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인들을 훈련시키는 것은 참사랑에 접근시키기 위해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8권 PDF전문보기

통일교인들을 훈련시키는 것은 참사랑에 접근시키기 위해서

그 다음에는 뭐냐 하면 사상입니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느냐 하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뭐예요? 사랑입니다. 사랑! 사랑이 필요하다구요. 내가 센트럴 트루 러브에 연결시킬 수 있는 사랑을 하고 있느냐? 이게 문제입니다. 거 필요하다구요. 그것이 센트럴 트루 러브하고 통하는 길이냐 아니냐 이겁니다. 여러분들은 그럴 거예요. 세상 사람이 보면'그 통일교회 왜 그래? 약혼해 놓고 결혼식이고 뭐고 했으면 살지, 무슨 3년노정이고 7년노정이 왜 필요해?' 이럴 것입니다. 3년노정이라는 기간이 왜 필요하느냐? 여러분들 둘이 사랑하는 것보다도 부모를 먼저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부모를 사랑하고, 부모로부터 사랑받은 사람들이 하나님한테 축복을 받게 되어 있어요.

여기 약혼한 사람들이 자기 피앙세(약혼자)를 대해 가지고 부모님이야 어떻든 하나님이야 어떻든 보고 싶으면 전화를 하고, 뭐 어떻고 만나면 어떻고 뭐 직장 나갔다 온 얘기…. 별의별 야단법석을 합니다. 그러나 참된 사랑의 길을 연결시켜야 됩니다. 레버런 문이 수단 방법을 안 가리고 여러분에게 왜 이렇게 훈련을 시키느냐? 참사랑의 정상적인 길로 접근시키기 위해서 이러는 거예요.

그런 사랑 관계, 그 다음에 뭐냐 하면 소유예요, 소유.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러면 그 딸은 누구 거예요? 그 색시가 누구의 소유예요? 남편의 소유예요? 아닙니다. 하나님의 소유예요. 하나님의 소유니까 하나님의 사랑에 동참하지 않고는 하나님의 소유를 관리도 할 수 없고 사랑도 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의 색시라고 해서 여러분의 색시라 생각 해서는 안 되고, 여러분의 남편이라고 해서 여러분의 남편이라 생각해 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을 위한 남편이요, 하나님을 위한 아내라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내가 받을 수 있고,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되어 있기 때문에 그 소유를 내가 사랑하더라도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겁니다. 하나님과 같이 사랑하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여러분들 지금 약혼 해 놓고 '아이구,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축복받은 저런 사람은 내가 생각하던 사람이 아니다. 내 이상대로 한번 못 얻어 보고 저게 뭐야, 저게, 저게? 이러지요. 또, 말하기를 '원리는 좋지만 통일교회 문선생님이, 레버런 문이 시키는 결혼은 싫어' 이럽니다. 그러면 원리는 뭘하는 거예요? 그 원리는 뭘하는 것이고 결혼은 뭐냐 이겁니다. 참사랑, 센트럴 트루 러브에 가깝게 접근시키는 것입니다. 결혼식 전에 피앙세인지 무엇인지 약혼해 준 사람이 죽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는지 모른다구요. (웃음) 그러면 딴 사람하고 맺어 주겠지 하는 거예요. 그거 웃을 일이 아니라구요.

내가 결혼을 시켜 주는데 돈 많이 낸 사람은 좋은 사람을 해주고 돈 적게 낸 사람은 나쁜 사람을 해주고 그런 놀음을 해요? 내가 결혼을 시켜 주고 무슨 이익이 있어요? 내가 돈을 받나요, 뭘 하나요? 주고 칭찬을 받나요? 좋으면 자기들이 복 있다고 하고, 나쁘면 레버런 문이 이렇게 해줬다고 하고 그 얼마나 불평들을 해요. 내가 보기에는 그렇게 해야 제일 좋겠기 때문에 그렇게 해주는 건데….

그걸 보면 급살맞을 사람, 죽을 사람, 탕감해야 할 사람, 별의별 사람이 많습니다. 보라구요. 강한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약한 것이 필요하고 약한 것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강한 것이 필요한 겁니다. 무슨 돌아가는 기계, 샤프트(shaft;축) 같은 것을 보호해 주는 메다루가 납이예요, 말랑말랑한 게 강한 것과 같이 돌아간다 이거예요. 그게 조화라구요.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사람, 그저 이쁘장한 사람만 해주게 되면, 이쁘장 하지 않은 사람은 전부 다 흘러가 버리고 날아가 버리고 만다구요. 그러므로 참사랑을 찾아가기 위해서 다 이 놀음 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아무리 어렵고 아무리 곡절이 많고 아무리 틀렸다 하더라도 참사랑을 찾아가는 길이라면 가야 됩니다. (박수)

우리 통일교회 근년에 있어서 말이예요, 통일교회 선생님이 일생 동안 세계에 물의를 일으킨 것은 전부 다 무엇 때문에? 돈을 먹겠다고 그러는 것이 아니고, 내가 권력을 잡겠다고 그러는 것이 아닙니다. 난돈 필요 없다구요. 권력 필요 없다구요. 다 필요 없어요. 그저 이 길을 알아 가지고 이 길을 찾아가는 겁니다. 나는 성공도 필요 없고 돈도 필요 없고 다 필요 없지만 다 가졌다구요. 필요 없다고 했는데도 다 가졌어요. 세상이 보게 되면 레버런 문은 성공한 사람이라고 뭐 어떻고 어떻고 합니다. 그거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있다면 그럴 수밖에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의 본심은 레버런 문의 말씀, 레버런 문의 운동에 대한 말을 들으면 무엇인지 모르게 끌려온다구요. 이렇게 생각할 때, 이 우주 가운데서 레버런 문이 죽는 날에는, 참사랑을 찾아 그렇게 헤매다가 레버런 문이 죽었다 할 때는 어떨 것이냐? 잘 죽었다고 생각할 것이냐? 만약에 하나님이 알았다면 하나님이 제일 슬퍼할 것이고, 그것을 아는 영계의 모든 영인들이 제일 슬퍼할 것이고, 통일교회가 알았다면 통일교회가 제일 슬퍼할 것입니다. 세상은 좋아할는지 몰라도. 그렇게 아는 사람은, 후대에 알게 되면 레버런 문이 묻힌 묘지를 찾아올 것이고, 내 고향을 찾아갈 것이고, 이 벨베디아를 찾아올 것입니다. '카피트에서 얘기를 할 때 참지 못해서 졸던 사람이 누굴까, 맨 뒤에 앉았던 사람이 누굴까? 하는 일화가 얼마나 많겠어요? 레버런 문이 아닌 딴 사람이 이러한 자리를 책임졌다면, 이 자리가 얼마나 귀하겠어요? 이제는 알았다구요. 이제 여러분들 알았지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