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 기도가 필요한 것은 타락했기 때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8권 PDF전문보기

인간에게 기도가 필요한 것은 타락했기 때문

그러면 기도가 왜 필요하냐? 다 갖추지 못하고 다 이루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역사시대의 수많은 인간들이 종교를 통해 가지고 기도를 하고 노력을 했으며, 지금까지 그것을 계속하고 있다는 것은 다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찾아 이루어야 할 뭔가를 다 이루지 못한 그런 과정에 있기 때문이다 하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자, 기도 가운데는 개인을 중심삼은 기도가 있고, 가정이라든가, 민족이라든가, 국가라든가, 세계를 중심삼고 하는 기도가 있습니다. 이렇게 단계가 있습니다. 그런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면 왜 이렇게 됐느냐? 왜 그걸 이루지 못했느냐? 그건 종교에서 말하기를 타락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거 맞는 말이라구요. 그 타락은 누가 했느냐? 하나님이 했느냐 인간이 했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에, 맨 최초로 하나님을 대한 인간 조상이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중간에 타락했다면 타락하지 않은 사람도 있다는 그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렇다면 어떠한 단계에서 타락했느냐? 개인이 완성된 단계냐? 가정이 완성된 단계냐? 가정이 완성된 단계에서 타락했다면 그 이상 분야를 중심삼고 기도할 것인데, 그 이하 개인에서부터 기도한다는 것은 맨 최초에 잘못되었다 이거예요.

이렇게 볼 때에, 그러면 인간이 타락을 왜 했느냐? 인간이 갈 수 있는 길, 그 다음에 신이 있다면 그 신이 갈 수 있는 길이 일치 안 된 데에서 타락을 했다는 거예요. 다르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