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는 전체 역사를 연결시켜 통합시킬 수 있는 결실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7권 PDF전문보기

메시아는 전체 역사를 연결시켜 통합시킬 수 있는 결실체

자, 그러면 보라구요. 이제 바운드리(boundary;경계선)가 생겼는데, 개인 바운드리, 종족 바운드리, 민족 바운드리, 국가 바운드리, 세계 바운드리, 천주 바운드리 점점 커 나가는 거예요. 여기서 스타트해 가지고 가는 길이 직선이 아니라….

이런 기반을 오늘날까지 종교를 통해서 닦아 왔다는 거예요. '세계가 하나돼라! 주님이 오게 되면 세계가 전부 다 하나된다. 최후의 세계가 된다' 이래 가지고…. 이 수고의 열매로 메시아를 보내 주는 거예요. 이 메시아는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 열매로 오는 거예요. 자, 이런 길을 다 거쳐왔어요. (판서하심) 이것은 몇천 년의 역사라는 거예요, 성경에서는 역사를 6천 년이라고 말하지만 말이예요. 이 6천 년 전체 역사의 열매로 나왔기 때문에 이것은 한 시대예요. 한 시대라구요. 100년권 내, 1세기권 내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래서 이 메시아라는 것은 뭐냐 하면, 개인 부활체요, 가정 부활체요, 종족, 민족 부활체요, 전체 부활체입니다. 하늘이 역사시대의 경계선을 넘기 위해 닦아 나온 것 전체를 연결시켜 가지고 통합할 수 있는 하나의 결실적 존재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자, 여기서 이런 가치의 메시아 한 분하고, 역사시대의 가치를 가진 이 세계가 서로 '나는 너를 위하여 죽고 너는 나를 위하여 죽자' 하는 도리가 벌어지게 되면 세계는 하나가 되는 거예요.

그런데 이 메시아하고 세계 사람하고 어떤 관계냐? 메시아가 우리를 위해 희생하고…. 희생하려고 해도 희생할 길이 있어야 되고, 희생할 수 있는 곳이 있어야 돼요. 그런데 만일 반대하는 날에는 어떻게 되느냐? 누구만 희생하게 되느냐? 세계 사람이 '우리는 희생 싫다. 너만 희생 해라' 하게 되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러면 문제는, 메시아가 오는 데는 오고 싶어서 오느냐, 아니면 인간들이 몇천 년 동안 와 달라고 와 달라고 해서 오느냐?「인간들이 와 달라고 해서요」그럼, 보내 주었으면 누가 먼저 희생해야 돼요? 유대교는 종교 중에서 세계를 대표한 종교이기 때문에, 예수님이 와서 그들 대해 '나를 위하여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고 한 말은 당연한 말입니다. 딱 들어맞는 말이예요. 예수가 희생해서는 안 된다 그 말이라구요.

그런데 예수가 십자가에 죽어 없어졌기 때문에, 연장해서 여기에 반대하던 사람을 다시 구원의 자리로 끌고 갈 수밖에 없다 이거예요. 이것이 2천 년 기독교 역사예요. 기독교에 다시 온다는 말을 해서 2천 년 동안 끌고 나온 것입니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 끝날에는 세상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구요. 먼저 기독교가 끝나는 때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기독교가 끝나야 세상이 끝난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지금이 바로 기독교가 끝나는 때입니다. 기독교가 망해 가는 것입니다. 끝날이 되면 신을 중심삼은 주의보다 신이 없다는 주의가 세계를 휩쓴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없다는 거예요. 하나님을 부정하는 입장에서 하나님이 내려갈 때임을 말하면 기독교가 내려가고, 끝날이지요. 이러한 기독교 역사 가운데 이와 같은 뜻을 중심삼고 나타난 것이 통일교회입니다. 그러므로 이 기독교가 통일교회를 위해서 희생해야 할 텐데 반대로 통일교회를 희생시키려고 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