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가진 사람은 세계의 주인이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1권 PDF전문보기

사랑을 가진 사람은 세계의 주인이 돼

이렇게 생각할 때, 하나님도 이상이 필요하다구요. 그래서 춘하추동 사절기가 필요하다 그 말이라구요. 어떤 사람은 '아이고, 난 봄은 싫어, 여름만 좋아!' 이러고, 또 어떤 사람은 '가을이 좋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겨울이 좋아' 하는데 하나님 닮으려면 말이예요. 봄을 좋아하는 사람은 겨울이 싫어도 겨울을 통과해야 된다구요. 여름이 싫더라도 통과해야 된다구요. '가을을 통과해라!' 할 때, 안 하겠다면 봄절기밖에 못 맞는 거예요. 하나님이 웃고 사는 것만 좋아하겠어요? 희극만 좋아하겠어요, 비극은 싫어하고? 하나님도 둘이 살다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농을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합니다」 숨바꼭질도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합니다」 하이드 게임(hide game;숨바꼭질) 하게 되면 기쁘다 이거예요. 하이드 게임 하는 게 나쁜 게 아니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자극적인 차원을 가르쳐 준다 이거예요. 사랑을 중심삼고는 이게 전부 다 소화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인류역사시대에 고생한 민족은 한 때에 축복을 받는다 하는 원리가 다 맞는다 이거예요. 또, 강대국이 약소민족을 지배했지만, 역으로 약소민족이 강대국을 지배한다 하는 논리가 들어맞는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런 의미에서 '레버런 문이 미국을 지배한다! 세상의 끝날에는 큰나라가 지배하던 때는 지나고, 작은 나라가 정신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가 온다' 하는 논리가 성립되는 거예요.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박수)

그렇다고 그것이 우주원칙에 위배되는 것이 아니라 전부 다 부합되는 거예요. 잘먹고 잘사는 미국 가정이 너무나 좋으니까 아들딸들은 전부 반대하고 뛰쳐나가는 거라구요. 합했다가는 헤어지고, 헤어졌다가는 합하는 거예요. 그게 존재원칙이예요.

자, 지구도 말이예요. 지구도 일 피트씩 숨쉰다구요, 매일 지구도 운동한다는 거예요. 여러분들 알아요, 그거? 「예」 여러분들 세포도 숨을 쉬나요, 안 쉬나요? 「숨쉽니다」 세포 가운데 여러분들 들어가 있나요, 안 들어가 있나요? 요즘엔 뭐 남자 궁둥이 씨하고 여자 그거 가지고 애기 만든다는 그런 말 있잖아요? (웃음)

자, 이러니까 여러분, 여기서 영원히 살래요, 무형의 사랑의 실체가 된 곳에서 영원히 살래요? 「무형의 사랑의 실체가 된 세계에서요」 빨리빨리 죽겠다는 말이지요?「아니요」 (웃음) 하나님이 보여 주고 싶다 할 때, 여러분의 몸뚱이 가지고 하나님을 따라갈 수 있어요? 「아니요」 그러니까 영인체가 필요하다구요. 이게 망상이 아니라 사실이라구요.

이러한 보이지 않는 정신의 중심 되는 신이 있다면, 그 신이 상대적 존재를 필요로 한다면 인간을 데려다 자기가 창조한 영원한 그 모든 이상권을 전부 다 보여 주고 싶고, 주고 싶을 거라구요. 그걸 갖고 또 되고 싶은 것이 인간의 욕망이 아니겠느냐. 그러면 아예 맨 처음에 그렇게 만들지, 사람을 왜 이렇게 만들었어요? 몸뚱이는 뭘하려고 만들었어요? 하나님은 무형의 맨 극이고, 우린 물질의 맨 극이다 이거예요. 요 교차점이 무엇이 되느냐? 이게 사랑이예요. 이게 여기서 직선이예요. 여기서 딱 해보면 말이예요, 한 점으로 보이는 직선상이라는 거예요. 하나님 눈으로 볼 때 직선상이예요. 그 직선상이 뭐냐 하면, 그게 중심입니다. 그게 뭐냐 하면 사랑이라는 눈이다 이거예요.

그래 하나님은 어디 있느냐? 요 가운데 있다구요. 요것이 요걸 중심삼고, 생명을 중심삼은, 사랑 중심삼은, 이상 중심삼은 이것이 돌아가는 날에는 다 돌아간다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알겠어요? 여러분들도 영생하고 싶지요? 「예」 여러분도 사랑 갖고 싶지요? 「예」 그다음에 이상 갖고 싶지요? 「예」 사랑, 생명, 이상의 모든 세포가 여기에 이어진다 이거예요. 그건 어느 나라 사람이나 마찬가지예요. 동양 사람들도 마찬가지고, 스페니쉬계도, 백인들도 마찬가지고, 흑인들도 마찬가지라구요.

자, 영원하고 싶지 않은 사람 손들어 봐요. 있으면 때려죽이라구요, 때려죽이라구. (웃음) 또, 참사랑 싫은 사람 손들어 봐요. 또, 이상 싫은 사람 손들어 봐요. 여러분들도 그거 자랑하고 싶지요? 보여 주고 싶지요? 「예」 다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자, 하나님은 지은 것을 자랑하고 말이예요, 우리는 지은 것 되어 가지고 그저 좋아하는 것을 자랑하자 이거예요. 하나님이 지은 것을 자랑하면 그걸 보고 '아이구, 그게 뭐예요?' 하는 게 아니라 '아이 좋아라. 좋아라' 하자는 거예요. 풀을 봐도 '아, 하나님 잘 지었다! 나를 위해서 만들었지. 개미도 나를 위해서, 새들도 나를 위해서, 참새, 무슨 새, 무슨 풀, 무슨 식물, 전부 다 나를 위해 만들었지. 그래, 그래' 그러면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여러분들은 그런 생각 안 하지요? 그런 생각을 못 한다구요. 그런 철학이나 사상적 기조가 없으면 그런 생각 못 하는 거예요. 모든 것이 페어 시스템으로 된 것은 사랑이상이었다는 걸 생각할 때, 그것이 전부 다 누굴 위한 것이냐? 주체인 하나님과 인간을 위해서 지었다는 결론을 알게 되면 '야!' 하게 되지요. 그렇지요? 알싸, 모를싸? 「알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