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의 중심이 되려면 모든 것을 참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8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의 중심이 되려면 모든 것을 참아야

그러면 센트럴 트루 러브의 주체가 누구냐? 주인이 누구냐?「하나님」신이라면 그 신은 어떠한 존재냐? 이런 관점에서 신이 처할 수 있는 입장을 알아야 됩니다. 수만 년 역사에 보기 싫은 그런 것들을 많이 보고도 잊어버리지 않고 또 보려고 하고…. 그러니까, 관심을 가지고 보니까 그분만이 센트럴 트루 러브를 갖고 있다구요. 그렇게 듣기 싫은 말을 듣고도 그 말을 또 들으려고 하니, 그가 사랑의 주인이 될 자격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수많은 사람이 저주하고 그러더라도 말 한마디 않고 참고 있으니까 진짜 주인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하나님, 갓(God)이라는 분이 있는데 센트럴 트루 러브를 가지고 있다고 하지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걸 갖고 있는데, 이 러브가 어떻게 됐느냐? 맨 처음에 담이 작던 것이 점점 커 가지고 이런 담이 쌓여져 있다는 겁니다. 담이 쌓여져 있다는 거예요. 이 줄이 담이예요, 담. 「하나님을 둘러싸고 있습니까? (통역자)」그럼. 이런 담이 있어 가지고…. 그럴 것이 아니예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반대한 담이 쌓여져 가지고 이렇게 둘러싸고 있다는 거예요. 그 가운데서 하나님은 참고 계신다. 이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참사랑을 찾으려면, 저걸 점령해야 되니까 '나 이거 다 필요 없소' 하는 거예요. 내가 아무리 욕을 먹고 분하다 하더라도, 하나님이 욕을 먹고 분한 것에 비할 수 있겠어요? 그렇게 볼 때에, 센트럴 트루 러브의 센터되는 그 하나님이 마음대로 하고 있는 거예요, 참는 거예요?「참는 것입니다」 참음의 역사를 말할 때 하나님을 빼 놓고는 얘기를 말라는 겁니다. 눈물의 역사를 말하려면 하나님을 빼놓고는 얘기를 하지 말라는 겁니다. 듣는 역사도, 말하는 역사도, 생각하는 역사도 하나님을 빼놓고는 얘기를 할 수 없다, 이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이거 이해돼요? 이론적으로 이해돼요?

그분이 내 영원한 이상적인 센트럴 트루 러브의 주체입니다. 주체, 주체라구요. 그러므로 내가 그 주체 앞에…. 주체를 만나 가지고 주체보고 '주체여, 나 이거 뭐 힘들어 못살겠소' 이래야 되겠나요, 힘들어도 훌륭했다고 치하해야 되겠나요? 그러면 본래 왜 그렇게 됐나요? 하나님이 잘못돼서 이렇게 됐나요, 인간이 잘못돼서 그렇게 됐나요?「인간」 그런데도 불구하고 사랑으로써 다시 찾아 주고, 그 책임을 지고도 원망 하지 않고 분풀이하지 않고 나를 살려 주려고 하는 그 주체 앞에 뭐라고 해야 되겠어요?

내가 죽는 자리에서도 '하나님은 위대하신 분, 하나님은 참는 분의 대왕이고, 슬픈 분…' 하면서 모든 찬사를 남기고 가야 되는 겁니다.여러분들이 생각해 보라구요. 레버런 문은 그러한 사상을 가지고… 거기에 미치지는 못해도 미치겠다고 생각하고 그저 안달복달하고 가는 이런 사람이 하나님이 동정할 사람이예요, 그저 뭐 하나님은 그렇지만 우리 인간 세상이 알아 줘야지, 이런 사람이 하나님이 소망을 둘 사람이 예요? 사랑의 주체 되시는 하나님이, 참사랑의 주체 되시는 하나님이 그 참사랑의 주체성을 한번 주장해 봤느냐? 못했습니다. 한번도 못했다 이겁니다. 그게 또 얼마나 기가 막히느냐, 누구 때문에, 누구 때문에? 나 때문입니다. 나를 찾아 가지고 자랑하고 싶었는데 지금까지 그런 사랑을 한 번도 못했다는 겁니다. 사탄이, 간신들이, 그 사랑을 나한테 하면 이 세상을 다 하나님께 바치겠다고 별의별 말을 다했지만 그런 간신들의 말을 안 듣고 한때의 참아들을 중심삼고 참사랑을 하기 위해 서…. 참사랑을 할 수 있는 그날을 위해서! 이게 말뿐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요. 여러분들, 이게 말뿐이라고 생각하지 말라구요. 말뿐이 아니라구요.

