. 만일 하나님이 이런 미지의 세계에서 행복의 길을 찾아간다면 제일 편안히 갈 것이고, 제일 좋게 갈 것이고, 제일 멋지게 갈 것이다…. 그래요?「아니요」

그러면 하나님은 어떻게 할 것이냐? 기가 막히게 비참하고 그저 욕을 먹고 쫓기면서도 그저 무슨 짓을 하면서도 하나님은 그 길을 가려고 할까요, 가지 않으려고 할까요?「가려고 하십니다」 그래 하나님이 있다면 그 길을 어떻게 갈까요? 비참하게 갈까요, 행복하게 갈까요?「비참하게 가십니다」 비참하게 가신다는 그 말이 맞다구요.

그러면 오늘날 그렇게 어렵게 가는 하나님 앞에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아! 하나님 나는 십자가가 싫으니 복만 주소. 우리 아들딸, 우리 나라 편하게 해주소' 할 수 있나요? 그런 기도 할 때 어떻겠나요? 이건 앤트(ant;개미)에게 그래스호퍼(grasshopper;베짱이)가 가서 하는 것보다 더 하다구요. 더 기가 막힌다는 거예요. 그 말이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그러므로 기도한다는 패들, 전부 복받고 뭐 하겠다고 하는 패들은 하나님의 심정에, 하나님의 뒤통수에 못박는 사람과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그런 것을 알아야 돼요. 그 반대의 사람, 하나님을 위로하고 눈물을 흘리고 그저 비참해도 말없이 '십자가를 내가 지고 고생을 내가 하겠으니 신이 쉴 수 있는 길 앞에 내 모든 것을 짊어지겠으니 인도해 주소' 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느 편이 하나님편이예요?

여러분, 미국 여자들은 전부 다 강아지새끼 좋아하지요. 남편한테 배척받아 가지고 집을 떠나려고 하는데 강아지새끼는 그저 반기거든요. 그 강아지새끼는 남편보다 좋다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웃음)

하나님을 따라가는 가운데서 우리 인간들이 '수난길 싫소, 가시밭길 싫소' 하고 야단하며 하나님과 싸움을 하고 있다 이거예요. 하나님과 인간이 마찬가지라구요. '아! 어려운 길로 가기 싫소. 좋은 길을 가야지 이게 뭐요, 나는 싫소' 하고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 앞에 강아지 새끼가 있을 수 있나요? 강아지도 없다구요, 하나님께는 그런 하나님 대해 가지고 백인종, 황인종, 흑인종 중에 백인이 '아이구, 하나님 우리 백인들은 그런 길은 싫소, 좋아하고 기뻐하고 놀고 하는 것 좋아하지…' 이러니 얼마나 기가 차겠나요? 그렇지만 흑인이 하나님한테 '우리는 고생하다가 죽어도 좋소, 고생하겠소!' 이렇게 하면 어떻게 되겠나요? 생각해 보라구요. 하나님은 백인 편이 되겠나요, 흑인 편이 되겠나요? 백인들, 새파란 눈을 가진 백인 순종들 한번 대답해 보라구요. (웃음) 큰 문제라구요.

신학 대학을 나오고 무슨 뭐 박사 코스를 밟은 패들도 오늘 아침에 왔을 거라구요. 그런 사람들, 앞으로 뭘할 거예요? '나 십자가 싫고, 눈물 싫고, 고통 싫어. 당신이나 원하지' 하는 자식들은 강도예요, 강도. 이놈들을 잡아다가 미국에 있어서의 하버드대학을 나온 사람보다도 제일가는, 제일 하나님이 수고하게 되면 세계에서 제일 대표적으로 수고할 수 있는 하나님편 된, 하나님에게 제일 가까운 사람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 레버런 문의 뜻이지 하나님의 원수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 레버런 문의 뜻이 아닐 것이다 이거예요.

'이 자식아, 너 눈에서 눈물 나오고, 코에서 콧물 나오고, 피 흘리고 땀이 나는 길을 가!' 할 때 '아이구…' (웃음) 이럴 거예요, '그거 원했소. 그러고 말고요' 이럴 거예요? 어떤 거예요?「그러겠습니다 할 겁니다」 그러겠다는 그 말 들어 보니까, 안 하겠다고 했다가는 안 되겠으니…. (웃음) 야, 이거 약삭빠른 녀석들! (웃음)

얘기하다 보니 한 시간이 됐구만. 우리 어머니는 시간 보기로 되어 있다구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