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의 국제승공연합과 공산당의 투쟁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0권 PDF전문보기

일본에서의 국제승공연합과 공산당의 투쟁

그러면서 가두에 나서 가지고 적극적인 반공운동을 하자고 한 것입니다. 배후에만 있을 것이 아니라 선두에 나서서, 전 아시아를 대표한 일본의 입장이니만큼, 전 아시아의 공산주의를 대표한 거와 마찬가지 입장인 일본 내의 공산당을 대해서 일본 국민을 대표해서 직접적인 면에서 가두 투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한 작전을 전개하면서 여러분이 알다시피, 조선대학 앞에서의 승공강의라든가 하는 것을 가냘픈 일본 여자를 세워 3년 8개월 간 단행하게 했던 것입니다. 그때 그들이 얼마나 비난했는지 모릅니다. 자기들이 벌써 위험을 느낀 거예요.조총련들은 결국 우리가 일본 사람들을 시켜서 반공활동을 하고, 조총련 반대 운동을 한다 해 가지고, 자기네가 위협받는다 해 가지고 별의별 반대를 다 해왔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길을 꾸준히 가지 않으면 일본도 살 수 없는 동시에 한국이 살 수 없다고 봤던 것입니다.

그러면서 일본 청년들을 교육하기를, '너희들 일본의 운명은 한국의 운명과 직결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15년 전부터 그걸 이야기해 왔던 것입니다. '두고 봐라. 가라후도(構太, 사할린)는 반드시 일본을 침략하기 위한 소련의 기지가 된다' 한 거예요. 그게 지금으로부터 15년 전이라구요. 그때 가라후도가 소련의 기지가 된다는 것은 일본 정치인 그 누구도 믿지 않았습니다. 또, 소련과 중공의 중소분규 문제가 절대로 북방의 문제로만 화하지 않고 반드시 남진한다고 했어요. 그건 전략적 견지에서 볼 때, 반드시 그렇다 이거예요. 만리장성을 중심삼고 소련과 중공은 역사적인 원수이니만큼, 국경을 접해 가지고 투쟁하게 될 때에는 중공은 막대한 인해전술을 취하여 얼마든지 소련을 침범할 수 있다 이거예요. 그리고 틀림없이 인도를 중심삼은 히말라야 산맥을 타고 인도양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죽 얘기했습니다. 그런 말들이 그 당시에는 믿어지지 않았던 것입니다.

요즘에 와 가지고 구보끼라는 일본의 통일교회 회장이지요. 그 양반이 일본의 저명인사로 등장된 것이 뭐냐 하면, 옛날에 한 말들이 전부 다 맞았기 때문이예요. 전부 다 맞았다 이거예요. 한국에 있어서의 삼팔선이라는 것은 일본의 방어와 일치된다는 거예요. 이런 문제를 중심삼아 가지고 지금까지 쭉 주장해 나왔습니다. 그러면서 친한파(親韓派)를 내적으로 결성하면서 지금까지 준비해 나왔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어느 단계까지 왔느냐? 우리 국제승공연합이 움직이게 되면 자민당 배후의 권력구조를 좌우할 수 있는 단계까지 와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대대적으로 공산당과 투쟁하던 역사를 두고 보게 된다면, 그 많은, 백 칠, 팔십 명 이상 되는 시장들의 5분의 4정도가 우리의 손에 의해서 전부 다 떨어져 나갔습니다. 그리고 대학가에서의 공산당의 활동이라는 것은 어떠냐? 교수들마저 탄식하고, 뭐 학생들은 물론이고 교수들마저 탄식하고, 대학이면 대학의 이사회 자체가 손댈 수 없는, 속수무책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는 실정이었어요. 거기에 우리 원리연구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투쟁해 나왔던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지금에 와서 일본 대학가의 '민청활동'이라는 것은 불쌍할 정도로 떨어졌다 이거예요. 자, 이러한 등등의 배후의 사연을 말하자면 수많은 역사적인 사건들이 남지요. 그동안에 수많은 우리 젊은이들이 피해를 당하고 하면서 지금까지 투쟁해 나왔습니다.

이 공산당을 내가 잘 알기 때문에, 일본 공산당들은 언제나 협박공갈 하고 반드시 폭력으로 나올 것을 알았기 때문에 일본에 총포사-엽총이지요-를 38개 소를 만들었어요. 매년 일본 돈으로 2억 엔 이상의 손해를 보면서 말이예요. 그거 왜 그렇게 했느냐? 만일 유사시에는, 저들이 폭력으로 나오는 유사시에는 우리도 가만 안 있겠다 이거예요. 그리고 여러분들이 알다시피 공기총, 새 잡는 산탄총을 우리 통일산업에서 특허제품으로 만들어 가지고 일본에 한 5만 정을 수출해 왔습니다. 그래 가지고 다 갖고 있다 이거예요. 이것은 작전상 필요하다 이거예요. 공산주의라는 것은 약하게 될 때에는 반드시 침공하기 마련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런 세력균형에 있어서, 힘에 대비하는 균형에 있어서 그들 앞에 얕보여서는 안 되겠다 이거예요.

그런 등등의 문제를 준비했기 때문에, 일본 경시청에서는 한때 이게 문제가 됐습니다. 이들이 어떻게 나아가고 있느냐는 거예요. 그래서 제주도에 데려다 훈련시켰다구요. 수렵대회니 무엇이니 해서 전부 다 총을 메고 일본의 수십 명, 백여 명에 가까운 사람들을 대거 이동시켜 가지고 훈련을 시켰어요. 수렵대회라는 명목으로 그 놀음을 했기 때문에 일본의 공산당이나 일본 경시청에서는 레버런 문이 일본 청년들에게 군사훈련을 시켰다는 등 별의별 소문이 다 났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심각해요? 그래서 경시청에서 조사를 하고 또 하고, 1년 지나고, 2년지나고, 3년 4년 지나 보니까 우리가 절대 폭력 행사를 안 할 것을 알게 되었다 이거예요. 그건 뭐 지내 보니까 알게 되었다는 거예요. 공산당이 만일 공격해 나올 때에는 행동으로 개시한다 이거예요. 그것은 일본 경시청도 원하는 것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일본 경찰이 보호하는 가운데서 우리의 승공활동의 기반을 구축해 나왔습니다.

그러면서 현재에 와서는…. 예를 들어 말하면 이번에 일본의 선거만 해도 그 선거가 뭐 일본국민이 전부 다 해서 자기들이 이긴 것이 아닙니다. 내가 이스트 가든에 앉아 가지고 전부 다 조종했습니다. 우리가 98명을 밀었는데 88명이 당선됐습니다. 이 말은 무슨 뜻이냐 하면, 당적을 갖지 않은 사회의 한 사람이, 우리 일본 통일교회 회장이면 회장 한사람이 88명의 국회의원을 가진 한 파가 형성되었다는 것입니다. 지금 까지 이런 기반을 닦아 왔지만 이건 그 누구도 몰랐다 이거예요. 일본 자체도 몰랐다 이거예요. 또 대한민국은 더더우기나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