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라는 관념을 버려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1권 PDF전문보기

자기라는 관념을 버려야

자, 하나님도 별 수 없다구요. 하나님도 이러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것을 영원히 가지고 싶다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러니까 우리는 그 상대적 입장에 서야 되겠으니 사람도 영생이 필요하다구요. 이게 자동적인 결론입니다. 그래서 뭘할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필요로 하게끔 날 만들었기 때문에 난 그 사랑의 품으로 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랑할 수 있는 내가 됐으니 당신의 세계와 당신의 모든 것을 나에게 보여 주고, 자랑할 뿐만이 아니라 나에게 줘야 될 것입니다' 하는 게 이상이예요. 그래서 난 세계를 갖고 싶다구요. 여러분도 갖고 싶지요? 그렇게 생각 안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거 때려죽이라구요. (웃음) 미국만이 아니라 세계를 갖고 싶다구요. 그러면 그 세계를 가질 수 있는 주인은 누구냐? 사랑을 가진 사람입니다, 사랑을 가진 사람.

자, 만약에 하나님이 자랑하고 싶은데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자랑하게 되면 도둑놈이 되는 거예요. 사랑 안 하는 사람들을 자랑하게 되면 훔쳐 간다구요. 도둑맞는다는 겁니다.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 가지고야 자랑하더라도 안전하지, 그 전에 자랑했다가는 전부 다 타락하고 문제가 생긴다는 거예요. 그게 원칙이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사랑을 알고 난 후에 주어야 된다구요. 거 맞는 말이예요, 틀린 말이예요? 「맞는 말입니다」 인간이 어느때 타락했느냐? 사랑을 모를 때 타락했다구요.

기성교회 종교관은 '내가 영생하기 위한 것이다' 요것만이예요. '뭐 사랑이고 이상이고 몰라, 몰라. 그건 필요 없어. 천당만 가면 돼. 구원만 받으면 돼' 이런다구요. 그런데 레버런 문은 말하기를 '아니다, 그것만 가지고는 안 된다. 사랑을 찾아야 되고 이상을 찾아야 된다' 이러는 거예요. 알겠어요? 이 극이 상대가 되려니 그걸 맞춰야 돼요. 맞춰야 된다구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여러분들 마음이 '아이고, 오늘 저리 가야 되겠다' 생각할 때, '내 오늘 거기 가겠다'고 말해야 할 텐데 '아이고 난 거기 안 가고 자겠다' 이렇게 말하나요? 마음이 생각한 대로 말해야지요.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렇지요? 그래야 된다구요. 이게 마음과 마찬가지인데 이게 안 그러면 안 된다구요.

자, 여러분, 여러분의 뜻대로 할 거예요? 여러분의 주장대로 할 거예요? 여러분이 사랑 가지고 살 거예요? 여러분의 이상 가지고 살거예요? 「아닙니다」 미국 사람들은 내 사랑, 내 것, 내 땅, 내 이상, 이러는데 그러면 망한다구요. 그것은 우주와 하등의 관계가 없다 이거예요. 사회와 국가와 세계와 상관을 지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가정과 상관지을 수 없고, 나라와 상관지을 수 없고, 국가, 세계, 온 우주와 상관지을 수 없다 하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므로 요렇게 된 내가, 내 것을 주장하는 내가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우주탈출이 벌어지지 우주통합이 안 되는 거라구요. 망하는 거예요. 그거 원해요? 「아니요」

그러니까 이런 것들을 잡아다가 골통을 깨 버려야 된다구요. 내 주장, 내 사랑, 내 관념 이걸 빼버려야 돼요. 그런데 그랬다가 또 집어넣고, 1년 지나 또 집어넣고, 3년쯤 지내다가 또 집어넣고 이러니 이거 해먹겠어요? (웃음) 여러분들,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들도 몇 번씩 갈아 치웠어요? 몇 번씩 도로 집어넣었어요? 몇 번이예요? '미국식이 좋은데, 편안한 게 좋은데 왜 이 고생이야! 아이고, 죽겠다' 이러고 있다구요. 그것 가지고 통하고, 그것 가지고 합하면 얼마나 좋아요? 그러면 내가 이 고생을 하고, 내가 욕을 먹겠나 말이예요.

선생님 말을 들으면 선생님이 이론적인 사람이예요, 맹탕 맹목적인 사람이예요? 「이론적인 분입니다」 말을 듣는 것도 한번 들었으면 그대로 해야지 그러지 않으면 언제나 누더기 보따리를 끊어 버리지 않고 꽁무니에 달고 다닌다는 겁니다. 언제나 달고 다닌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거 떨어뜨리게 하려니 '조그만 구멍으로 빠져 나가라! 싫더라도 가라, 가라! 더 들어가, 더 들어가!' 하는 겁니다. 그렇게 다니다 보니 잃어버렸다 이거예요. 하도 돌아다니니까 잃어버린 거라구요. (웃음) 빨리 빨리 빨리 나가라는 거라구요. 그렇게 빨리하다 보니 없어졌거든요. 그러니 할 수 없이 가야 된다 이거예요. 그게 습관이 돼야 된다구요, 습관이. (박수)

자, 솔직이 한번 얘기해 봐요. 거 한 번도 안 끊어 봤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환드레이징을 해라, 무슨 뭐 해라, 다 싫어하는 거예요. '전도를 해라! 희생을 해라! 욕을 먹어라! 탕감해라! 납치를 당해라! 잡혀가서 디프로그래밍(deprograming;역세뇌)을 당해라!' 하는 것을 다 싫어하는 거예요.

미국 안에 영국이, 영국 꽁지 꽁지 꽁지…. 꽁지가 이제는 없어졌어요? 독일 보따리 아이구 이렇게 커요. 영국 보따리 아이구우우─ 이것도 이렇게 커요. (웃음) 이것을 선생님이 큰소리하게 되면 이거 한꺼번에 옥살박살시켜야 되겠나요, 가만 두고 봐야 되겠나요? 그거 내가 끌어 주면 사탄이 참소한다는 거예요. 이거 레버런 문이 끌어주면 사탄이 '왕왕왕!' 하고 참소한다는 겁니다. 레버런 문이 끌어 줄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해야 됩니다. 여기서 속닥속닥 해주면, 약속을 하고 가라는 겁니다. 뛰라는 거예요.

자, 돌아다닐 땐 말이예요. 여러분이 한 집을 갈 때, 무슨 별나라 아무 별에 간다, 생각하고 거기서 푸대접하고 그래도 그걸 다 소화해야 된다구요. 수많은 억천만 별세계를 전부 다 내 것으로 만들고, 여행해야 하기 때문에 그 훈련하기 위해서 간다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이 집에 가는 것은 무슨 별나라 대신 찾아가는 것이다. 그러니 푸대접하더라도 난 이 별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 찾아가야 되겠다. 푸대접도 감사하다' 이러고 가라는 거예요. 그럴 때는 '이 집은 겨울이 됐기 때문에 차다' 이렇게 생각하라구요. 쌀쌀하면 가을이 됐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하고, 좋아하면 '이 집은 봄이 되고 여름이 됐기 때문에 좋아한다' 이렇게 생각하라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여러분들은 춘하추동, 사계절 내내 어디 가든지 백 퍼센트 합격될 수 있는 인격적인 사랑의 궁의 왕으로 등장할 수 있고, 왕자로 등장할 수 있는 자격자의 푯말이 따라온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것을 사랑으로 소화했다고 할 때, 이것은 우주를 점령할 수 있는 훈련이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