자, 그러면 그런 하나님이, 인간 세상의 역사 이래 수많은 비참상을 다 보고 억울함을 당한 그 하나님이 과연 어떠한 사람을 만나 가지고 순수한 사랑을 할 수 있겠느냐? 그런 사람이 있더라도 하나님이 과거의 모든 것을 잊고 사랑할 수 있겠느냐 이겁니다. 양심에 그런 생각 없이 사랑하려면 하나님 이상 고생한 사람이 있어야 됩니다.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런 생각을 자진해서 없애고 자유스러운 자리에서 사랑할 수 있을 거 아니냐.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런 것을 생각할 때에, 복귀세계에 있어서 하나님의 센트럴 트루 러브를 찾아가는 길에서, 비참하고 형용할 수 없는 억울한 그 자리를 거쳐 가는 자가 되지 않고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하나님이 사랑을 한대도 하나님 자신도 고통스러울 것이고, 그걸 받는 사람도 고통스러울 것입니다. 참사랑 앞에 나타났을 때 내 모습이 어떨 것이냐 하는 걸 생각해 봐요. 적당히? 적당히 해서 그 참사랑을 받을 수 있어요?「없습니다」 남편을 사랑할 때 두 마음 가지고 사랑할 수 있고, 아내를 사랑할 때 두 마음 가지고 사랑할 수 있고, 자식을 사랑할 때 적당주의로 사랑할 수 있고, 부모를 사랑할 때 적당히 사랑할 수 있느냐말이예요. 교회 책임자들도 적당주의로 할 수 있고, 나라를 대해 가지고도 적당주의로 할 수 있고, 세계, 하늘, 영계, 모든 만민, 하나님, 우주를 대해 가지고도 적당히 할 수 있느냐 말이예요. 「없습니다」 심각한 문제라구요.

혼자 있다고 해서 혼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있으므로 참사랑이 세워질 수 있고, 내가 쓰러지면 참사랑이 쓰러진다는 걸 생각해 봤어요? 여기에 골인하기 위해서 나는 무슨 길이라도 갑니다. 세상이 일시에, 하루 아침에 전부가 나에게 원수가 되어 가지고 저주를 하더라도 참사랑의 길이 이 길 아니면 안 되겠다 할 때는 나는 이 길을 택할 겁니다. 위신이나 체면이 그저 일시에 실추되더라도 참사랑의 길, 그 길을 통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겁니다. 더구나 죽음의 쌍곡선이 그 사랑을 접선시킬 수 있으면 그 길을 찾아가는 거예요.

이렇게 살아 가지고 만약에 센트럴 트루 러브를 못 찾았더라도 '하나님, 나는 센트럴 트루 러브를 향해서 이런 모양으로 걸어오려고 했고 이렇게 가려고 했고 이렇게 살아왔습니다' 라고 말할 수만 있으면 됩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배신이라는 것이 있을 수없습니다. 불평이라는 게 있을 수 없습니다. 내가 죽어도 그 자리에서 죽지 불평이 있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배신자의 마음을 많이 가지고 있지요? 물어 보라구요, 마음에. 자기 자신은 알잖아요? 오늘 회개하라구요. 불평하고 뭐 어쩌고 어쩌고 한 모든 것을 회개하라구요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