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인 면에서 전통을 세워야 할 한국 통일교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3권 PDF전문보기

정신적인 면에서 전통을 세워야 할 한국 통일교회

그렇지만 어느 한 나라가 경제적 분야에 있어서 전통을 세워야 됩니다, 세계의 어느 한 나라가. 한국, 일본, 미국, 이 세 나라 가운데서 어느 한 나라가 경제적 전통을 세워야 됩니다. 한국은 그 대신 정신적인 면의 전통을 세워야 된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리고 미국은 활동적인 면에서, 세계를 구하는 데 있어서 전통을 세워야 되는 것입니다. 이게 섭리적 관점의 내용입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이 이 한국에 있어서, 지금까지 우리 통일교회 협회 자체의 움직임을 볼 때, 정신적인 면에서 전통을 세우고 있느냐? 선생님은 그렇게 보지 않는 거예요.

여러분이 잘 모르겠지만, 우리 통일교회 식구들은 소련에도 들어가 있고, 안 들어가 있는 데가 없습니다. 소련 위성국가에 다 들어가 있습니다. 거기서 그들은 북괴가 여기 남한을 대해 가지고 간첩 활동을 하듯이 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이들이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남한을 대하는 김일성 같은 입장에 서 가지고 동구권, 공산권을 대해 반대적인 공세를 취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공산세계의 체제를 모를 테지만, 이 민주세계의 체제와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북괴 같은 데를 보더라도 열 여덟 개 이상 되는 증명서를 갖고 활동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그렇게 조사하는 기관이 많다는 거예요. 그러한 공산주의 치하에서 우리 통일교회 식구들이 세계 구원을 위해서 싸우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모를 거라구요.

선생님은 그러한 전체 분야를 지시하고 있어요. 얼마만큼 치열한 싸움을 하고 있는가를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이 라든가 혹은 세계 다른 나라의 입장과 비교하게 될 때 여러분들은 각성 해야 되고, 재차 하나의 형제로서 자기 체면을 세워야 할 입장임을 깨닫지 않으면 안 됩니다. 여러분이 하고 하고 하더라도 부족함을 느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런 것이 지금 통일교회가 세계 복귀를 위해 하고 있는 전진적 활동이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앞으로 불원한 장래에 한국도, 우리가 현재 리 단합대회도 하고 있지만, 전국이 우리 뜻을 중심삼고 이 세계를 살려야 되겠다고 하게 될 거예요. 그런 일이 드러나고, 또 국가도 그걸 원하고, 국민이 그것을 원하게 될 때는 한국도 역시 경제기반을 공고화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이제 이 나라가 외국의 원조를 받는 것이 아니라 외국에 원조해 줄 수 있는 이런 경제기반을 닦아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